11월 22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가 본집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충청 지역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규모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진의 선두를 충청 지역 참가자들에게 맡기며 이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진을 시작하며 주최 측은 특별히 충청 지역 참가자들의 활약에 주목했다.
"오늘따라 당진에서 오신 분들이 제일 얼굴이 맑아요. 여기 부여도 있고 보은도 있고 제천도 있고 이 충청도가 많이 왔네요. 파이팅!. 자, 오늘은 충청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사회자는 당진, 부여, 보은, 제천 등 충청 지역에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올라온 참가자들을 직접 언급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실제로 행진 대열의 선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충청도 애국 시민들이 나서서 "앞으로만 갑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질서정연하게 행진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충청도 선두를 중심으로 '이재명 독재시대, 나라경제 파탄중' 현수막을 들고, "장기매매 금지", "인신매매 금지", "김현지가 누구야?", "이재명을 재판하라"등을 외치며 행진했다. 이와 더불어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 정치인 및 세력 비판: "이재명 구속", "문재인 구속", "김민석 파면/구속" 등의 강력한 구호가 거리를 가득 메웠다.

- 해체 촉구: "민주당 해체", "민노총 해체", "공산당 해체" 등 야권 세력 및 단체에 대한 해체 요구가 이어지며 정치 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 언론 비판: "MBC 해체", "JTBC 해체", "방송 언론 폐관"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행진 후 마무리 집회에서는 가수 안세로의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기를 식히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양양가' 등 군가를 함께 부르며 결의를 다졌으며,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자유 대한민국 만세 삼창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대국본 주최 측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애국 운동에 동참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 주에도 광화문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