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 거장 ‘루카스 박(Lucas Park)’으로 알려진 박수복 화백이 서울 인사동 '아지트 미술관(Azit Museum)' 전관(1층~3층)에서 제주도 작업을 만년에 첫 공개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해인미술관 관장인 박수복 화백은 '조달호TV - 조달호가 만난 사람' 153탄에 출연해 자신의 예술 철학과 한류(K-Art)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었다.
세계를 매료시킨 '빛의 화가'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은 ‘루카스 박(Lucas Park)‘이라는 별칭이 ‘빛을 그리는 사람, 빛을 만나는 사람’이며, 성경 속 '루카(누가)'처럼 태초의 빛, 우주의 빛을 쫓는 화가로서의 정체성을 담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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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가 중 가장 존경받는 인물: 조달호 박사는 박수복 화백을 한국 화가 중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으며, 그의 작품이 ‘하늘과 땅과 인간'을 조화롭게 표현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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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입성: 최근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명문 사치 갤러리의 ‘포커스 아트 페어(Focus Art Fair)‘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국제적 명성을 확인했다. 이곳에서 한지 위에 가이아 신화를 바탕으로 한 3.2m 대형 오리엔탈 미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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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주목: 월간 조선 12월호 '이 사람' 인터뷰 코너에 10페이지 특집으로 소개되는 등 한국 주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인사동 '아지트'에서 펼쳐지는 제주 휴머니즘
이번 인사동 '아지트' 전시는 박 화백이 제주도에서 작업했던 작품 120점을 만년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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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주제: 바다, 섬, 그리고 어머니를 주제로 한 휴머니즘 가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인문학적 성찰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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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전시는 21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며, 조달호 박사는 "돈을 안 받는 무장 전시이니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구경하라"고 권유했다.
K-Art의 미래, 인중천지(人中天地) 철학
박수복 화백은 ‘사람(인문학)’을 모든 것의 중심으로 두는 예술철학을 피력했다. 종가집 며느리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인문학에서 나오며, 그 인문학은 사람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조달호 박사는 박 화백의 작품에서 '인중천지(人中天地)' 사상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역(正易)과 천부경의 사상으로, "인간이 마음을 크게 열면 하늘과 땅을 움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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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서해안으로: 조 박사는 서양이 번창할 때 지중해가 역할을 했듯이, 한국의 ‘서해안(당진, 서산 등)’에서 세계 80억 인류를 움직이는 한류 문화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 전망하며, 그 중심에 박수복 화백이 서 있기를 기원했다.
박수복 화백,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박수복 화백은 문화예술이 어렵고 힘들 때 인간을 따뜻하게 이롭게 하는 매체임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상이 어렵고 힘들 때, 인간의 가장 휴머니즘은 고요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따뜻한 휴머니즘, 인문학이 필요하다. 특히 문화예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으로 그 인간을 따뜻하게 이롭게 하는 매체라고 생각한다. 우리 많은 국민들은 정말 위대한 민족이었고 앞으로도 위대한 문화예술을 만들어 나가는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루카스 박, 박수복 화백의 예술은 이제 유럽을 넘어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전 세계 80억 인구를 강타할 K-Art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조달호 박사는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 우리는 반드시 인류 문명 80억을 구하는 문화 예술인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박 화백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