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부마켓’**의 수익금 총 3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 산하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마켓’은 광고 촬영 소품과 임직원 기증 물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대홍기획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이 활동은, 특히 올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의 매칭기부를 더해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롯데의료재단 산하 병원으로 외래진료센터, 건강검진센트를 비롯하여 성인 및 어린이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재활센터는 뇌성마비·발달지연 등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재활 골든타임(적기 치료)’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치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치료 환경을 조성해, 따뜻한 회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대홍기획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어린이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 하남 보바스병원 등 요양 및 재활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대홍기획뿐만 아니라 롯데지주,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다양한 롯데 계열사들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비 지원, 보조기기 지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후원, 건강증진 캠페인 등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재단’이라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