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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열린 ‘힐링타로 소양교육’, 80명과 함께한 치유의 시간

‘2025년 삼척자활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힐링타로 소양교육’

삼척에서 열린 ‘힐링타로 소양교육’, 80명과 함께한 치유의 시간

 

2025년 7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척농협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힐링타로 소양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자활참여주민이 참석해,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점술이 아닌, 타로를 자기이해와 마음치유의 도구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장의 카드를 뽑고, 그 속에 담긴 상징과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감정과 고민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타로의 기본 원리와 메이저 의미 설명, 그리고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카드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공감과 웃음이 오갔다.

한 참여자는 “타로가 미래를 점치는 도구인 줄만 알았는데,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요즘 많이 지쳤는데,

오늘 강의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타로는 결국 사람의 이야기이며,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h에 걸친 이번 힐링타로 소양교육은,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자기돌봄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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