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시니어가 중심에 서다"
‘2025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 발대식이 2025년 7월 16일(수)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발대식에 선정된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 30명과 서울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 시니어 콘텐츠의 르네상스 열어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는 서울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밴드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할 시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55세 이상 시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들로,
건강, 여행, 환경, 문화예술, 역사,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정책과 자원, 복지 정보 등을 시니어의 눈높이에서 해석하고
전달함으로써 ‘시민에게 유익하고 공감되는 콘텐츠’ 생산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 현장, “우리가 시대의 이야기꾼이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30명 전원이 공식 위촉장을 받고,
서울시 홍보 사업 취지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
한 참여자는 “70세를 앞두고 새로운 삶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나의 삶, 나의 경험, 그리고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젊은 세대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SNS에서 우리도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디지털 격차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민 주체,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
앞으로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들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교육,
현장 취재 기회, 공공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경험이 콘텐츠가 되고, 삶의 궤적이 메시지가 되는 시대.
이제, 서울시를 홍보 할 시니어들이 새로운 디지털 시민으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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