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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사회재난 대응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

상반기 안전점검 보고회 개최…안전한국훈련·산불·축제 등 취약 분야 집중 점검

 

인천광역시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해 “상반기 사회재난 안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사회재난이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대형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안전한국훈련 추진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상반기 대규모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군·구 및 관계 부서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인천시는 증가하는 복합재난과 재난 유형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점검의 정밀도와 대응 속도를 동시에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봄철 산불과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위험은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며 “현장의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는 정밀한 점검과 신속한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 간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과 책임 있는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이행 관리까지 체계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절별·유형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선제적 재난관리 도시 인천’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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