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박흥석 의원(민·부평구5)이 3일 ‘제313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인천 원도심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택 노후화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인천형 마을주택관리소’운영을 제안했다. 이날 박 의원은 “원도심 지역의 빌라와 같은 저층주거지가 노후됨에 따라 주택에 대한 훼손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는 실물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마을 슬럼화 문제까지 직면하고 있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개념으로 저층주거지를 권역별로 묶어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의 노후 주택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방식은 행정절차도 복잡할 뿐 아니라, 현실적으로 주민 동의도 얻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천형 마을주택관리소’의 도입과 시범 운영을 제안한다”고 밀했다. 박흥석 의원은 “관리를 위한 재원은 시·구·주민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형식으로 마련하고, 관리 인력도 마을공동체 자체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결한다면 마을공동체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안서비스, 자연재난 대비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최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이 발의한 ‘몸·마음 건강코칭 사이버 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 부결키로 했다. ‘몸·마음 건강코칭 사이버 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신체·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해 보건·특수·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의 매칭 및 1:1 원격 화상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코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동의안은 이미 지난해 11월 교육위에서 한 차례 부결된 바 있다. 의료진이 학생을 직접 진료·상담하지 않고 교사를 거쳐 간접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 구조 특성상 현장 적용 과정에서 전문성의 한계나 정보 전달의 왜곡이 발생할 우려 때문이었다. 또 학생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성 문제나, 수탁기관에 요구되는 광범위한 전문성 등도 문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도 교육위원들은 한목소리로 해당 사업의 민간위탁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먼저 장수진 의원(민·제물포구2)은 “사실상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려는 사업인데, 플랫폼 고도화와 의료 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종혁 의원(민·서해구1)은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감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 내부의 청렴도를 높이고, 민간에 사무를 맡기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한 제도화의 일환으로 발의된 두 조례안은 지난 2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때 원안가결됐다. 먼저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은 인천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4등급에 머무른 가운데, 기존 반부패·청렴 정책을 일회성 시책이 아닌 지속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전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향후 추진과제와 시책에 반영하도록 했다. 또 공직자 등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며, 평가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최병은 의원(민·서해구3)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치법규 모니터링 의견을 전격 반영해 조례 내 차별적 소지가 있는 용어를 정비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존 조례상 사용되던 '우선'이라는 표현이 자칫 관외 사업자를 배제하고 특정 사업자에게만 배타적 혜택을 주는 차별적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최병은 의원은 "현장에서 공정 거래와 지역경제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법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조례의 제명과 본문 전반의 용어 정비를 통해 법적 논란을 해소하는 데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용어 정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위 법령과의 충돌 우려를 씻어내고 실효성 있는 지역상품 구매 촉진 절차를 안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천시는 공정 경쟁 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지역상품 소비 촉진을 이끌어낼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3일 ‘제313회 임시회’ 제2회 도시균형국 추경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가현산 진달래동산 조성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경위가 도마에 올랐다. 이 사업은 검단구 주민들이 기대해온 봄철 축제성 사업으로, 이날 심사에서 양인모 의원(민·검단구3)이 삭감 배경과 김포시와의 협의 여부를 집중 질의했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년도까지 시비 100%로 추진돼 왔으나,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규모가 줄어들면서 서구와 협의를 거쳐 올해는 총사업비 4억 원 중 시비 2억6천만 원(65%), 구비 1억4천만 원(35%)으로 분담 구조를 조정했다. 문제는 이 시점이 검단구 분구 상황과 맞물리면서 발생했다. 유광조 국장은 “분구 상황과 맞물려 구비 1억4천만 원 확보에 실패하면서 전액 삭감에 이르게 됐다”며 “김포시와 협의가 이뤄졌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양인모 의원은 시민 선호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재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능하다면 총사업비 4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2일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발제에 나선 iH 도시연구실 박석규 도시연구팀장은 인천광역시가 축적해 온 도시운영 경험과 실증 성과를 인천형 AI 시티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며, 교통·재난·안전 등 시민 생활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 관리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위험 대응 체계 준비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석정규 위원장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지정토론에서는 청운대학교 건축학과 김성규 교수,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민혁기 연구위원, 인천광역시 도시관리과 나승일 과장이 나서 학계·연구·행정 각 분야의 시각에서 AI 시티 전환이 도시계획과 도시관리에 미칠 영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인천광역시의회-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정책소통 토론회’는 시의회와 ICReN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시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업무 협약 체결 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iH 류윤기 사장은 “올해도 인천
인천광역시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3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시민 및 내외빈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인천의 압도적 성장과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공감 문화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양성평등상(3명)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시민(39명) ▲여성일자리 활성화(6명) ▲양성평등정책 우수 군·구(강화군, 부평구) 및 유공 공무원(영종구 황동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가정 양립 및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한 7개 기업에 여성친화기업 선정서가 전달됐으며,‘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어진 ‘빛으로 만드는 평등의 약속’ 퍼포먼스에는 박찬대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수습을 위해 일부 통제돼 온 서해구 봉수대로의 차량 통행이 화재 발생 78일 만에 재개된다. 인천 서해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간 일부 통제해 온 봉수대로를 9월 3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화재 이후 건물 외벽 샌드위치 패널의 낙하·비산 위험으로 봉수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차량 우회와 주변 도로 정체 등 시민 불편이 장기간 이어져 왔다. 이에 서해구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통 통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쿠팡 측에 외벽 위험 구간의 패널 정비와 안전망 설치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 최근 쿠팡 측이 건물 서측과 북측 상층부 외벽에 대한 안전망 설치 등 주요 안전조치를 완료함에 따라 구는 안전전문가와 경찰 등 관계기관 현장점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봉수대로 전면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구는 안전망 설치에 사용된 크레인과 중앙차선 통제 펜스 등 교통 통제 시설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마치고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이번 전면 개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옥외 전광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승강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추석 명절 안전수칙과 공동주택 피난방법 등을 담은 영상물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구·복도·계단·방화문·방화셔터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계양산·천마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연휴에는 화기 및 전기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화재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국제여객 세계 1위를 달성한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최초로 5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타이틀을 유지하는 또 한번의 쾌거를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인증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는 등 ACI의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시상식은 현지시각 2일 저녁(한국시각 3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라간 궁전 내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써밋(Global Customer Experience Summit)’에서 진행됐다. ACI 주관의 이번 행사(9.1~3)는 공항 서비스 분야 최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공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상식 및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을 포함해 ACI 및 주요 공항 기관장 등 전 세계 공항 관계자 약 700명이 참여했다. 1. 인천공항, 4관왕 달성으로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 위상 확립 【 ① A
경기도의회 서인하 의원이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첫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소신과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첫 발언대에 오른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가 직면한 재정난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만큼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려울 때의 부채, '방만재정'으로 매도해선 안 돼" 서 의원은 최근의 재정 상황을 진단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과 전 정권의 긴축 기조 속에서 위축된 내수 경제를 짚어냈다. 그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가와 지방정부가 국민의 고통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경기도 역시 부채를 감수하며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다"라며, "당시의 불가피했던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늘어난 부채를 현재의 재정난과 묶어 '방만재정'으로 폄하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가 단순히 재정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해설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법을 만들어가는 '해결자'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청년 지원과 인공지능(AI) 혁신 등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집행부와 의회의 초당적 협력 다짐 서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권영학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 관계자, 선수,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약 45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장애인부, 비장애인 어울림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슐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는 2023년 설립돼 슐런을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제216회 임시회 당시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슐런 종목을 포함할 것을 시의회가 적극 요구했고, 이후
장철규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일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가을의 문턱인 9월 1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개청식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 한 번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되새긴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라는 다짐을 강조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듣고, 더 꼼꼼히 살피며, 더 책임 있게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초지일관', '처음처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의정 활동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