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8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기증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강호용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상임이사, 조해진 국회의원과 정태호 국회의원 및 원종필 국립장애인도서관 관장, 재능기부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을 위해 국민 참여자 50명을 비롯한 캠코 임직원 등 총 100명의 자발적 지원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시즌9는 영상을 해설하는 ’화면해설 오디오북‘ 20편과 베스트셀러 및 교육‧철학 분야 도서 등 총 35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면해설 오디오북은 국내 최초로 제작한 공익광고 영상을 해설한 것으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습관 등의 캠페인 영상을 목소리로 전달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지식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캠코가 제작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정보 플랫폼 ‘MAC(Media Access Center)’을 비롯해, 모바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2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된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분수정원에서 물놀이 중이던 어린이들은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주위로 모여들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대통령 부부는 어린이들 한 명 한 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몇 살인지, 물놀이는 재미있는지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분수정원에서 아이들은 행사 주최측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훌라후프 돌리기, 아이돌 댄스 따라하기, 컬러판 뒤집기 등 놀이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은 이후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에 들러 경기 중인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오늘 행사가 열린 분수정원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무더위에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달 12일에 개장했으며,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모든 어린이들이 뛰어놀아도 충분할 정도의 대규모(전체 1.8만평, 6만제곱미터)로 조성됐다. 특히, 분수정원 내 물놀이 공간은 약 540평(1.8천제곱미터) 규모로, 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명실상부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시대를 망라해 관객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올곧이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 10월1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유럽 관객과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한 회고전이다. 정지영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찾아 연출작을 직접 소개하고 영국 및 유럽의 평단, 관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가 핵심 섹션으로 내세운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8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는다. 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 이민기의 공조수사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6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누군가에게 감금된 위태로운 현장을 포착했다. 과거를 보는 초능력과 열혈 형사 본능으로 거침없이 범죄를 소탕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자신의 손을 관리하면 사이코메트리 영상의 화질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업그레이드된 사이코메트리로 두 사람의 공조는 탄력을 받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롭던 무진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BJ 시아양(최희진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된데 이어 차주만(이승준 분)의 후원자 명단을 훔친 사람이 봉예분의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감금된 후 결박까지 당한 봉예분과 문장열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 있
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8.17 (목) 저녁 6:00시에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뮤직&마인드 브릿지”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안전하고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장과 민원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뮤직&마인드 브릿지” 퇴근길 콘서트 행사는 교육부 산하 비영리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아미고밴드의 콘서트와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과신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펼쳐지며 참석한 남부수도사업소 직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미고 밴드는 <Fly me to the moon>, <I'm yours>, <Million Dreams>를 노래하며 직원들 마음에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고 직원들은 박수를 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강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60초 동안 20개 단어를 보여주고 기억에 남은 단어를 종이에 써서 예상했던 정답 수에서 실제 정답 수
(사)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범수)와 배현진 국회의원실이 공동 개최한 ODA 청년정책 세미나가 8월 25일(금)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에서 청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배현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2022년 대한민국의 ODA 규모는 약 3조 7,000억 원으로 세계 16위에 머물러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올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적 기여를 높이기 위해 ODA 예산을 2조 원 증액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공적개발원조를 의결,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김범수 태평양아시아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들이 세계시민과 지역개발 전문가로서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변화하는 세계 질서 흐름 속에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계 속에 나아가 자유 연대의 깃발을 높이 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류우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제언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자유를 확대해 온 과정인데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 연대를 강조하고 나섰다”라며 “청년 해외 봉사활동이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고 한국 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8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하야시 마코토 前 일본 검사총장을 접견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8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 및 국무조정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거시경제 전문가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5명의 국내외 민간 전문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해 글로벌 경제·금융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 중국의 부동산 상황 등 글로벌 경제 여건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공급망 분절, 기후변화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 과정에서의 기회요인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시장 안정을 기반으로 공정한 시장,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시장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기 신규 민간위원 13명(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총 26명)에 대한 대통령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민통합위원회 1년간 주요 성과 및 2기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주요 특별위원회 활동 성과를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2기 위원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면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 확산을 위한 통합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출범 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성 존중, 사회 갈등 완화 및 신뢰 확보, 국민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공정·배려·사회적연대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5개년 국가전략’ 틀 내에서 정책적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고 올해 주제인 ‘청년과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의에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사)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지지 표명 이후 광역 단위로는 두 번째 지지이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장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 일동은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전문 공연시설의 부재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문화 예술 인프라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지난 옛 종축장 부지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 시·군 건의안건을 논의하고, 지역별 중점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등에 대한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준설, 농업용 저수지, 생활용수댐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물관리를 위한 일원화 방안을 경상북도 차원에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같은 현장대응력이 뛰어난 조직을 적기에 소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장에게도 의용소방대원의 소집 권한을 부여하도록 ‘의용소방대법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관련 법상 의용소방대 소집권자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으로 규정돼 있어 기초자치단체장은 소집할 수가 없다. 재난대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이 카카오를 통해 공개됐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원작인 웹툰 ‘밤에 피는 꽃’(원안 베스 / 각색 똘이 / 그림 정로 / 채색 유나)이 지난 14일(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성공리에 론칭했다. 웹툰은 공개와 동시에 로맨스 장르 1위,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툰 ‘밤에 피는 꽃’은 웹툰 ‘장씨세가 호위무사’,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천신의 요람’ 등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 베이스스토리가 웹툰, 드라마를 동시 기획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에 기존 웹툰 팬들의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웹툰의 런칭과 함께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겁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밤마다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을 돕는 이중생활 중인 여화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박효주가 ‘O'PENing(오프닝) 2023’에 힘을 보탠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정경호와 김히어라가 특별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여기에 김민경과 박효주 또한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김민경은 과거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자격 정지를 당한 박규정(배강희 분)이 재기를 꿈꾸며 출전한 사격대회의 해설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실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그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에 가장 가깝게 이입하는 탁월한 해설자 캐릭터로 경기의 쫄깃한 맛을 살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효주는 박규정의 엄마 이현으로 분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2024년 지역 내 주요 사업에 대한 경기도 예산지원과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필요성을 설명했다.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제안 관련 현장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단인 오준환(고양9), 이은주(구리2), 이애형(수원10), 이혜원(양평2), 오창준(광주3) 의원, 용인지역구 의원인 김선희(용인7), 윤재영(용인10) 의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의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조정과 인하 보조율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피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지자체마다 재정상황이 달라 사업별 보조율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기준보조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하자는 의견을 제기했다”며 “경기도 역시 보조사업 비율 조정에 부담이 있겠지만 지자체의 사업 중요성에 따라 가·차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