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에서 취약계층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운영에 참고하고자 강좌 제안 공모를 통해 10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마을 등 수요처와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곳에서 악기 연주, 공예 등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2시간씩 8회 정도 수강하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거나 즐겁게 연주도 배우고 있다. 공공시설을 찾아가 배움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14곳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 수강생들은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하거나 자체 발표회를 개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논산문화원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시설이나 마을 등을 전문 강사가 찾아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제4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성료됐다. K-밀리터리 자랑이자,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친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32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지역화폐가 수여됐다. (△2등 8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5등 10만원) 서바이벌대회는 6월 15일 진행됐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으며 우승팀 △D.dac이 4연패를 달성하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에 우승했다. 2등△TSC 3등△JMJ 4등△WHYWHY 5등△Team Signal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K-밀리터리 중심인 논산시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및 1950스튜디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 논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예산)에서‘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운영 ▲아동 돌봄 기관 간 업무 공유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초등돌봄 실무 생각나눔자리 운영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과 사업 경과보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7월 20일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아동돌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밖 돌봄시설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체 연계 학교밖 늘봄교실 맞춤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72.3㎡ 규모의 안락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충남도는 220만 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1개 종목 1만 1029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4만 1575점을 획득한 개최지 천안시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아산시가 2위(3만 8450점), 서산시가 3위(3만 7800점)를 차지했다. 이전 대회보다 6375점 향상된 점수를 기록한 논산시선수단은 성취상 1위를 받았으며, 성취상 2위는 이전 대회보다 5525점 향상된 아산시선수단, 3위는 5100점 향상된 천안시선수단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시군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청양군선수단에 수여됐다. 아쉽게 종합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한 장려상은 당진시와 공주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화합상은 보령시선수단이 선정됐다.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KOREA EXPO in PARIS 2025)’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홍보·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박람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관람객과 기관·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라는 박람회 주제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행사 관계자 및 현지 관람객들에게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행사 기간 현지 관계자들과 사업 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관광정책과 여행 경향, 관람객 선호도를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엑스포 현장 홍보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의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
아산시는 선도농협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일 아산시고추연구회(작목반) 14농가에 ‘911 터보 동력 분무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추재배 과정에서 필수적인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재배기술 도입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선도농협 ‘2025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911 터보 동력 분무기는 기존 분무기 대비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장비로, 넓은 면적의 고추밭에서도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연료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이 우수해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고추연구회’는 지역 내 대표적인 친환경 고추재배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고품질 친환경 고추 생산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4농가 모두 최신 영농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선도농협 김명규 조합장은 "이번 911 터보 동력 분무기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고추재배농가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 ‘2025년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해 도로계획팀 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환경과학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사 중인 도로 현장 4개소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공사구간의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공사용 자재 적치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지시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공사 중인 구간은 특히 우기 시 침수나 토사 유실 등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우기 전까지 모든 현장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완료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아산시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도내 체육강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는 30개 종목에 1,026명(선수 637명, 임원 389)이 출전해 종합 득점 38,450점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자전거·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역도, 파크골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8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인삼제조가공 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산인삼 수출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으로 총 15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일련의 수출지원 체계구축을 통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기업별 글로벌 역량을 진단 후 수출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준비에서부터 수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수출실무교육 △글로벌 역량진단 △맞춤형 컨설팅 △수출플랫폼 입점 지원 △바이어 발굴‧매칭 등이다. 온라인 시장의 경우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소규모 투자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마케팅 기업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수출지원단은 금산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인삼류 수출 4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들이 수출 1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 정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
금산군은 전통에 스며든 빛을 주제로 금산향교 일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억 원을 투입해 금산향교 및 비호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4~5월 공공디자인 심의 및 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스며들다’, ‘깊이 머금다’는 뜻을 가진 ‘함(涵)’으로 금산향교라는 공간에 대한 예의이자 해석으로 그 존재를 드러내기보다는 전통 건축을 감싸고 자연 속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명은 향교의 고요한 분위기와 정적인 품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야간에도 공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군은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조도가 부족했던 금산향교 일대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인근 금산다락원과 비호산 산책로와의 연계를 통해 야간 순환형 관광코스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산향교를 품격 있는 문화유산 기반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회장 양인호)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추부깻잎 장터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추부초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첫날인 길놀이와 통기타 공연 등 문화 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인기 트로트 가수 6팀의 초청 공연이 열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 본 행사에서는 깻잎 떡매치기, 깻잎 수건케이크 만들기, 깻잎 냉파스타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깻잎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제 깻잎김치, 손수 담근 약고추장·된장 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 부스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깻잎따기 체험행사는 직접 깻잎을 심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금산 깻잎의 생산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금산군 깻잎 산업은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수행에 우선할 것은 안전”이라며 “수해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필요할 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더 좋은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반기 완료사업은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사업은 사전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