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천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 보호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동물보호단체의 누리소통망(SNS) 제보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진행된 것이다. 동물단체는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김동연 지사에 제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함께하며 “끔찍한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경기 반려마루로 이송하고 있다”, “경기 반려마루는 아직 정식 개관 전이지만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즉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특별사법경찰단이 현장에 즉각 출동했고, 축산동물복지국이 현장에서 개들을 보호했다”며 “대한민국 동물복지 수준을 이제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일 오전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립외교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자유·평화·번영의 글로벌 중추 외교’라는 친필 휘호를 전달한 바 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국립외교원이 설립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으로의 60년을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 외교안보 구상 및 정예 외교관 양성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함께 안보와 경제, 정보와 첨단기술의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한다며 예측 가능성을 결여한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얻지 못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 외교관들이 분명한 가치관과 국가관에 기초해 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외교원이 나침반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 대통령은 38명의 신임 외교관 후보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외교관 후보자들과 타운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혜원’ 역 박지후의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지난 8월 30일(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생존자 ‘혜원’으로 분한 박지후의 가창으로 완성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의 ‘아파트’와 달리 낯설게 변해버린 황궁 아파트를 향한 복잡하면서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첫 방송부터 매력 만점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밤을 특별하게 채웠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MC를 맡은 AKMU(악뮤)와 뮤지션 이적, 비비, 250,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 2MC를 맡은 악뮤는 이날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함께 프로그램명과 동명의 곡인 '오랜 날 오랜 밤' 무대로 호흡을 맞추며 첫 방송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각양각색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악뮤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악뮤는 '롤 모델', '동경했던 분',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이적을 소개하며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이적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약속할게'를 부르며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이찬혁은 가요계 대선배이자 과거 심야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 있는 이적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적은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이서연이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해 비타민 같은 상큼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서연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인생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서연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이 등장하자 누구보다 반가워했다. 그녀는 “드라마 끝나고 나서 너무 뵙고 싶었다”면서 명세빈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과 손편지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세빈, 이정현, 류수영의 VCR이 펼쳐지자 이서연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명세빈의 말에 폭풍 공감 리액션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서연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유쾌한 예능감과 함께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해피 바이러스로 금요일 저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서연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에일리는 지난 1일 오후 6시 'it's Live(잇츠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잡아줄게(I'll hold you)'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잇츠라이브'를 찾은 에일리는 "나는 힘들고 지칠 때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많이 내는 편이다. 여러분들도 이 곡을 통해 누군가가 나의 손을 잡아주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꼭 하길 바란다"며 '잡아줄게' 가창을 시작했다. 이어 밴드 세션과 함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넓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라이브로 깊은 내공을 드러낸 에일리는 완성도 높은 완급 조절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에일리의 가창력이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잡아줄게'를 발매한 에일리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관련 향후 입장을 발표했다. [양평군수 입장 발표문 전문] 올여름의 더위와 장마만큼이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쟁은 지루하고 길었습니다. 뜨겁게 움직이면서도 우리의 염원을 담은 61,042명의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언제까지 양평군민이 결정할 수 없는 일에 매달려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반복되는 고속도로 논쟁에서 벗어나 우리의 뜻을 담아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 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61,042명의 뜻을 서명부에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전개한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하여 서명으로 동참해 주신 양평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창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군민과의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각 실무부서에서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단의 점검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창군 공약이행 평가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3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매년 공약 이행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 후 군민참여 토론회와 비전 선포식을 거쳐 6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공약부터, 전국 최초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군수와 임기를 같이하는, 군민 모두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에일리는 1일 오후 6시 새 싱글 '잡아줄게(I'll hold you)'를 발매한다.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에일리의 가창력은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또한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각자의 이유로 바닷속에 잠긴 것처럼, 깊은 어둠에 잠긴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의미를 담았으며 빛과 함께 찾아온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는 곡과 어우러져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에일리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영어 앨범 'I'M LOVIN' AMY(아임 러빈 에이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앞서 라이브 티저로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고, 리스너들은 에일리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극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최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에서 콘서트 '에일리 온 뮤직 인 홍콩(AILEE ON MUSIC in HONGKONG)'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자각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의 ‘애정성사술’에 휘말려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의 주술은 강력했다.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이홍조에게 속수무책으로 이끌리는 장신유의 ‘주술 부정기’는 웃음과 설렘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라는 무당 은월(김혜옥 분)의 말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힌 두 사람의 인연, 베일에 가려진 전생 서사를 더욱 기대케 했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애정수’ 사건의 전말을 말했다. 어떻게 책임질 거냐고 묻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머릿속이 어지러웠다. 게다가 “이홍조 씨 보면서 두근두근하고 싶지 않아. 근데 막 두근두근해”라면서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장신유의 변화는 혼란 그 자체였다. 질투에 사로잡혀 권재경(하준 분)과의 사이를 훼방 놓을 수도 있으니 하루 빨리 방법을 찾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힙하게’ 한지민, 수호가 설레는 자전거 나들이를 떠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일,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이 첫눈에 반해버린 김선우(수호 분)와 바닷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핑크빛이 감도는 두 사람을 심기 불편하게 쳐다보는 문장열(이민기 분)의 질투 어린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봉예분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박승길(최지혁 분)을 사이코메트리했다. 봉예분 덕분에 박승길이 파렴치한 백사장(김병희 분)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문장열은 아끼던 동생의 죽음에 오열했다. 문장열이 박승길의 죽음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에 따라 ‘예열(예분X장열) 콤비’의 공조 수사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도둑을 잡기 위해 탐문 중인 문장열에게 묘한 대답을 한 김선우의 서늘한 면모도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선우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봉예분의 숨길 수 없는 설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악뮤(AKMU) 이수현이 아기자기한 캐릭터 취향으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내일(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 이수현은 남다른 애니 덕후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굿즈와 피규어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그녀는 눈 뜨자마자 소파와의 물아일체로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시청하는가 하면, OST를 외워서 따라 부르는 등 ‘애니 덕후’의 찐면모를 발휘한다. 아침 식사 후 이수현은 의문의 게임 메이트 ‘단감’과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데, 과연 그녀의 게임 상대 ‘단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게임 중 오빠의 전화를 받은 이수현은 “빨리 와라,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은 찬혁을 못마땅해한다. 연습실로 향하던 이수현은 주변에서 유일한 MBTI ‘F 유형(감정형)’인 매니저의 따뜻한 칭찬과 응원 한마디에 웃음꽃을 피운다. 또한 취미 생활까지 쏙 빼닮은 두 사람은 서로 애니메이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 15~18회에서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지완의 진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한지완, 처절한 분노 폭발! 캐릭터 감정 200% 대변 신주경(한지완 분)은 15회 방송에서 남편 장기윤(김진우 분)이 자신의 앞에서 바람 핀 재클린(손성윤 분)과 손을 잡자 두 주먹을 꽉 쥔 채 날선 눈매로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이어 홍혜림(김서라 분)의 거짓 증언에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제가 죽이지 않았잖아요!”라면서 분노했고, 법정에서도 절규하듯 “제가 안 죽였다고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울부짖었다. 한지완은 이처럼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폭발적인 연기로 극적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한지완, 시청자들 마음까지 울린 눈물 연기! 한지완의 감정 연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됐다. 16회 방송에서 자신이 유산했다는 사실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괴의 날’ 박성훈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일, 진실을 쫓는 형사 ‘박상윤’으로 돌아오는 박성훈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성훈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책임진다. 윤계상이 맡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쫓는 박상윤은 유괴 사건과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 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럽의 한류 1번지, 프랑스 여고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BTS가 연습생 시절 즐겨 찾던 단골 식당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는 ‘수학여행2’의 평균 연령을 낮춰줄 조나단이 MC로 합류한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닌 조나단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던 추억을 생생하게 전하며 녹화 시작부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이에 그가 전할 이야기와 재치 있는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 지원자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선발 과제를 통해 한국행 티켓을 얻은 5명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K-POP 댄스 머신 아테아, 한식을 좋아하는 ‘프랑스 장금이’ 에바, BTS 덕분에 한국어를 배운 이네스, 한국 발라드를 좋아하는 에밀리, 펜팔로 한국을 배운 4차원 소녀 아나이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