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열려 도자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종합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페어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행사 ▲온라인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窯場)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폭넓은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100여 개 판매부스 참여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홍보관’은 행사 전반을 안내하는 ‘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을 투입해 현장 예찰과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도는 이들을 활용해 농가 질병 예찰과 시료 채취, 재난성 질병 오염도 조사는 물론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 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되는 현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퇴직 공무원을 활용하여 가축전염병의 조기 발견·확산 차단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퇴직 공무원 7명을 투입해 축산농가 시료 채취, 방역 점검 등 457건의 현장 방역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올해 축산농가 등 수혜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 시 한 축산농가 관계자는 “베테랑 수의직 공무원의 재투입으로 방역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퇴직 공무원 활용은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보완책”이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과 함
경기도와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들이 기획전을 통해 제주도 시장을 두드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12월 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제주혼디마켓과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소길별하에서 ‘2025 소셜페스타 in 제주’를 진행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총 15개와 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18개가 제주도에서 오프라인 판매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삼일샵(031#) 온라인몰에서도 11월 한 달간 전 상품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 27일 체결한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 조직 판매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에도 시흥시 소재 공삼일샵(031#)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주도와 한차례 ‘소셜페스타 in 경기’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 ‘제주마미’가 협업한 ‘쑥감도’ 제품이 판매된다. 용인 쑥구리단자와 제주오메기떡이 함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 배곧 생명공원 텃밭에서 주민들과 만든 김장 김치 100포기를 시흥시 푸드뱅크 마켓에 기부하며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지난 11월 15일 배곧 생명공원 텃밭에서 배곧 텃밭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함께하며 공동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정성껏 담근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는 김치를 나눔을 넘어 지역의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1인 가구 1,374가구(노인 911가구ㆍ중장년 463가구)다. 신천동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전산 검토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이후 유선·방문조사를 병행해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있다. 동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고·중·저위험 3단계로 분류해 맞춤형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 결연으로 밀착 점검을 강화한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노인 인구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동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은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동원상사(주)와 협력해 동 기초생활수급 노인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 처리 작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고령의 1인 노인가구로, 의료급여와 생계급여를 받는 등록장애인이며 오랫동안 치워지지 않은 폐기물과 심한 악취로 인해 생활환경이 열악했다. 집 안팎으로 쌓인 쓰레기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도 이어진 상황으로, 즉각적인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했던 가구다. 원종보 동원상사(주) 전무이사는 “어르신 혼자 지내는 곳에 폐기물 쓰레기와 악취가 심해 걱정이었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하게 연락을 주고 협력해 줘서 정비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폐기물 정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달월신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겨울 이불 4채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달월신협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암 달월신협 상임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달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이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7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향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지는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김장한마당’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되는 ‘월곶동 김장 한마당’ 행사를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월곶동 김장 한마당’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김장김치 200상자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귀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김장 행사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진행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려 가요제·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9일까지 ‘제4기 매화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제3기 매화동 주민자치회의 임기(2024.01.01.~2025.12.31.)가 만료됨에 따라 '시흥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기반한 매화동 발전의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제4기 신규위원을 선발하며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중도 해촉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요건은 ▲매화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매화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매화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속한 사람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매화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며, 타 동 주민자치회 위원이나 매화동 관계단체 소속 주민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화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수립·집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자치 권한을 갖게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18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시흥로타리클럽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ㆍ김장김치ㆍ라면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올겨울 스스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광수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지원이다. 이번 나눔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 가구에 신속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인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문을 연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생활권 기반 시설로,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형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바른 자세 건강 걷기 ▲캘리그래피 ▲노래교실 ▲스마트폰 기초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로 구성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무료 특강은 향후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제공되는 ‘맛보기 과정’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경험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 프로그램 신청은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복지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까지 운영된다. 목감2어르신작은복지관은 목감2어울림센터(목감둘레로 99)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가 양성한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7명)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대야동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장년층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도배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참여 수강생들이 170시간 이상의 이론·실습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방, 거실 등 노후된 공간을 직접 도배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수료생들은 “연습실에서 배웠던 것과 실제 가정에서 진행하는 작업은 달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의 전직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장년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중장년층의 직업능력개발, 재취업 지원, 생애설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복지기금은 복지관 내 노후화된 안마의자를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피로 완화, 일상 건강관리, 편의 증진 등 보다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연합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함께해 주시는 든든한 협력자”라며, “전달해 주신 복지기금은 어르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
시흥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수도·맨홀·저수조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서부지역본부 유창연 과장이 진행했으며 ▲질식재해 발생 현황 및 주요 사고 사례 ▲밀폐공간 작업장 안전수칙 ▲작업 전·중·후 안전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겨울철 야외작업 근로자를 위한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보호구 올바른 착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작업 전 스트레칭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치명률이 47.7%에 이를 만큼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모든 근로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가오는 겨
서울대학교 정치지도자과정(PLP: Political Leaders Program, https://plpsnu.ne.kr/)이 11월 2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제1차 PL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대한민국, 그 나아갈 길을 묻다: 정치·외교의 시각에서 보는 한반도 백년대계"를 주제로,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국가 전략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가전략의 장기 청사진 모색 정치지도자과정의 이번 포럼은 정치·외교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 및 실무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단기적 현안을 넘어 정치체제, 외교안보, 국가운영의 장기 청사진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배경: 국내 정치의 불안정성,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미·중 전략경쟁의 가속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성찰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의의: 한국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의 비전을 논의하는 정책·학술·실무가 결합된 상호 대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연사 및 토론 구성 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CNTV 다큐멘터리 ‘미완의 예술’ 3부 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 채동선의 유실 악보 복원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AI작가협회가 주도해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클래식·국악·작곡 이론이 결합된 융합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원 작업은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명철 이사, 이지선 이사, 한양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 김우석 연구원이 참여해 완성됐다. 김예은 협회장은 메타버스와 AI 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기업·공공기관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전체 AI 활용 전략을 총괄했다. 전명철 이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AI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와 음악 전문성을 살려 판소리를 서양 가곡으로 재탄생시킨 채동선의 <천봉만학> 유실본 복원을 위해 채동선의 가곡 스타일과 형식을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구현하는데 힘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