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가 11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해 해외연수비 등을 절감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단양군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훈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성금"이라며 "병오년 새해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월 13일부터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의 연령별 지원 금액을 기존 ▲9~12세 연 5만원 ▲13~15세 연 7만원 ▲16~18세 연 10만원이던 것을 ▲9~12세 연 10만원 ▲13~15세 연 14만원 ▲16~18세 연 20만원으로 상향함으로써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과 가정의 교육·양육비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경우 변경되는 지원 금액은 2026년도 1월부터 소급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2026년도 지원금액과의 차액에 대해서도 7월 1일 이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3월 5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에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천시의회는 13일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 대한 지원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조례의 한계를 보완해 ▲조례 목적과 지원사업 범위의 구체화 ▲지원 절차 명문화 및 중복지원의 방지 ▲지도·감독 규정 신설 등을 담아 조례의 실효성과 법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정임 의원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제천시의 현실을 반영한 이번 조례 개정이 노인복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노인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55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사될 예정이다.
충북 보은군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6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보은군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생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의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꾸러미는 하루 한두 끼로 식사를 해결하는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즉석국과 반찬류, 두유, 과자류 등 간편식 위주의 식료품과 위생용품, 화장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명절 기간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준비했다. 군은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사회적 관계망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주거환경 개선이나 공적 급여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공용분 복지정책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
충북 보은군은 12일 속리산면 솔향공원(속리산면 속리산로 600)에 위치한 기존 ‘소나무홍보전시관’을 전면 리모델링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소나무 미디어 숲’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리모델링 사업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소나무홍보전시관의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억 5000만 원(도비 6억 900만 원, 군비 4억 41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2월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에 준공했다. 소나무 미디어 숲은 소나무의 생태와 문화를 빛과 영상, 소리로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몰입형 연출을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각·청각 효과를 결합한 콘텐츠와 라이브 스케치,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보은군은 이를 속리산 탐방로 및 테마파크 관광 동선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소나무
충북 괴산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디지털 설 인사카드(모바일 연하장)’ 3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사카드는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제작됐으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카드는 에코브릿지, 산막이옛길, 운영담 등 괴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에코브릿지는 동진천과 성황천을 잇는 보행교로 교량에 설치된 LED 경관조명은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빛을 뽐내며 물 위로 비치는 반영(反影)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막이옛길는 칠성면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진 10리 옛길을 친환경 데크로 복원한 곳이다.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진 괴산의 백미(白眉)로 꼽히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또한 화양구곡 중 제2곡인 운영담(雲影潭)은 맑은 물에 구름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을 담고 있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고즈넉하고 평온한 정취를 선사한다. 카드는 누구나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
충북 괴산군이 최근 조성된 괴산 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인 괴산군에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전지훈련에 나선다.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15일간 40여 명의 선수단이 문화체육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비와 유류비, 차량 임차료 등 예산 350여만 원을 지원한다. 후보선수단의 방문 소식에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의 관심도 뜨겁다. 명덕초등학교와 칠성중학교 등 탁구부를 운영 중인 관내 학교 학생들은 방학 기간임에도 훈련장을 찾아 선배들의 기술을 참관하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간 씨름 4팀과 축구 12팀 등 총 16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괴산을 찾아 팀별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체류했다. 이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등으로 약 1억6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설 연휴 다음 날인 19일(목요일)은 대체 휴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 자락에 자리 잡은 미동산수목원은 250ha의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숲속생태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람객 모두에게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설 명절 연휴를 더욱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겨울 숲의 고요함과 여유를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숲길을 따라 한적하고 평온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가족・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1월 한파 이후 보리·밀 등 월동 맥류의 생육 회복 시기를 맞아, 생육재생기 포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올겨울 청주 지역은 1월 중순까지 영하 10℃ 안팎의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일부 보리·밀 재배지에서 잎끝이 노랗게 변하는 등 겨울철 저온 영향이 관찰됐다. 이에 따라 봄철 생육이 본격화되는 시점의 관리가 수량과 품질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는 겨울 휴면 이후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약 5일 이상 유지되고, 뽑아낸 포기에서 새 뿌리가 약 2mm 정도 자라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웃거름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에 중요하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판정 후 10일 이내에 주는 것이 적절하며, 요소 비료는 10a당 약 10kg 정도가 적정량이다. 겨울철 저온이나 과습의 영향을 받은 포장에서는 요소 2% 희석액(물 20L 기준 요소 400g)을 2~3회 엽면시비하면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봄철 강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고, 겨울 동안 토양이 들뜬 포장은 답압 작업을 실시해
충청북도는 2026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하여 총 9,570억원 규모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도내 시·군을 지원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이 안정적으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각 시·군별로 한시적인 할인율 인상과 구매한도 확대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 시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2026년에도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설 명절 기간 도립파크골프장을 찾는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중 16일과 17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당초 3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해 도민들에게 더 많은 이용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 연장은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유료 전환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연장된 기간 동안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요금 체계 확정 ▲직영 유료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3월 예정) ▲예약 및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의 안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19일 문을 연 도립파크골프장은 올해 2월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15,269명을 기록하며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의 도민이 찾는 등 짧은 기간 내에 충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정완수 충북도 체육진흥과장은 “도민들의 큰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비점을 꼼꼼히 보완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설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전국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도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대책을 보면,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를 위해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물가책임담당관제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설 명절 회식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독려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관리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전대응 체계 강화 대책으로는 연휴기간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3일부터 2월 22일까지(10일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주차타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창의어울림센터주차장 5개소(총 466면)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지역 14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에 주차하면 주민신고제로 주정차 단속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시교통과 육종희 과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CCTV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2025년 매출액이 73억 원을 달성하며 충청북도 10개 시군, 46개소 로컬푸드직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으로,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과 자립 기반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 517명의 출하 농가에서 579여 종의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3만 2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이용 중이다. 그동안 누적 매출액 360억 원, 누적 방문객 수 127만 명을 기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인증을 받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 체계적인 생산자 교육 강화 △ 정기·수시 잔류농약 등 철저한 품질 및 안전성 관리 △ 요리교실 및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등 방문객 혜택 제공 △ 지역화폐(향수OK카드) 가맹점 중 결제금액 1위 달성 △ 운영수익금의 지역 환원을 통한 상생 구조 강화 등 내실 있는 운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매출 1위 달성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0일 농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지침 발표에 대해 해당 군의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10개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배포한 예비 시행지침을 근거로 두 달 가까이 지급대상, 신청방법, 사용처 등을 군민에게 알렸다. 옥천군 역시 예비 지침에 따라 1월 말까지 46,000여 명의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그동안 논의했던 사용처 설정에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사용권역은 읍 권역(1읍)과 면 권역(8면)으로 정하고, 사용처는 면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소비활동을 위해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사용금액 제한은 없다. 그런데 지난 10일 발표한 농식품부의 자료를 살피면 읍 주민은 주유소와 편의점에서 총 5만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을 두고, 면 주민은 주유소‧편의점‧하나로마트 합산 5만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게 지침을 변경했다. 3가지 업종에 대해서는 월 5만 원까지만 주머니를 따로 차라는 얘기다. 이에 군민의 기본소득 지원금 사용에 큰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민
서울 강남권 최초로 주민제안 방식과 신탁시행자 방식을 결합한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강남구 역삼1동 743번지 일대 모아타운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모아타운 주민제안 관리계획 수립범위 자문(안)’을 강남구청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에서도 추진 속도가 빠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주민 동의서 모집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 만에 기준 동의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후 행정절차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도 5개월이 채 걸리지 않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3번지 일대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사이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과 GTX-A·C 노선 복합환승센터,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역삼1동 주민센터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가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최지원)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멈춤이 아닌 전환으로'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인식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전환하고, 경력 공백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멈춤 아닌 전환의 시간…'경력보유 여성'으로 봐야"최지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결혼·임신·육아로 잠시 노동시장을 떠난 여성들에게 '경력단절'이라는 차가운 꼬리표를 붙여왔다"며 "그러나 그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아이를 기르고 가정을 돌보며 쌓은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 공감과 소통의 역량은 그 어떤 직무 교육으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력"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유 의원은 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상대로 질의에 나서, 선착순 접수 구조에 따른 지역 간 형평성 논란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이익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미청산 조합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 관리 책임도 함께 강조했다. 물량 경쟁 우려… "몰라서 불이익 받는 일 없어야"유 의원은 "안양 평촌의 경우 선도지구로 약 5,400세대를 배정받았지만, 국토부 전체 물량 기준으로는 약 7,200세대 수준"이라며 "나머지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정비구역 추진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블록별로 추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헷갈려하고 있다"며 현장의 혼란을 전했다. 특히 "2월 말 접수, 7월 심의 일정으로 알고 있는데, 접수가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며 "선착순 관리 구조 속에서 뒤처진 지역에서는 '왜 우리는 안 됐느냐', '그럼 다음은 언제냐'는 불만이 쏟아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유 의원은 "지금 신청해도 실제 완공은 2036~2037년이 될 텐데, 이후 일정에 대한 안내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