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선출 등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인권경영 규정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의 주재로 참석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이어 위원 호선을 통해 윤여준 위원(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인권경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계획 및 제도 개선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진번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6개 강좌, 수강생 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가족 프로그램(엄마랑 오감놀이터 외 1개) △유아 프로그램(유아 발레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역사 보드게임) △야간 프로그램(초등 독서논술)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20일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다음날인 21일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8월 4일 고수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수만 일대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현장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류 피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태안지역 대표 양식 품종인 우럭의 생육 환경과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사무과 직원들과 태안군 산업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현장 방문은 안면읍 대야도와 고남면 구매항의 가두리양식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대야도항으로 이동한 뒤, 각 어장을 차례로 살피며 실태 점검에 나섰다. 첫 방문지인 대야도에서는 최근 수온 변화에 따른 생육 현황을 청취했고, 이어 구매항 양식장을 둘러보며 양식시설 안전 상태와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더 나아가 혹시 모를 고수온 양식장 피해에 대응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이 어업인들의 피해를 두텁고 실효성있게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기도 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재옥 의장은 “지속되는 고
당진시는 5일 오전,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박규영)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침수 가구와 취약계층 등 긴급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규영 지사장은 “k-water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water 보령권지사는 수도시설 및 보령다목적댐, 장항하수처리장, 해수담수시설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령댐은 연간 107백만㎥의 용수를 공급하며, 당진시를 포함한 3개 시 5개 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수행한 ▲의회사무국 환경 및 기능 분석 ▲업무 적합도 조사와 질적 분석 ▲단체 업무량 및 필요인력 분석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개편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인력 증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산군 ‘2025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전시회(Malaysia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5)’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183만 달러 수출계약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중 현장에서 6만1000달러 규모 계약도 진행됐다. 지역 내 참가 업체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금산몰 △대동고려삼 △천년홍삼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음료 전시회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현지 유통사, 레스토랑, 호텔, 베이커리, 카페, 포장기기 등 분야의 바이어와 유통업자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식음료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허브이자 동남아시아 시장의 최신 소비 트렌드 혁신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의 역할을 했다. 군은 전시장 내 금산인삼관을 운영했으며 이곳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은 인삼원료 문의를 비롯해 인삼음료, 홍삼차, 인삼분말, 홍삼에너지드링크 등 할랄 제품에 관심을 보여 상담액 761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5일까지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 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 희망 농가를 모집했으며 10개 읍면 총 510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가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8일까지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 추가 접수도 진행 중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전화하면 된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세균성 벼알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이삭누룩병 등 병해와 멸구류·나방류·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방제 기간 중 양봉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방제 인근 주택의 옥상 빨래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원아와 교사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눈높이 교육에 맞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채롭고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아동들도 여러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
금산군은 재난 사고 예방 및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진산면 읍내리 일원 지하시설물 전산화에 나서고 있다. 사업 추진 구간은 상수도 10.87㎞, 하수도 4.50㎞로 측량·탐사 및 위치 편집 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읍 도시지역과 추부면 용지리·추정리·마전리 일원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중 굴착 방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구축 지역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지가 산정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1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정된 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기적의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초교생 50명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개관 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문화·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군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기적의도서관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 △마술공연 관람 △단체 전통놀이 △게임왕 선발 등을 즐겼다. 특히, 20주년 축하 노래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구성했다. 이 노래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책축제에서 축하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금산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이 공존하는 문화 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을 잇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임신 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이며 태아 1인 기준 12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여성장애인의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방식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여성장애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은 지난 1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쉼터의 상시 개방 여부(오전 9시~오후 6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대응 매뉴얼 및 포스터 비치 상태 확인 ▲취약계층 건강 모니터링 등 폭염 대응 전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경숙 읍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은 앞으로도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가 오는 8월 9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장항 1931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물놀이 축제로,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미니게임, 물총을 활용한 메인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마감된 상태로 행사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와 부스 구성, 메인 게임을 새롭게 개편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청소년 공연자와 운영진, 봉사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일 관장은 “서천군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자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온 상승으로 체온이 올라가고 땀 배출이 많아지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돼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이로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과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는 혈관 수축을 유발해 심장과 뇌에 부담을 주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기온이 1℃ 오르면 사망률이 약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될 경우 사망률은 9%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예방을 위해 보건소는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적절한 실내 냉방 ▲규칙적인 실내 운동을 권장하며, 냉수 샤워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할 것을 당부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은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분 섭취와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특히 고령자나 독거노인에 대한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