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9월 7일 태백시(태백호텔)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9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 공유했다. 이어서 6월 28일 동해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몰수마약 보관사무 개정 논의, 지역개발사업 관련 산지관리법 개정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리지역 재설정 건의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제58회 설악문화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등 총 12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2차년도 첫 회의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오는 22일부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팜 밍 찡(Pham Minh Chinh)'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대통령은 베트남이 우리 인도 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올해 6월 베트남 국빈방문시 양측 간 합의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내실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진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베트남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인 한국의 기업이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과 계속 소통하고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최상의 관계에 있는 양국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안와르 빈 이브라힘 (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교역, 투자, 방산, 인프라, 농식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국 간 협력이 제조업, 인프라 등 전통 분야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올해 △한국형 전투기(FA-50) 18대 수출 계약 체결, △한국 기업이 참여한 중전철(MRT) 2호선 개통, △할랄 한우의 첫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언급하며, 양국 기업이 추진 중인 아시아 최초의 이산화탄소 이동‧저장 사업인 ‘CCS 허브 프로젝트’와 ‘그린 암모니아’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올해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구민생활 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기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6,849억 원보다 432억 원(6.31%)이 늘어난 7,28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와 재해예방·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구민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 우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5억 원 △장생포 고래광장 수국정원 조성 3억 원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1억 2,000만원 △삼산가구 전문거리 간판 설치 1억 2,000만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해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증액 60억 원 △삼호5교 확장보도교 재가설공사 10억 원 △ 지역특화형 기후위기대응 쉼터 조성 8억 원 △ 남구 궁도장 건립 실시설계비 5억 원 △ 여천천 맨발 산책길 조성사업 3억 원 등이 투입된다. 재해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 달동・삼산동 일원 도로 재포장 공사 14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캐나다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7월 2일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n Disaster Relief Team, KDRT) 파견에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동 구호대 활동에 대한 캐나다 정부와 국민들의 환대와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트뤼도 총리가 직접 수송기를 방문해 우리 구호대를 배웅한 것은 양국 간 각별한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캐나다 산불이 하루빨리 완전히 진압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협의한 2+2 외교산업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MOU, 군사비밀정보보호 협정, 청년교류 MOU,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MOU 등의 후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제24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참석국들은 ‘AOIP 협력에 관한 한-아세안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이 그간 협력의 외연과 깊이를 확장해 온 것을 환영하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이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과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근간으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서,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ASEAN-led regional architecture)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것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쿡제도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 정상은 지난 5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계기에 서울에서 양자 회담을 가진 후 석 달 만에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갖는 등 한국과 쿡제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 정상은 심해저 자원 개발, 해양수산 분야의 양자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태평양도서국들과 기후변화와 재난, 보건 및 식량위기, 디지털 격차 등 역내 공동 과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 대상 ODA 및 한-PIF 협력기금을 대폭 증액하기로 하고, 개별 국가에 대한 맞춤형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쿡제도가 올해 11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um, PIF) 의장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3. 7. 10.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 심의기구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행하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혁신 정책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 위원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의 추천과 도의회, 도내 대학, 혁신기관 및 각계각층의 추천 및 신청 등을 받아 위원장을 포함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7일부터 2025년 9월 6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김진태 도지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를 빛낸다. 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세븐틴(Sevente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진입하며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세웠다. K-POP 아티스트 최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20만 장을 거뜬히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를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은 세븐틴은 6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다섯 개 도시를 돌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FOLLOW' TO JAPAN(팔로우 투 재팬)'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로 ‘ODDINARY(오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이 명불허전 눈빛 장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4일과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5, 6회에서 스포츠, 코믹, 느와르 등 장르를 불문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은 1차전을 앞둔 이권숙(김소혜 분)을 향해 “한 대도 맞지 마. 오늘은 마음껏 이기고 와”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태영은 링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권숙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태영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권숙이 기쁨도 환희도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경기장을 빠져나가자, 황급히 그녀의 뒤를 따라나섰다. 그는 경기에서 패배한 조아라(도은하 분)를 만나러 갔다 욕만 먹고 돌아온 권숙을 향해 “승자가 패자에게 건네는 위로는 무례야”라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가 하면, 기자회견을 하기 싫다는 그녀의 말에 “승자는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는 게 매너야”라며 손을 잡고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등 짜릿한 명언을 남겼다. 이상엽은 권숙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O'PENing(오프닝) 202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6일(일)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찾아왔던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3일(일) 방송된 ‘나를 쏘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것. 이에 2023년 여름밤을 수놓은 일곱 개의 무지갯빛 이야기가 남긴 자취를 정리해봤다. 먼저 이번 ‘오프닝 2023’은 남녀노소를 불문 전 세대를 조명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 소녀들의 동화 같은 순간을 담은 ‘2시 15분’을 비롯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 ‘나를 쏘다’는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치열하고 눈부시게 그려냈다. 이어 진한 감성을 자극한 순정 느와르 ‘여름감기’, 내가 몰랐던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와 더불어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산책’까지 골라보는 재미는 물론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형식과 주제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초능력 가족으로 뭉친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신박한 설정에 몰입도를 더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이라는 흥미로운 조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9월 5일 저녁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서, 우리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50년 전 수교 당시 2억불에 미치지 못했던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이 작년에 약 260억불을 기록하는 등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관계 발전과 함께 지속 성장해 온 우리 동포사회가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의 ‘상부상조’, 인도네시아의 ‘고똥로용(함께 어깨에 짊어진다는 뜻)’ 정신을 보여주면서, 인도네시아 내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의 다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9월 5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