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진출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TP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 ▲다국어 홍보영상 제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발 ▲해외 홍보판촉물 제작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 전시 참가 ▲콘텐츠 현지화(로컬라이징) ▲해외 플랫폼 입점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기업별로 최대 4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 17시까지로,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2025 호주 오픈 및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2028년 하계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순항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각각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30점과 20점이 부여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하여 경합을 펼쳤다. 강화군청 태권도 선수단은 프레지던츠컵에서 금메달 2개(배준서 -58kg급, 김현우 -80kg급) 및 동메달 1개(윤준혁 -63kg급)를 획득한 데에 이어, 오픈대회에서 은메달 1개(김현우 –80kg급)를 수확하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염관우 감독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28년 하계올림픽 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 개최될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리 군 태권도 선수단이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수술 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와 함께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수술비 급여 기준으로 한쪽 무릎 120만 원, 양쪽 수술 시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을 맺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수술 지원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미루던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수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사업에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강화군 자체 조례와 예산이 확보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홍보 캠페인 : 강화도 매력 알리기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하여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여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 확대 캠페인 : 평화와 힐링 체험하기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강화
미추홀구 주안1동은 19일 온꽈배기 주안본점(대표 김종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는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하며, 가입 시 기부금 세제 혜택과 현판을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온꽈배기가 기부한 후원금은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 고립·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소년 등 관내 신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연 대표는 “장사가 잘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 착한 가게에 가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온꽈배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더불어 사는 주안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꽈배기는 지난 5월 인천 옛시민회관쉼터 인근에 문을 열고 항상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신선하고 맛있는 꽈배기를 제공해 많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학습 프로그램 ‘학나래 마을 학교’를 오는 9월 운영한다.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재능 있는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꽃꽂이, ▲떡 공방, ▲팝아트 초상화, ▲마음향기 레시피, ▲스마트폰 기초, ▲기질 성향 알아보기, ▲한의사 건강 클래스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이상기 회장은 “학나래 마을 학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움을 나누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별 수강 인원이 8명 이하일 시 폐강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학계, 의회, 언론, 관련 실·국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최상위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이행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제1기 위원회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1.5℃ 기후위기시계 설치,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사업,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족, 국내 최초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가입 등 다수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인천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n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 수출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하여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그간은 비상대응 전담 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출기업 동향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유정복 시장의 지시에 따라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했으며, 미국의 추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와 협상 기간 동안 비상대응 전담반을 중심으로 관세 협상 상황과 수출기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참여 기관 간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7월 31일 한·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무역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춰짐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와 지원 강화 및 수출 판로 다변화 등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센터장 최태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
옹진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 훈련 메시지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19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대형 인명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방안 개선,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 목적이며 선박에 대한 GPS교란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과제’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의료·건강·요양·주거 등을 통합해 연계해 주는 서비스이다. 분과 위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어르신 돌봄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한 인하대병원 교수가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한국의 의료현실 ▲마을공동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과정 ▲지원절차 ▲해외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추구해야 할 가치 있는 혁신서비스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많은 삼산1동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5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시즌8’을 개최한다. 축제는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부평구 및 IBK기업은행 삼산지점,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사, 사랑의요양원, 나누리병원, 하나로F.S, 일신할인마트 등이 후원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한지공예·그림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무대에서 소리빛밴드·힐링 중창단 등 9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예약 및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은둔형 청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19일 전했다. 대상자는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했지만,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남동구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과 연계,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청소와 장판, 도배 등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이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원 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병행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영 동장은 “구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간석1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3회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 Season 2’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며 함께 웃고 도전하는 건강한 에너지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웃고 협동하면서 정말 한 팀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몸은 힘들었지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꿈드림은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 지원은 물론,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폭염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3까지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3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상태 확인, 냉방기기 점검, 청소 및 무더위 쉼터 이용자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야외 작업 농민과 폐지 수거 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활동 요령 안내,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무더위 쉼터 안내 활동 등을 펼쳤다. 박재영 자율방재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부 확인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및 우려 지역 순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재난 예방 홍보 등을 해오고 있으며, 자연 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한 예찰 ·점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8월 20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을 때는 가까운 지하 시설로 가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과 ▲공단소방서~남동 산업용품상가~남동서로~남동 공구상가~공단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8월 민방위 훈련은 전 구민 대상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숙지할 중요한 기회”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