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 식음료 박람회인 ‘2025 서울 카페쇼’에 참여, 실무형 교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카페쇼는 세계 커피·베이커리·푸드 산업 관계자와 최신 장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 행사로, 학생들의 산업 이해 확대에 최적의 학습 현장이 됐다. 현장 체험에는 재학생 48명과 지도교수 5명, 조교 1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의 라떼아트 테크닉 ▲초콜릿 템퍼링과 디저트 플레이팅 시연 ▲AI 기반 스마트 오븐 조리 시스템 ▲친환경·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조리기술의 최신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익혔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부스 탐방을 통해 메뉴 개발 과정과 기업별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산업 종사자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영문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며 전공에 대한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
공주시는 공영주차장에 ‘수직주차선’을 도입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직주차선은 주차면 뒤편 시설물에 바닥선과 수직으로 도색하는 보조선으로, 운전자가 후진 주차 시 이 선을 기준점으로 삼아 더 정확하고 쉽게 주차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시는 이번 시설이 초보 운전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바닥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주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직주차선 도입은 담당자의 선진지 견학과 다양한 주차장 조성 경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는 향후 시민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조성되는 주차장에도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한 주차장 확충으로 올해 주차 확보율이 170%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시는 내년에 공영주차타워 2개를 포함한 50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공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주시보건소는 2015년 3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3개교, 2025년 15개교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꾸준히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시민대상 질환예방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아토힐링 캠프 운영, 지역사회 연계 협력 홍보·캠페인 등으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및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개선과 개인별 예방관리 능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용감하게 헌신하고 공을 세운 고(故) 이재설 중사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故) 이재설 중사는 6·25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주요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0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기의 혼란으로 실물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채 75년 동안 미전수 상태로 남아 있었다. 전쟁 이후에도 군 복무를 이어간 고인은 소령으로 제대했으며, 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유족 대표인 자녀 이제남 씨를 비롯해 자녀와 외손자가 참석했으며, 이제남 씨가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받았다. 이제남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아버지의 공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훈장을 받는 순간 참전 당시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공주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추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영상 상영과 참여 상인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16개 우수 참여 점포에 대한 시상과 관계자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그간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시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107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 산성시장·공산성골목형상점가·147골목형상점가 등 3개 상권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2만 1천여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기반 고객 확보에 뚜렷한 진전을 이뤘다. 특히 공주시와 카카오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백제문화제, 공주 국가유산야행, 공주 밤마실야시장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상권 홍보 활동을 펼쳤고, 고객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단골버스’ 운행 등 여러 협력 프로그
공주시는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함께 올해 마지막 인구증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이어온 인구증가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캠페인은 7월부터 매월 1회씩 옥룡동, 강북, 전막, 생명과학고, 신월초 인근 주요 교차로 등 시민 이동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출근 시간대에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공주시 직원들이 직접 나서 인구증가 정책과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4일 시청 앞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캠페인에도 공주시 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을 비롯해 최원철 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출근·등교 시간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구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공주시는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실천 중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해의 새로운 시책 추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인구 감소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외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주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은 튀김용 기름, 가스레인지,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 요소가 밀집되어 있어 순간적인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더해지면서 전기 과부하와 유증기 누적 등 복합적인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화재 원인은 △과열된 식용유 발화 △가스밸브 미잠금 △전기배선 노후 △조리 도중 자리 비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조리 중 자리를 절대 비우지 말고, 튀김류 조리 시에는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덮을 수 있는 뚜껑이나 소화기·K급 소화기를 가까이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스레인지 사용 후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고, 기름때가 쌓인 후드는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유증기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피하고, 손상된 전선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 특히 K급 소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내달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북큐레이션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원화 전시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 및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여 의미가 깊다. 또 시민과 함께 톡!톡!톡!을 통해 중앙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A매치를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및 유물 기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통과와 동시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A매치 2연전을 위해 천안에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한 양민혁, 배준호, 조현우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설영우 등 선수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 구단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과장은 “축구역사박물관을 비롯한 대한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천안시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올해를 빛낸 천안의 이야기, 시민이 선택한 가장 빛나는 발자취’라는 부재 아래, 시민이 직접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시책 32개 중 개인별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우수 시책 10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다음 달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 투표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만큼 시정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천안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7,564명의 시민이 참여해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기업유치 6조 원’, ‘GTX-C 천안 연장’ 등을 선정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 ‘2025 연산문화창고 크리스마스 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곡물창고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곡식의 ‘순환’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다섯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그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생명의 시작을 상징하는 ‘흙’ △잠들어 있는 생명인 ‘씨앗’ △성장을 의미하는 ‘새싹’ △결실의 단계인 ‘나무와 열매’ △따뜻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생명의 맥박(메인 트리)’ 등 총 다섯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구역인 ‘생명의 맥박’에서는 3m 대형 트리와 연산문화창고 고유캐릭터 9종이 함께 어우러져 특색있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각 구역을 방문하며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 캐릭터 트리를 완성하는 ‘스탬프 체험’, 그리고 6동 오감놀이터에서 소원을 적어 소원 트리에 걸면 경품을 제공하는 소원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전시가 추운 겨울, 버려진 공간에서 피어난 생명의 빛처럼 시민들에게
논산시의 체계적인 가축 관리 시스템과 선진 축산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충남 좋은가축선발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축산정책 추진, 가축 질병 예방 관리 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축산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축산 농가 2곳이 각각 ‘한우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소)’ 부문과 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논산시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 농가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축산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수상 농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가와 행정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가축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축산정책의 효율성 및 질병 예방 역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1조 1,252억 원(일반회계 1조 298억 원, 특별회계 95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이 더해져 전체 재정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관행적인 행정 경비를 최소화하고, 모든 사업의 효과성과 집행 가능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이렇게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에는 시민 안전과 지역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해, 논산시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충청남도, 한국일보와 함께 ‘2025 충남 논산 국방산업육성포럼’을 열고, ‘힘쎈 충남, AI로 첨단국방과 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건양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방산기술, 무인 로봇 전력체계, 스마트 군수·정비 등 미래 국방을 이끄는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 모인 방위산업 최고 전문가들은 △전장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 △인공지능 첨단과학 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 로봇 발전 방향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활성화 계획 등을 심도있게 다루며, 논산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길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유치에 대한 의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 2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배추 200여 포기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여군 가족행복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이바지했다. 정찬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