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예년보다 앞당긴 10월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행 증가 및 27일부터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이 대두되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2주보다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용됐으며, 이 기간 인천 서구에서는 연 평균 0.1건의 산불과 0.04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0월 20일부터 산림정원과ˑ공원과 공무원 32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동원한 상황근무 및 현장배치를 통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재고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홍보물배부, 캠페인 등을 통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열화상드론을 이용한 산불예찰활동,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기 위한 불법소각단속 등의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인천광역시 서구와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25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5년 제14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공연부문에 16개팀, 전시부문에 12개팀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부문에 한국무용, 노래교실,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교실, 뜨개질, 말랑클레이 등 전시부문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행정체제 개편 전 서구의 주민자치센터가 상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서로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전시부문에서는 먹을 사용해 내면세계를 문인화 7군자로 표현한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문인화교실팀이 최우수상을, 공연부문에서는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통일된 동작으로 관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가좌4동 주민자치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4일 화요일에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25)에서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준공을 기원하는‘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검단구의 출발점인 임시청사의 안전한 준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요기조기 음악회’의 아카펠라 문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15시10분)에서는 버튼터치 세레머니로 안전준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지역 자생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2부 주민 화합의 장(16시40분)에서는 ‘검단구에 바라는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검단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미래의 검단구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와 옥련1동 주민감시단은 지난 27일 중고차 수출단지 인근에서 고질적인 말소(무판) 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도로변과 골목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의 불법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차량흐름 방해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 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주민감시단체로 주민이 직접 지역 교통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역할을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감시단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중고 수출차량의 불법행위가 바로 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주민 안전을 위해 꾸준히 감시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앞으로도 옥련1동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순찰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오래된 이웃 : 위생업소 30년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30년 이상 운영해 온 식품·공중 위생업소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년 이상 운영해 온 37개 업소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업소와 지역의 변화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소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2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정 현안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별빛 아래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구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평일 저녁 퇴근길 콘셉트 형식으로 마련된 소통 콘서트로,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은 구정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30살이 된 연수구에 구민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연수구의 행정을 끌어나가는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과 교감하는 섬김 행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연수구가 지역 사회 기부 문화에 새 지평을 열었다. 연수구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사 내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 설치 4개월 만에 총 기부 건수 378건, 누적 모금액 763만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터치 한 번’으로 기부 참여, 나눔 문화 혁신에 기여 ‘기부 키오스크’는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천 원 단위부터 소액 기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구민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단 몇 번의 터치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기부 참여가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집과 구민, 단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능허대 문화 축제 현장에서도 기부 열기 ‘확산’ &n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현대모닝아파트 경로당 회원 13명이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공원녹지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에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담당자의 안내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늘솔길 숲속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양떼목장에서 양 먹이 주기 체험을 즐기는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임인규 동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 ‘마을 사랑지기’가 주공9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힐링 시네마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 사랑지기’(팀장 방순옥)는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선별하여 매달 1회씩 경로당에 방문해 ‘힐링 시네마’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순옥 팀장은 “봉사를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뵀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의 긍적적인 기운을 얻어 간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통장공동체 모임에서 마을 영화를 상영하여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만수6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공존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정각초등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정각초 재학생(5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 가치함께 상록봉사단 소속 강사 진행 하에 ‘가치함께 뇌건강 지키기’ 교육을 진행하며 치매 극복과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를 바탕으로 ▲뇌의 기능 이해하기 ▲건강한 뇌 만들기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등을 다뤘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또한,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선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 모집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25일 이틀간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제11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열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28일 전했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동을 어울리게, 문화를 다채롭게, 이웃을 소통하게’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다문화 축하공연 ▲참여·체험 프로그램(마술매직쇼, 미니올림픽, 샌드아트, 북콘서트) ▲세계음식, 전통 놀이 등 문화 나눔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 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 증가와 반려인 사이 반려견 개 물림 사고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호 배려의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남동의 가을,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라는 표어 아래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마당의 시작을 알린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식전 공연은 완성도 높은 연주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큰 박수를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홍보부스와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각 동의 특색 있는 문화와 끼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림초, 논현중, 고잔고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의 따뜻한 무대,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등 다양한 주민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인천연구원은 2025년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 개발 사례”를 주제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한 수도권 시도연구원들은 포럼을 통해 지역의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은‘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고봉현 실장은 제주 경제의 구조적 특성과 경기 순환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경기지표 개발 과정을 설명한다. 제주 경기종합지수는 통계청의 공식 승인 통계로, 생산·소비·고용 등 지역경제 주요 부문의 순환 변동을 반영해 작성되며 매월 공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 판단 및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향후 과제로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은‘서울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인천지역 돌봄센터 어린이 약 650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맞춤 해양쓰레기 및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가 HMM,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행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교구 “업사이클 젠가”를 기획·제작하고, HMM은 인천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된 폐플라스틱(PET병)을 수거해 제공한다.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HMM 선박에서 회수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젠가”를 교구로 사용한다. 이 젠가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인천항만공사 및 HMM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하는 문구를 블록에 새겨,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환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5일 만의사에서 열린 나한전 낙성 기념식에 참석해 20년간 이어온 불사의 완성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추미애 위원장과 전용기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신도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 중 깨달음을 완성한 나한을 모신 법당으로, 만의사가 지난 20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불사의 결실이다. 이번 낙성으로 만의사는 시민들에게 마음을 다스리고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에는 용주사와 만의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곳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얻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신도 여러분과 나한전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지며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일상에 평안과 안식이 가득하시길 기원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또 "내일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진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15일 토요일 '김보라의 안성, 지속 가능성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안성시민과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김 시장의 출판을 축하했다. 김 시장이 펴낸 이번 책은 지난 2년간 안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전국의 우수 정책을 탐방하고 토론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지역소멸, 기후위기 속에서 어떻게 도시는 지속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총 4,738km의 긴 여정을 함께한 공직자들과 현장에서 만난 많은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김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출판기념회를 잘 마쳤다"며 "김장, 결혼식, 각종 행사 등으로 바쁜 토요일에 직접 찾아 응원해주신 안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직접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염종협, 최종현, 정윤경, 남종섭, 서현옥,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윤종군 국회의원,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정렬 안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early) 이런 주제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