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 KBO(한국 프로야구) 리그 개막을 맞아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Kelly)’와 CGV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극장을 찾는 국내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CJ CGV는 최근 2025~2026시즌 KBO리그 경기를 극장 단독 생중계 및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맞춰 극장 야구 중계만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켈리를 즐길 수 있는 KBO리그 극장 생중계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CGV와 연계하여 전국 CGV 주요 60여 개 극장 내 켈리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세트 메뉴는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1인 메뉴, 2인 메뉴로 구성되며 취식 편리성과 재미 요소를 모두 고려하였다. 또한, CGV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극장인 CGV인천에 셀프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켈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특히, 야구 특화 상영관으로 새롭게 선보인 CGV인천 SCREENX관에는 실제 야구장을 떠올리게 하는 켈리 브랜딩이 적용된 좌석으로 구성해 현장감을 살렸다.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의장은 화성시 승격 25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동시에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5년간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례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역사적인 성과로, 화성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이제 그 위상에 걸맞은 행정서비스와 도시 경쟁력을 갖추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기념행사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 지난 25년을 되돌아보고 특례시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화성특례
화성특례시가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 축하 콘서트가 어제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자우림, 이무진, 화성 출신 가수 안치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날씨는 낮 동안 따뜻한 봄 햇살이 비쳤으나,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추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즐기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장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오늘보다 내일,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준비한 시청 직원들과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김옥희, 이하 ‘월드브릿지’)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협회장 이용호, 이하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초구 양재동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브릿지는 냉장고 3대, 진열장, 어른용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등 중증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 100여 박스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에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장영재 사무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은 “월드브릿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이 중증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장영재 사무처장은 “귀중한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 월드브릿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중증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브릿지는 국내외 교육 환경 개
경기도 하남시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하남 보바스병원이 공식 개원식을 열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이 설립한 이 병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정식 개원한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왔으며, 3월 20일 성대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 롯데 계열사 임직원,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7,5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242병상을 운영한다. 성인병동 202병상과 어린이병동 40병상(낮병동 24병상 포함)을 보유하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의 주요 진료과를 비롯해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윤연중 보바스병원 원장은 개원식에서 “하남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보건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하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 보바스병원 개요 ] 진료 개시 2024년 12월 16일 개원식 2025년 3월 20일 병원규모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와 출생아 수 모두 전국 1위... 화성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당당한 도시입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일 특례시 출범 첫 브리핑에서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105만 화성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내일의 완성"...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중심지로화성특례시는 먼저 '내일의 완성'을 통해 모든 시민이 경제적 풍요와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현재 화성시의 연간 수출액은 248억 달러(약 33조원)로, 대한민국 수출기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를 비롯해 ASML, ASM, 도쿄일렉트론, 현대·기아자동차,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4,600개의 미래 전략산업 기업을 포함한 총 2만 7천개 기업이 화성에 자리잡고 있다. 정 시장은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원 투자유치 계획 중 이미 17조원을 달성했으며, 목표를 상향해 임기 내 2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크노폴을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의 중심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류상일),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와 협약기관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화성시 시정 정책 연구 및 공공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월 20일(목), 화성특례시 시민의 날 기념 메가트렌드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 개최를 앞두고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에는 화성시연구원 박철수 원장과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류상일 교수,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 이재은 교수를 비롯한 세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의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공공 분야 및 안전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활용,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교류 및 지원 활동 등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국가위기관리학회,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함께 화성시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제철 과일, 채소 등 먹거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쪽방촌 거주민 대상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부터는 서울시 5대 쪽방촌 내 온기창고 정기 후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 후원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시범 운영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지난 19일 서울역 쪽방촌에 방문해 거주민들에게 제철 식품을 지원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등 임직원들이 방문해 사과, 한라봉, 냉이 등 총 7종의 과일과 채소 250분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제철 식품에 대한 건강정보 및 조리법 등을 안내하며 제철 식품 홍보와 판매 독려를 진행했다. 또한, 쪽방촌 거주민 중 건강 취약자에게는 쪽방상담소 간호사들이 직접 찾아가 과일, 채소 패키지를 따로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투자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해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쪽방촌 주민의 건강과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White Day Party – Love & Ghost’가 지난 3월 14일 금요일 루카 라운지 (Luka Lounge,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46, B1)에서 2025 가 아트콜라보레이션과 다양한 라인업의 DJ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루카 라운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트뮤지션 라운지로,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으로 초고가의 세계적인 하이엔드급 사운드 시스템과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으로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독특한 공간이다. 평소 이곳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며, 세계적인 디제이와 음악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뮤직 라운지로도 유명하다. 이날 파티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의 디자이너 출신이자 아티스트인 루이 가르뎅 에드워즈 (Louis Cardin-Edwards)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AI작가협회 이사이자 AI 아티스트인 RMRL+ICANDOIT(Cleo Kim)이 제작한 AI 영상작품 ‘I See You’가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프로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이 2025년 3월 20일(목) 오후 3시, 공식 개원식을 개최한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에 위치한 병원 1층 보바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의 새로운 의료시설로, 기존 보바스병원의 전문성과 롯데의료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하남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대형 의료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이번 보바스병원 개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바스병원은 재활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의료재단이 하남시에 설립한 이번 병원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원식에는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 의료계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원은 하남시 미사강변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보바스병원의 개원은 지역 내 의료 서비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차별화된 ‘청정라거’ 콘셉트로 2019년 3월 출시해 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라(TERRA) 맥주의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이후 또 한번 시대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 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
18일 롯데의료재단과 롯데GRS, 롯데마트•슈퍼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진행하고있는 본 캠페인은 롯데GRS가 후원하며, 롯데마트•슈퍼가 취지에 공감하여 롯데마트•슈퍼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 활동에 나서고, 소비자들에게도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 경영 바탕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롯데GRS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GRS는 하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용인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김동연, 경기도정 소홀히 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집중”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업을 팽개치고 정치적 행보만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도지사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채신머리 없는 행동"이라며, 김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지금 도지사의 행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내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경기도가 행정적으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시장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용인 발전,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 펼칠 것"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용인 시민들이 뽑아준 시장으로서 야무지게 일해야 한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틀랜드(Swartland)'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스와틀랜드’의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와틀랜드 와이너리는 1948년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시작했다. 1977년 벌크 와인 대신 지역 최초로 병입 라인을 구축하여 고품질 와인을 생산, 판매, 홍보해 오다가 현재는 3,600ha(헥타르·1㏊는 1만㎡)의 포도밭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발전했다. 스와틀랜드 지역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축미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3종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청포도 품종인 슈냉 블랑(Chenin Blanc) 100%로 레몬, 청사과, 서양배, 카모마일 등의 향과 좋은 산도가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부쉬바인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Bush Vine Chenin Blanc)’은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와인 이다. 스와틀랜드 특유의 농축된 열대 과일의 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으로 치즈와 브루스케타(bruschetta), 구운 가리비와 같은 패류 요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구
롯데하이마트가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에 총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 183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환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식은 하남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열렸으며,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들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유통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상생 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