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삼목항에서 8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꽃게를 경매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꽃게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꽃게 직거래 장터’는 배가 들어오는 시간(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맞춰, 삼목항 강재부잔교에서 ‘파시(波市, 고기가 한창 잡힐 때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형태로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삼목선주협회 소속 어업인들이 연안해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꽃게를 경매가 수준인 ‘5kg에 5만 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단, 생물 특성상 조업 상황에 따라 시가는 변동될 수 있으며, 포장비는 별도 5천 원이다. 구는 이번 삼목항 꽃게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삼목항 꽃게 직거래 장터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삼목항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 어항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을 판매하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물포구’ 출범이 1년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구·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 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6월 30일 제물포구 공식 출범 전까지 총 100명(구별 50명) 규모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양 지역 주민 간의 교류·화합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수렴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높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게 양 구의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소통단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식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상반기 청렴 활동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한 ‘청렴! AI로 그리다’ 웹툰 이미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의 공동 이해과제인 ‘청렴 전시회’ 출품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의 실제 청렴 사례를 AI 기술로 웹툰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4개 작품이 접수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8.11.~8.14.)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남동구청 청렴 전시회에 출품되며, 대내외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뮤지컬‘주문을 잊은 식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 어르신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내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이며,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공연은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친화적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전화또는 모바일 예약을 통해 9월 17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관람 신청 등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역류방지밸브 137개소, 차수판(물막이판) 108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는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빗물 유입을 막는다. 구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을 했다. 또한,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진 배치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민은 집 근처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와 예방대책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높였다”라며 “기후 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보다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 ‘2025년 화도진도서관 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화도진공원에서 자연 속 책을 매개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공연, 특색사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야외도서관, ‘읽걷쓰’ 스탬프 투어, 전시 등 1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매직버블 벌룬쇼’·‘퍼즈트리오’ 클래식 공연·‘JG_Project’ 재즈&탭댄스 공연 △향토개항 및 시각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홍보·체험 부스 △바다유리 키링·비즈 책갈피·테라리움 등 8종의 독서체험 행사 △사서추천도서와 함께하는 ‘책 취향 상담소’·‘야외도서관’ △읽걷쓰 스탬프 투어 △2025년 읽걷쓰 출판도서 및 활동결과물 전시 등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체험 및 공연은 사전 접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구 관내 지자체 산하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읽걷쓰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은 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학·건강·글쓰기·문해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 강연은 검암도서관, 단봉늘봄도서관, 검단도서관, 심곡도서관, 신석도서관, 검단노인복지관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파견되며, 어린이들이 힘의 분산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를 설계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총 4차시로, △종이컵 실험을 통한 힘의 원리 탐구 △기둥 구조별 힘의 분산 실험 △무게중심과 오뚝이 실험 △인천 랜드마크 설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32,000원(사회통합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면제)이다.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글쓰기 프로그램 ‘모닝페이지, 매일 씁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5일간(주말 포함) 오픈채팅방에서 매일 아침 글을 쓰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작성한 글을 사진으로 찍어 채팅방에 인증하면 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비대면 택배 서비스 ‘우리집 작은 도서관’ △연체회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 △‘이용자 만족도 조사’ 설문 △읽걷쓰 시민실천가 강사 추천 도서 전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각 도서관에서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트리도서관의 김애란 작가 강연, 그림책 음악 공연, ‘새 이름에 담는 여섯 줄 마음’ 이벤트 ▶중앙도서관의 휴먼북과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 [읽걷쓰]트라이 애슬론 챌린지, 독서권장 마술극 ▶부평도서관의 최정화 작가 강연, 전래동화 가족 인형극, 감정 표현 음악 체험 ▶주안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북콘서트, 한유진 작가 강연, 양말목 편백 베개 만들기 ▶화도진도서관의 책소풍, 박연준 작가 강연, 인천학 시민강좌 ▶서구도서관의 나태주 시인 강연, 책소풍 가재울꿈 어린이축제,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 ▶연수도서관의 성해나 작가 북 콘서트·서이레 작가 강연, [탐방]동네에서 자연을 관찰하는 9가지 방법 ▶계양도서관의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음악회, ‘계랑 한 판(계양도서관 자랑 한 판)’ 이벤트 ▶평생학습관의 ‘모닝페이지 15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맞는 체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남부·북부·서부·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프로그램에 2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4회에 걸쳐 단계별 심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활용 콘텐츠 개발, GIS를 활용한 도시 정책 제안, 뇌과학 심리 탐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 교사와 전문 강사진이 학생 맞춤 지도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심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깊이 탐구하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266개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한글해득 수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한글 교수·학습자료 꾸러미를 각 학교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 꾸러미는 1·2학년 수준에 맞춰 △한글 익히기 △어휘 및 글 읽기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한글 익히기 영역은 한글해득,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또한,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찬찬한글’, ‘한글이 트이는 동시’, ‘알맹이’ 등 교육청 자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타 시·도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수업과 보충지도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국어과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해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 개발·보급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한글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40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모여 문학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대회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9월 1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통놀이, 읽걷쓰 체험, 문화 체험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일요일 제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고등학교 또는 교육청)를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 현장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원서 접수를 해야 하며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해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 수수료는 3만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AVE THE LIFE’ 김선애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심정지 환자 초기 대응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및 심한 출혈·골절 등 응급처치 요령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험하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배정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지혜와 용기’를 나눈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학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희경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첫 대응자’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협의체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
오산시의회가 8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건립 예정인 초대형 물류센터 사업의 즉각적인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탄 물류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 1만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의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또한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문제는 그대로이고 피해는 오롯이 오산시민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이미 수차례 화성시 개발의 후폭풍을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추석을 맞아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축제'가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국제마인드교육원 야외주차장(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매년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지역 대표 다문화 축제이번 축제는 매년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초구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축제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행복 나눔 바자회', '세계 문화댄스 및 음식 푸드코트', '키즈존', '경품추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특히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코너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여러 대륙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국의 전통 댄스와 음악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참가자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음식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외국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