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4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3년 송죽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회에는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2023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주민 토론을 거쳐 총 6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중 최우선 사업은 ‘우리동네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선정됐고 이어 △우리동네 무지개정원 조성 △우리동네 치과선생님 △정오의 피크닉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우리동네 사진 콘테스트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행정복지센터 1~2층에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민화교실, 서예교실 등 수강생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통기타 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재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일월공원 야외공원에서 ‘2023 율천동 주민총회 및 밤밭축제’를 개최했다.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마침내 선선해진 가을날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내년도 마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율천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밤밭축제가 함께 개최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 가운데 ‘우리마을 나눔장터’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됐고 이어 △NO플라스틱 캠페인 △우리동네 영화관 △밤하늘의 달토끼 △아름다운 동행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총회는 길놀이(풍물놀이)와 뮤지컬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율천동 동가 뮤직비디오 상영과 2023년도 추진사업 보고, 마을선포식 및 2024년도 마을사업 소개, 마을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밤밭축제에서는 △난타 △색소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대회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에게 화려한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각 단체들이 △캘리그라피 △친환경비누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1일, 15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내빈들을 모시고 『2023 청소년 성장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식전공연 무대로 시작됐다. 두 팀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팀 아이들이 댄스 공연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고 큰 호응을 얻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의 서막을 올렸다. 콘서트 진행은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 작가가 맡았다. 작가는‘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본인이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목격하게 된 쓰레기 문제를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토크 콘서트가 희망 등대의 역할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5회 화성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동탄2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홀에 넣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남자부 종합우승은 변대석, 여자부 종합우승은 이복임 선수가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파크골프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파크골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매산동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모둠전과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진행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동태전, 고추전, 꼬지전 등을 홀몸어르신 70여 가구에 전달하며 환절기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을 나누면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고, 작은 마음이 모여서 따듯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등 단체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매산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여가 생활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광교 북크닉(Booknic)을 오는 10월 7일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 생활권역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2023년 문화도시 수원의 거점공간으로 지정됐다. 생태, 여가, 힐링 등 시민의 관심사를 토대로 올봄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숲 해설과 힐링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가을 광교 북크닉(Booknic)으로 거점공간의 정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교 북크닉(Booknic)은 3가지 테마(북크닉, 라디오 부스, 라탄 공예 체험)로 진행한다. 먼저 북크닉은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가을 피크닉으로, 방문객은 빈백 소파와 나들이 세트를 대여하여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라디오 부스에서는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고, 사연이 선정되면 이벤트 물품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광교호수공원 나들이를 위한 라탄 공예 체험과 핼러윈 머리띠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광교 북크닉(Booknic)은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연계 사업으로, 도서를 기반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 명의 어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이 22일부터 23일까지 통삼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용인-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용인 로컬푸드, 한우, 한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착한가게 3곳도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 물품 구매시 선착순 500명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물품구매 금액 3만원 당 1회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해 쌀, 농·수산물 등을 제공한다. 송편만들기, 우리농산물 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개설한다.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장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3년 농업농촌통합판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임희택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4일과 20일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시민맞춤형 목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은 처인구 남사읍 아곡1리 주민 대상으로 목공예 자체 프로그램인 ‘레오폴드벤치’ 제작을 진행했다. 레오폴드벤치는 등받이 아래가 뚫려 있어 거꾸로 앉아도 편하게 디자인된 야외용 벤치다. 지난 14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아곡1리 주민 10명이 레오폴드벤치 1인용 6개, 2인용 4개 등 총 10개를 조립하고 마을로 가져가 밑그림과 채색을 했다. 20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아곡1리에 방문해 오일코팅, 후가공 작업 등 의자 마감 작업을 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총 58종의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제품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재료비, 채색비, 가공비 등 목제품 제작비가 포함된 유료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목공예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에게 목재의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니어클럽 노노카페 임재수 시니어바리스타가 지난 20일 경기군포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제2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시니어바리스타 라테아트대회’에서 스타벅스 대표이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주관과 보건복지부와 스타벅스코리아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지역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6명의 시니어바리스타들이 라테아트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기술 및 라테아트의 디자인 완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재수 바리스타는 하트와 장미꽃을 정교하게 라테아트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소감에서 “화성시니어클럽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및 노노카페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바리스타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 노노카페 사업에 지난 2011년부터 8번 참여했으며, 현재는 노노카페 진안도서관점에서 시니어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노노카페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43개 매장과 2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344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1일 YBM연수원에서 ‘2023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는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기획’을 주제로, 최미정 북앤미디어교육 대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사립 작은도서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운영 매뉴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사립 작은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워크숍이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통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2023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100만 희망화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감면 사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힘써주신 통리장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행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지역 간 균형 발전으로 품격을 높이는 도시, 화성시민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금년 내 인구 100만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화성특례시로의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시민 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제19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에서 장애인 선수 등 1000여 명은 슐런, 투호, 한궁, 육상, 족구(매탄공원), 디스크골프, 윷놀이, 팔씨름, 훌라후프, 고홀, 보치아, 탁구, 명랑운동회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춘봉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육대회의 이름인 한마음이란 단어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우승이 목표가 아닌 도전하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체육대회에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모두가 소외됨 없이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스태킹·레더볼 체험, 종합안내 부스 ▲(시각장애인협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0월 7일 2023 정조효문화제에서 정조대왕이 옛 화성 백성들에게 베풀었던 ‘양로연(養老宴)’을 재현한다. 양로연은 정조의 13번의 능행차 중 가장 화려했다고 전해지는 을묘원행의 여섯째 날 화성의 백성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오전에 낙남헌에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다. 이때 양로연에는 384명의 노인이 모였으며 정조는 노인들과 똑같은 밥상을 받았고 그들에게 지팡이를 선물로 내렸다고 전해진다. 시는 양로연 재현을 위해 화성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거동 가능한 최고령자를 선발해 동반 가족과 함께 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뒤, 효행밥상 진상 및 양로연, 장수 지팡이 증정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학생들이 지역 어르신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효행밥상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혜경궁홍씨의 잔칫상에 올렸던 금중탕과 팥죽, 곶감오림과 두텁떡 등 정조의 효심을 담을 효행음식을 직접 만들고,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후식으로 주악과 식혜를 만들며 효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b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