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서‘2023년 광교2동 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2세 어르신 1,600여명 초청됐고 대한노인회 수원영통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의회 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박광온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보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는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어르신 등 유공 표창에 이어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민요 및 합창단,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큰 박수를 보냈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8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발표회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새빛톡톡 ‘현장투표’를 활용한 본투표 진행, 투표결과 발표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2024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 1동 한마음 운동회 ▲ 영통1동 초아봉사단2기 운영 순으로 선정됐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오늘 결정된 2024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달 22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 박혜나, 박창근, 봄여름가을겨울, 김조한, 뮤지, 박현빈, 오유진, 크래비티, 아이칠린, 장하은(기타연주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 및 안전요원 등을 투입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 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팔달구 매산동은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 주관으로 지난 12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지역어르신 60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매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전무용팀에서 화관무, 본아리랑, 도라지, 뱃노래등 4개의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봄부터 준비한 실력을 맘껏 발휘하니 동년배 어르신들도 흥겨운 어깨춤으로 응수해 주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파스 700개를, 더좋은서울치과에서는 치약칫솔세트 700개를 선물로 나누어주는 등 지역민과 어른신들이 한마음이 되는 흥겨운 잔치였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김웅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매산동 7개단체가 똘똘뭉쳐 내 부모님을 모시듯이 극진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시월 Ⅱ’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단체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예술단체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신세계로부터’ 등 10월을 맞이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1월 26일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쁘띠-마르쉐’를 개최한다. 작은 미술시장을 의미하는‘쁘띠-마르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또는 중견작가들이 릴레이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팝업(POP-UP) 전시이다. ‘쁘띠-마르쉐’는 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시민과 예술인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화, 공예, 종이모형,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신영진, 장형순, 박영아, 윤지영, 김효정, 조윤주, 이단비, 이해균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시민들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작품 등을 소장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은 모두 작가에게 귀속된다. 수원문화재단은 관계자는 “쁘띠-마르쉐를 통해 예술인은 작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에게는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작가와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10월 8일)을 중심으로 9~11월을 기념사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 50년, 50가지 빛깔의 가을 성남’을 기치로 내건 시민참여 행사 등 50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 일정은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10.7~8. 시청 광장) ▲2023 성남 페스티벌(10.6~9. 탄천) ▲청소년 창의 과학 축제(9.23. 시청 광장) ▲성남 50년 기록전시(9.26~10.9. 시청 로비) ▲드론 라이트 쇼& 매직 페스티벌(10.5. 탄천, 10.9. 성남종합운동장) ▲어린이글짓기·그림대회(10.7. 시청 너른못) ▲성남 시민 체육·문화 대축제(10.14. 성남종합운동장) ▲시민건강 박람회(10.15. 율동공원) ▲KBS 열린음악회(10.17. 분당구청 잔디광장) ▲반려동물 페스티벌(10.21. 시청 광장) ▲파크콘서트(8.19~10.7.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 등이다. 이 중 ‘제50주년 성남시민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한 뒤 7일과 8일 양일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19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상욱,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 비올리니스트 김나영, 첼리스트 최민지, 플루리스트 안영지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모차르트와 드뷔시, 슈만, 쇼팽, 차이콥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변 회장은 “지난해 처음 연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 이번에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19일 열리는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힐링의 여유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인문학 특강, 역사 문화 기행 등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행사는 물론 저소득 이웃을 돕는 세심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8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2023.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2가지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강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전문가의 현장 솔루션을 통해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18일, 한국 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의'스마트폰/게임/유튜브에 빠진 우리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의 특강과 ▲10월 24일,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의'하버드생이 배우는 단단한 마음기술, 마음챙김'특강이 학부모를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비가 무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엔씨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을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5월 엔씨문화재단과 수원특례시 청소년 창의성 함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그 결과물로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한 전시가 함께 진행되는 새로운 참여형 교육 전시다. '프로젝토리'는 크루(스텝)와 멤버(참여자)로 구성된 공간에서 정해진 교육과정과 지도해주는 교육자 없이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회화, 목공, 공예, 프로그래밍, 영상 제작 등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발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창의활동 공간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치미술가이자 조각가인 고요손(b.1995~)은 창의성을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와 수원시 축구협회 권선지회는 지난 10일 여기산공원과 솔대공원에서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 동호회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권선구의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는 이번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골프, 족구, 풋살,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줄넘기, 농구, 축구 10개 종목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밤하늘을 올려보면 달은 하나 떠 있지만 세상 곳곳을 고르게 비추고 있다.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란 뜻인 ‘만천명월’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지였다.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은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되어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테마를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로 하여 정조의 꿈과 의지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정조의 4가지 사상 문(文)·무(武)·예(禮)·법(法) 사상을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승화시켜 정조의 꿈을 품은 유토피아적인 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즌2에서는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창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을 진행해 시민기록가 13명과 함께 '기록으로 담은 아파트 생활사-아파트의 공공성을 찾아서' 기록물을 완성했다. ‘도시기록가-아카이빙 프로젝트 아파트편’은 용인특례시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의 생활사를 시민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문화도시 용인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삶과 밀착한 문화정책 수립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작년부터 함께한 기존의 도시기록가들과 2023년 2월부터 사전 연구모임을 시작해 아파트 기록에 대한 사업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고, 본격적으로 6월부터 진행된 본 과정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도시기록가를 포함해 총 10회의 전문 교육과정 및 워크숍, 202회의 개별 기록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의 주거 공간이라고 여겨졌던 아파트를 주변과 영향을 주고받는 ‘도시 속 구성요소’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아파트의 공공성’에 대해 다루며 다양한 용인의 아파트 생활사를 기록했다. 그 결과 ▲아파트 단지의 경계(아파트 게이트, 완충녹지) ▲아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9월 15~17일 팔달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장소 일원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수원천로 309-1(매향통닭 앞)~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 ▲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정조로800번길 10(만리장성 앞) ▲창룡대로8번길 34(서서갈비 앞)~팔달문로3번길 36(락규 앞) 등이다. 수원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