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한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시의원,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인과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이어온 화성시 장애인체육인 및 단체에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상과 화성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소속 장애인체육인과 가맹단체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된 올 한 해 동안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대도시로 거듭난 화성시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 기반을 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해당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새마을회가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 한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화성을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화성시와 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3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주민자치의 한해를 돌아보고 28개 읍면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화성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종합평가 시상, 주민자치 활동 결과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평가 및 외부 전문가의 분야별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읍면동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봉담읍, △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남양읍, 지역특화분야의 우정읍, 지역활력분야의 동탄8동 △장려상은 지역특화분야의 서신면·마도면, 지역활력분야의 팔탄면·병점1동·동탄2동·동탄5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올 한해동안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2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부터 주민자치센터의 민간위탁 전면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협약 및 사무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2층 꽃내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32명이다. 13일과 20일 총 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이 어르신들을 도와 ‘냅킨아트’ 강의를 진행한다. 황미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외부 활동이 어려워 고립되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감정적 위로와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연숙 용인시여성단체 후원회원, 임병옥 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조미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등 3명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순 (사)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회장, 이은정 (사)용인시 어린이안전학교장, 양명옥 (사)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 회원 등 3명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역량 강화 워크숍, 용인시 양성평등 기금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나도 여성환경실천단’,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갈비탕 대접, 김치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지원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마약중독 예방교육’ 강의장을 찾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기 위해 성복고등학교에 왔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 용인특례시는 경찰,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약이라는 것은 한번 접하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오늘 강의에 나서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의 강의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함께 영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에릭 클랩튼’을 사례로 제시하고, 마약이 가져오는 비극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소개했다.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성복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특강은 ‘마약중독 예방교육’과 특강에 나선 천영훈 원장의 사인회가 열렸다. 특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함께 슬기로운 대안활동’을 주제로 2023년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차부터 11년차에 이르는 단주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중독질환에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회원·가족·직원이 함께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슬기로운 대안 활동 자랑 대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스스로 음주 대신 실행해봤던 다양한 대안 활동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며 금주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에서 수상한 모든 단주자들을 축하한다”며 “수상하지 못한 회원들 또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중독자 대상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사업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30명 작가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에 7개년 연차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을 진행한다. 2023년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발맞춰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공기 정화 이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폐기 양말목으로 ‘꽃모양 키링’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모양 ‘탁본 스크래치’ ▲상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놀이(예술놀이터)와 체험(미디어숲)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북그라운드에서는 환경보호 인형극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유료 콘텐츠인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북극곰 타르트’ 만들기와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미술 체험 ‘상숲으로 날아든 꿀벌’도 특별행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곳곳에 마련된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여 후,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성하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동 영덕도서관(영덕동 11-22번지)이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관 당일인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선 개관식을 열고 개념 기념 공연으로 앙상블 COV 연주와 패밀리 마술쇼가 펼쳐진다. 23일에는 시민들이 선정한 영덕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저자 김수진 작가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통해 추억도 쌓고 교육과 재미를 더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 준비됐다.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냐무냐무’ 속 주인공으로 동화극에 참여하고 클레이로 독후 활동까지 해 볼 수 있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영덕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덕도서관 부르마블’ 행사도 진행된다. 도서관 곳곳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 미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2023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기획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의 작품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극작가 알렉산더 뒤마 피스가 각색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이후, 지금까지 변함 없이 크리스마스 시즌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아 각국 안무가들의 특색과 해석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총 2막 3장의 구성으로 1막에서 생쥐대왕과 호두까기 왕자의 전투 이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눈송이 왈츠를 시작으로 2막에서 드롯셀마이어의 초대로 사탕나라에 도착한 클라라를 위해 사탕요정이 준비한 여러 나라의 민속무용과 화려한 꽃의 왈츠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용인에서 선보이는 이번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몽골오페라발레 국립극장 수석무용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인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지난 7일 제1회 정기공연 ‘A Star is Born’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창단 이후 많은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이번 제1회 정기공연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합창단원들은 공연 후 무대에 설 수 있게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1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백여성콰이어 합창단의 포근한 하모니로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부모 가정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싱글 맘, 싱글 대디’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역할 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영화를 통해 한부모 가정이 가진 공통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법이 설명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부모들은 서로 양육의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었고, 아이를 양육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한부모 가구로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통 경기지역 청년위원회 주관의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는 제16대 천안함장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이재승 경기청년위원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010년 3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중앙일보 정치부장이었던 저는 밤을 새워가며 천안함 폭침 기사를 써 사건의 진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해 정전협정 69주년을 기념해 시가 마련한 안보공감 강연회에 최 함장을 초대해 생생한 그날의 증언을 들은 데 이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두 번째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안보를 잃으면 경제는 하루에 무너질 정도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다”라며 “오늘 최 함장을 이 자리에 다시 모신 까닭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사찰음식, 국제행사와 문화외교를 통해 세계와 만나다 서울, 한국 2025년 11월 26일 -- 한국의 사찰음식은 1,700년 불교 전통에서 이어져 온 지혜의 산물로, 최근 한국 정부로부터 국가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되며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찰음식은 단순한 채식이 아닌 수행의 음식으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절제와 감사의 마음으로 대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제철 재료와 자연의 맛을 살린 조리법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웰니스 식문화이자, 지구 환경과 생태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서 멀티미디어 뉴스 보도자료 전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ultivu.com/cultural-corps-of-korean-buddhism/936875-en-korean-temple-food-globally-recognized-sustainable-culinary-culture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의 철학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국내외에서 세 차례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상하이 2025년 11월 26일 --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로도 알려진 제34회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cycle Fair)가 '혁신을 원동력 삼은 첨단 기술 중심의 미래(Innovation-Driven, Intelligence-Led Future)'를 주제로 2026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SNIE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나 사이클은 30년간 전문성과 혁신을 축적하면서 세계 자전거 및 전기 자전거 산업의 유행을 이끄는 구심점이자 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계 유수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중국의 총 자전거 생산량은 약 9954만 대에 달했다. 경기용 자전거 수입량은 전년 대비 12.5% 증가했으며, 고급 전기 자전거가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1%였다.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는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해외 기업들이 중국의 광범위한 시장의 문을 직접 두드린 후 중국 소비자 심리에 대한 의미심장한 정보를 수집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환경국 청소자원과 소관 업무를 집중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의 개선사업과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1,768억 원을 투입한 현 소각장을 3년 9개월 사용하고 폐쇄하기로 한 기존 약속이 변함없이 이행되는지를 재차 확인했다. 채 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자원회수시설 열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간접영향권 밖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부분을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반드시 조례 제정과 기금 조성을 통해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자원회수시설 개선사업으로 2026년 12월 가동 중지에 따라 적환장 시설에 100여 대의 수거차량과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심각한 병목현상 발생을 대비하여 추가 도로 개설 외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적환장의 폐기물 압축기 시운전 과정에서 확인된 설비 결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폐기물 처리 과정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