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하고 양 도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공동 대응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9개 과제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기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경기도의 ‘경’과 제주도의 ‘제’를 따서 ‘경제살리기’ 상생협약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 탄소중립이나 오염수 부분에서 사인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협력을 했으면 한다”며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작은 것부터 제주도와 경기도가 같이 하면 나중에 큰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버스 등 에너지 분야와 우주센터 조성 등 우주산업 분야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요즘 같은 상황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기도와 제주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민께서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가장 많이 해주고 계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혁신산업 발전과 새싹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와 만나 “이스라엘과 경기도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 등 교류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방산,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제조업은 약하지만, 혁신 분야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분야 협력을 하고 싶다”며 “말씀하신 모든 분야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공감 의사를 표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2020년 11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으며,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종교국․세계유대교국 국장, 주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영사관 총영사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이번 면담은 한-이스라엘 관계 및 경기도와 혁신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방학만 되면 우리 아이는 결식아동이 돼요!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방학 중 점심식사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
한얼노인교육축제'가 지난 9월 7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효섭 박사)의 슬로건인 '준비된 인생, 노후가 아름답다'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신노인의 개념과 유ㆍ아동 청소년에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며, 노인들은 아동들에게 참여, 보호, 발달, 생존이라는 4가지 기본권을 기반으로 한 귄리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노인교육운동에 헌신한 (한효섭 박사)는 1965년 창립기념으로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오늘날로서 제70회 한얼노인교육축제(2023한얼개천홍익예술제)에 이르렀습니다. 이 축제는 노인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세대공동체의 한마음축전으로 자리잡아오고 있습니다. 모든 노인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을 위한 축제의 장은 건강한 노년과 건강한 인생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보통의 가족' 이 9월 14일(목)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배우가 참석하여 글로벌 영화 팬들의 열띤 관심에 미소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날 배우 설경구와 장동건은 훤칠한 수트 핏으로 레드카펫을 빛냈으며, 배우 김희애와 수현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링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매력을 뽐내 행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진행된 가운데, 극장의 3,540석이 관객들로 가득 채워져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한층 더 실감케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루이스픽쳐스 | 각본/감독: 유재선 | 출연: 정유미, 이선균] 개봉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이 9월 17일(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1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 '잠'은 '범죄도시3', '밀수' 에 이어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하고, 연이어 1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내는 등 9월 극장가 흥행 선두주자의 위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신인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으로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행진까지 이어가고 있어 영화계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극강의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에서 비롯된 작품의 힘으로 성취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잠'의 독보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인생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이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모든 순간이 설렘 명장면이었던 ‘도솔커플’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고, 목솔희와 김도하는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게 됐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다시 흔들렸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은 ‘도솔커플’ 본인들만 모르는 달콤한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매 순간이 로맨스 명장면이었던 모먼트를 담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쌍방구원 서사를 ‘갓’벽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었다.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버디 스릴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충격과 반전의 미스터리까지 더해 극을 다채롭게 채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특별한 관계성,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 사고에 순식간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 중심에는 이토록 색다른 버디물을 완성한 윤계상과 유나가 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연기력과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는 단 2회 만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아웅다웅하고 티격태격하는 김명준, 최로희과 달리 실제로는 부녀(父女)처럼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에 앞서 박유영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는 윤계상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프랑스 팀과 한국 팀 학생들의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오늘(18일) 방송될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랑스 학생들은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부터 프랑스 팀과 한국 팀의 다이내믹한 체육 수업까지 알차게 즐길 예정이다. 방과 후 프랑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특히 아테아와 이네스는 한국의 다양한 간식들을 접하고 집라인 체험, 남원의 명소 광한루원 방문까지 남원 투어를 제대로 즐긴다고. 또한 이네스에게 충격을 안겨 준 K-간식이 있다고 해 동공 지진을 일으킨 간식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스테이를 통해 아테아와 이네스가 처음으로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맛보는 가운데 추어 튀김을 못 먹는 조나단이 ‘만약 여자친구가 추어 튀김도 못 먹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는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조나단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아빠 이종원의 30년 전 사진을 발견한다.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유은성(남상지 분)은 아직 변변찮은 직업 없이 극단에서 청소하고, 가끔 단원들 쉬는날 눈치 보며 연기 연습하는 짠내 가득한 ‘무명 배우’다. 심정애(최수린 분)는 30년 전 이혼 후 재혼에 성공해 인생 업그레이드 했지만, 과거를 잊지 못하는 사모님이다. 유동구는 부인이 운영하는 ‘하하치킨’의 무급 종업원으로 은성이의 꿈을 응원하는 다정한 아빠다. 이 세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서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 해지는 가운데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남상지는 자신의 발밑에 떨어진 사진을 줍고, 유심히 확인하고 있다. 사진에는 이종원의 30년 전 모습이 담겨있어 그녀는 화들짝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스달의 왕 장동건이 대제관 신세경의 넘어설 수 없는 위력을 확인했다. 17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4회에서는 아스달 왕 타곤(장동건 분)이 이그트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가운데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가 아라문 해슬라 역시 이그트임을 공표, 혐오스러운 존재인 이그트를 순식간에 인식을 바꾸며 타곤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날 방송은 타곤이 아들 아록왕자를 후계자로 인정하자 계승 의식을 방해하려는 이들이 벌인 아록왕자 납치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수색 결과 아록과 사라진 시녀의 물품에서 흰산족의 경전이 발견됐는데 이는 탄야를 분노케 했다. 흰산족은 아스달 연맹을 창시한 전설적인 인물 아라문 해슬라가 뇌안탈과 사람의 혼혈인 이그트라고 믿는 종교조직. 이그트가 아닌 아록 왕자에게 계승 의식을 한다는 것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생각했다. 이어 누군가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어딘가로 향한 탄야는 그곳에서 근위관 박량풍(송유택 분)을 만났고 은섬과 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TOZ(티오지)가 데뷔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오는 27일 데뷔 앨범 'FLARE(플레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 가운데 세계 각 곳의 팬들이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있다. 앞서 'FALRE'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자 팬들은 '콘셉트 천재', '의상 맛집' 등의 수식어를 붙여주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한 TOZ는 18일 0시 'FLARE'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 뿐만 아니라 타쿠토가 이전 선보였던 'Peach Peach(피치 피치)'가 데뷔 앨범에 담겨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TOZ를 향한 팬들의 성원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로 이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데뷔 쇼케이스 티켓을 오픈한 TOZ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우게 됐다. 또 프랑스의 케이팝 전
서초역에서부터 서초 3동 사거리까지 펼쳐지는 2023년 서리풀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하여 끝나는 내일까지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첫날 방문 후, 내일에도 더 많은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거리 드로잉 스케치북 전시회 서리풀 페스티벌은 반포대로를 스케치북으로 만듭니다. 비가 내려 그림들이 지워지기도 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거리 드로잉을 감상해보세요. 거리 도서관 페스티벌 내에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포토존 축제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기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풍선 아트 피에로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풍선 아트 피에로의 매력적인 놀이를 즐겨보세요. 원형무대 공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원형무대에서 음악, 악기 공연, 퍼포먼스 등을 감상하세요. 놀이기구 미니 기차, 회전목마, 회전그네, 미니자이로드롭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인도정부가 건설하고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가 17일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에 공식 개관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등과 함께 대표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해 개관을 축하했다. 30만㎡ 규모의 전시 면적을 갖고 있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는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제외 아시아 1위)다. 킨텍스가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2018년 공개입찰에서 최소 20년간 IICC 운영권을 따냈다. 글로벌 전시산업계 평가 40위권 밖인 국내 전시산업의 첫 해외 진출 사례이자 프랑스, 홍콩 등 세계적 전시장 운영사와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었다. IICC는 인도 정부가 총공사비 약 4조 원을 투입한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로, 나렌드라 모디 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꿈을 찾기 위해 한 달여 동안 미국·중국·호주 등 3개 국가 5개 대학에서 연수한 경기도 청년들을 만나 그간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의 날’인 9월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청년 사다리 1기 성(장)·공(감)·담(화)’에 참석해 “사다리 프로그램이 여러분 자신의 틀을 깨는 데 조금 도움이 됐을 것이다. 경기도정뿐만 아니라 지금의 여러 가지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항해를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사다리즈 말고도 많다”며 “예를 들어 해외기업에 우리 청년들을 보내려 한다. 또 하나는 청년봉사단을 해외로 보내겠다”고 앞으로의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은 제가 경제부총리까지 하고 경기지사까지 하는 일마다 성공하고 잘 된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잘된 것보다 잘 안된 일이 더 많았고, 젊은 시절에 겪었던 실패와 좌절들이 어제 일처럼 기억이 생생하다”며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실망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