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공공자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6년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 소유 전체 공유재산 2만3,835필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투입해 조사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첨단기술 활용한 3단계 정밀 조사 시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과업 기간인 6월까지 단계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단계별로 △1단계(대장 정비)는 공유재산 관리대장, 지적공부, 등기사항증명서 간 불일치 재산을 발굴해 데이터의 현행화를 실시하고 △2단계(원격 분석)는 개방형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지적도와 중첩하여 2만3,835필지를 분석하고 무단점유 의심지를 추출한다. 이어 △3단계(현장 검증)는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드론과 GPS현장 조사 시스템을 투입해 무단점유 의심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자산 질서 바로잡고 재산가치 극대화 시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는 무단점유 토지는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적법한
김해시는 경남인재개발원의 ‘제1기 시·군 문화탐방 교육’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지난해 10월 인사과 직원들이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김해시의 교육 유치 의지와 관내 자원 현황, 교육 프로그램 안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끝에 유치를 성사시켰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현장 중심 학습으로 진행되며, 도내 공무원 25명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동 유적 패총전시관과 유적지 발굴 현장, 구지봉, 수로왕비릉 등 가야문화 핵심 유적지를 탐방한다. 가야사 전문가인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서 각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와 가야문화의 숨은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또 김해장군차 블렌딩 티 클래스를 통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김해장군차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2일차에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를 방문해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 폐선 철로 관광자원화 사례에 대한 교육과 레일바이크 체험을 한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시’ 유형 75개 기관 중 15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김해시는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총점 93.91점을 획득해 유형 평균 88.35점을 크게 웃돌며 정보공개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세부적으로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가 병행돼 기관유형별 평가 순위에 따라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등급이 부여됐다. 특히 사전정보의 적기 공개 확대, 원문정보 공개 활성화, 정보공개 청구의 신속·정확한 처리 등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시민의
김해시는 오는 10일 장유출장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격주 화요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하던 회의를 현안이 있는 지역으로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유출장소는 김해시 인구의 약 33%인 장유1‧2‧3동을 관할하며 이번 회의는 장유출장소가 있는 장유다누림센터에서 열린다. 간부회의 시작 전 지역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장유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게 되며 간부회의에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유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활천동과 장유3동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으며, 장유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당직근무 체계를 본청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지자체별 당직근무 자율운영 방침에 따라 그동안 본청, 장유출장소, 도서관, 읍면동 등 각 기관별로 운영해 오던 야간, 주말 당직근무를 본청에서만 운영토록 해 시민들의 긴급민원에 집중적·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이에 따라 본청 외 기관의 당직근무는 폐지된다. 읍면동 등의 경우 무인경비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보안 측면의 근무 필요성이 낮아졌으며, 전화민원 응대도 이미 본청으로 통화 전환해 대응해 오고 있어 기존 재택당직의 필요성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적용 시점은 ‘김해시 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 개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5월부터로 장유출장소, 도서관, 19개 읍면동의 당직민원 모두를 본청으로 전환해 신속하고 정확한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춘다. 이와 함께 본청 외 기관의 재택당직 등에 지급되던 연간 3억원 가량의 당직근무 수당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청 위주의 당직 근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2월 본청 당직실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반복적‧고질
김해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참여 대학인 김해대학교와 함께 2026년학년도부터 인제대학교까지 참여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농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학기 중 교내 식당에서 한 끼에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밀착형 정책이다. 식생활 변화와 고물가 영향으로 위축된 쌀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균형 잡힌 식단 제공한다. 올해는 총 2억4,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도비 6,000만원, 시비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생 1인당 1식 기준 5,000원 수준의 식단을 제공하며 이중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4,000원은 정부(2,000원)와 지자체(도비 1,000원, 시비 1,000원)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구조다. 김해대학교는 2024년부터 참여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인제
김해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부문별 도서 4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관내 도서관과 학교,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추진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표(성인), 청소년, 어린이, 시민작가 총 4개 부문에서 각 1권씩을 선정했다. 2026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젊음의 나라(손원평 작가)’▲청소년도서 부문‘신상문구점(김선영 작가)’▲어린이도서 부문‘중독가족(이향안 작가) ▲시민작가도서 부문‘쥐들 G들(강담마 작가)’4권이다. 이들 도서는 우리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 다른 세대와 삶의 자리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다시 연결되는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올해의 책 주제는‘사람이 있다, 사람을 잇다’로 정해졌다. 시는 이번 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행사,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가족극 공연, 독후감 전국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해마다 올해의 책
김해시는 제107주년 3.1절인 지난 1일 장유3.1기념탑과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장유청년회의소(회장 김태환)가 주관한 장유3.1기념탑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기념탑에서 장유기미독립의거 표지석까지 약 1㎞ 구간을 행진하며 무계장터 독립운동을 재현, 의미를 되새겼다. 연지공원 내 김해독립기념광장에서도 김해지역 독립운동을 기리고자 (사)김해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됐다.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등 독립운동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으며, 참석한 시민들이 독립운동에 다가가기 쉽도록 독립운동과 관련된 무대공연이 마련됐다. 두 행사 모두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뜻과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홍 시장은 “일제의 압제에 맞서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독립유공자분들과 선열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
28일 김해FC2008의 2026시즌 K리그2 첫 경기가 개최됐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의 올 시즌 첫 홈 경기에는 김해FC를 응원하는 시민과 팬 8,307명(유료관중 7,407명)이 경기장을 찾아와 뜨거운 응원을 펼친 가운데, 1대4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해FC는 이번 시즌 영입한 외국인 선수 베카와 이래준, 설현진을 공격진에 배치하고, 중원은 이유찬-브루노 코스타-박상준-이슬찬, 수비라인은 차준영-윤병권-여재율, 골키퍼 최필수로 구성한 3-4-3 전술로 안산에 맞섰다. 전반 초반 최필수가 안산의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김해FC가 공격을 전개하며 전반 41분 이래준의 리그 첫 득점이 터졌다. 안산의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가로챈 이래준이 빠른 타이밍으로 슈팅을 했고 이 득점은 김해FC의 시즌 첫 골이자 2026 K리그2 전체 1호 골이라는 기록과 함께 전반전을 1대0으로 종료했다. 후반전 교체 없이 경기를 시작한 김해FC는 67분 동점골을 허용했고, 직후 패스 미스가 역전골로 이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1
김해시보건소, ‘3월 비만예방의 달’ 걷기 워크온 챌린지 운영 -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 - 당류 줄이기로 비만 예방부터 수명 연장까지... 시민 건강 습관 형성 지원 김해시보건소는 3월 비만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3월 비만예방의 달 기념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당류 섭취를 줄임으로써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상에서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비만 예방 ▲심혈관계 질환 예방 ▲수명 연장 ▲의료비 절감 등의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덜 달게,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과 ‘활기차게 걷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챌린지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
김해시는 오는 9일부터 3주간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와 본격적인 건설 공기 시작에 맞춰 비산먼지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김해에는 13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관리 사업장으로 구분해 ▲처리시설‧장비 등 허가기준 준수 및 정상 가동 여부 ▲건설폐기물의 종류별‧처리방법별 분리보관 및 배출 여부 ▲방진벽, 살수시설 설치,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여부 확인 ▲생산 순환토사의 적정 수요처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에 앞서 중점 점검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사전에 통보해 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으로 시
김해시는 올해 K리그2에 출전 중인 김해FC의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린 28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NH농협김해시지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쌀 소비 촉진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동일하게 추진된 것으로, 스포츠 경기와 연계한 현장 밀착형 홍보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국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현실을 알리고 쌀 소비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국산 쌀로 만든 쌀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FC 홈경기장에서 시민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김해FC의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져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희 NH농협김해시지부장도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정신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한 현장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스포츠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시민과 소통할 수 있어 의
인천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2026년 첫 무대를 선보이며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상설 공연이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9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낮 시간대 문화 향유’라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착시켰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고품격 무대로,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대표적인 마티네(Matinee)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첫 무대는 첼리스트 홍진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함께하는 “탱고 브리즈(Tango Breeze)”다.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의 정서에 클래식의 서정성과 재즈의 즉흥성을 더해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졸라 대표작으로 만나는 탱고의 정수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탱고의 혁신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작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다. 이 곡은 도시의 사계절을 누에보 탱고(Nuevo Tango) 스타일로 풀어내어 열정과 고독, 생동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동안 산업부문의 실질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기존 33개소에서 총 34개소로 협약 사업장이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 5%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질소산화물(NOx) 등 주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설비 운영 개선과 자발적 감축 조치를 이행하게 된다. 시는 협약 이행 사업장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부터 총량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감축 협약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산업계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감축 이행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5년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협약 사업장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129톤을 감축하여 전년 동기 대비 총 601톤을 자발적으
인천광역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상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가 3월 4일 공포된다. 이번 조례는 스스로 거동이 어려워 침대에 누운 상태로 생활하는 와상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지원사업의 범위와 지원대상 기준 등을 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이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근거 마련을 통해 안전한 병원 이동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와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와상장애인은 보행상 장애가 있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료와 재활 등 정기적인 의료 이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특별교통수단(특장차)이나 바우처택시로는 누운 자세로의 탑승이 어려워 이동권과 의료 접근권 보장에 한계가 있었다. 와상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은 제작·구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현재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는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대체수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연환)는 27일 「2026년 1분기 경기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조정식 간사를 대신해 김두일 홍보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상반기 활동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적위원 37명 중 29명이 참석해 성원이 확인된 가운데 박연환 부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분과위원장 임명·운영위 구성 인준 회의에 앞서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두일 위원이 홍보위원장, 박유리 위원이 여성위원장, 이진상 위원이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임명장은 박 부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경기지역운영위원회는 경기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도내 31개 시·군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기획·홍보·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억2천만원 규모 '경기평화포럼' 신설 추진 상반기 주요사업으로는 △2분기 경기지역 운영위원회 개최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 △경기평화통일포럼 개최 △경기평화포럼 신설 등이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었고, 불의에 대한 단호한 선언이었습니다. 그날의 함성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가치, 바로 자유와 자주, 그리고 국민주권의 정신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땅에서 당당히 말하고,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3·1운동은 타협이 아닌 원칙의 역사였습니다. 침묵이 아닌 행동의 역사였고, 분열이 아닌 연대의 역사였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새겨야 할 가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 용기,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의지입니다.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선열들이 목숨으로 남긴 질문에 우리가 답해야 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가, 우리는 과연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묻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와 법치, 책임과 연대라는 3·1정신을 다시 세우는 일, 그것이야말로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어온 오만철 작가가 초대개인전 ‘Signature 1330° Painting’을 연다. 전시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별관 B1 KP Gallery O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만철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1330° Painting’, 즉 도자회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다. 흙과 불, 유약과 시간의 물성이 응축된 작품들을 통해 기존 회화와는 다른 차원의 화면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만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 경기대학교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를 거치며 회화와 도자의 영역을 아우르는 독자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에서 6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각종 초대전·기획전·그룹전에도 3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세계를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반적인 평면회화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백자 도판 위에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뒤 133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 화면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흙은 불을 만나 속살을 드러내고, 유약과 안료는 표면을 넘어 깊숙이 스며들며 특유의 빛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