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식물원에서 재회한다. 오늘(18일)과 2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9, 10회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이 생일날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한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태영은 권숙의 생일에 함께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약속했으나, 김희원(최재웅 분)의 죽음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며 에이전트까지 그만두게 되는 초강수를 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태영과 권숙이 식물원에서 애틋한 아이컨택을 나누며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폭발시킨다. 태영과의 약속을 잊지 않은 권숙은 생일 당일 홀로 바오밥 나무가 있는 식물원에서 태영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시무룩한 표정의 권숙은 저 멀리 태영이 보이자 전력을 다해 달려 가고 있다. 특히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그동안 태영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알 수 있다. 반면 태영은 자신을 향해 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힙하게’ 한지민이 할아버지 양재성을 잃고 오열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12회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깊은 슬픔에 휩싸였다. 또한 차주만(이승준 분)과 정의환이 연쇄살인범에게 끔찍한 죽임을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12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했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나타냈다. 이날 봉예분은 정의환이 엄마 정미옥(최정인 분)의 죽음을 의심한다는 걸 알았다. 정의환은 그동안 차주만 곁을 맴돌며 진실을 추적했다. 그는 손녀 봉예분에게 무거운 짐이 될까봐 홀로 싸우고 있었다. 손녀를 걱정하는 마음에 상관하지 말라고 선을 그은 정의환의 말은 봉예분의 오해를 일으켰다. 봉예분은 정의환이 자신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박규영과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특별한 운명을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측은 18일(오늘) 박규영(한해나 역)과 이현우(이보겸 역)의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투샷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 이보겸 역을 맡았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설렘을 자극하는 간질간질한 케미는 물론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반전의 서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규영과 이현우는 교문 앞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X세대는 물론 MZ세대 취향까지 저격할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1995년에서 만난 21세기 청춘 은결(려운 분)과 20세기 청춘들의 발랄한 포즈가 담긴 ‘반짝이는 1995, 청춘 포스터’를 공개, 모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명의 청춘은 이리저리 흩어진 물건들 한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반듯한 모범생 은결은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과 함께 록 스피릿을 발산하는 한편,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는 자연스러운 브이(V) 포즈로 흐뭇함을 더한다. 얼핏 보기에는 또래 친구들 같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운명처럼 이어질 관계다. 풍문으로만 들었던 부모님의 고등학생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은결이 동갑내기가 된 아빠 이찬, 엄마 청아, 그리고 아줌마(?) 세경 사이에 녹아들기 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필립 조셉 피에르(Philip Joseph Pierre)'세인트루시아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세인트루시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개발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오랜 우방국임을 평가하고, 최근 세인트루시아가 요청한 크리켓 경기장 보수, 청소년 훈련차량 사업에 대한 지원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청정에너지 전환 등 분야를 중심으로 카리브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동카리브국가기구(OECS) 사무국 소재국인 세인트루시아의 적극적 협조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피에르 총리는 한국의 무상원조사업 지원 결정에 감사하다고 하고, 특히 크리켓 경기장 전광판 보수 지원은 내년 세인트루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크리켓 월드컵 행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지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직접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에너지,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건설 협력을 이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많은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고 하면서 양국 간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알카닥(Arkadaq) 신도시 건설사업에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야코프 밀라토비치(Jakov Milatiović)'몬테네그로 대통령과 2006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몬테네그로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고,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교역액이 작년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몬테네그로부터의 동광 수입이 전년 대비 10배가 증가하는 등 양국 간 경제교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밀라토비치 대통령은 몬테네그로는 에너지 분야 협력에 특히 관심이 크며, 에너지원 다변화 등 관련 한국의 유수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몬테네그로와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몬테네그로 인프라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덴마크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덴마크와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2011년부터 매년 녹색성장동맹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녹색전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것을 평가했다. 이에 프레데릭센 총리는 2021년 5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해상풍력, 친환경선박, 지속가능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녹색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작년 NATO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올해 유엔총회 계기에 양자 회담을 가지는 등 한-덴마크 간 고위급 교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체코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는 1990년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하고, 앞으로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국제 문제에 있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측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벨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수소경제 발전과 고속철도 건설 등 체코가 역점 추진 중인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파벨 대통령은 양국은 동북아와 중유럽의 핵심 국가로서 상호 협력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자동차, 고속철도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몌(Evariste Ndayishimiye)' 부룬디 대통령과 1991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부룬디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을 평가하고, 수교 32년 만에 첫 한-부룬디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양국 간 농업, 보건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고, 부룬디를 포함한 아프리카 대륙 전체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은다이시몌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은다이시몌 대통령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은다이시몌 대통령은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고, 아프리카연합(AU) 부의장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 오후 '알레산드로 스카라노(Alessandro Scarano)', '아델레 톤니니(Adele Tonnini)' 산마리노 집정관과 2000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산마리노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이자, 국제무대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산마리노와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산마리노와의 관광협력 MOU가 조속히 체결되어 관광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스카라노 및 톤니니 집정관은 양국 경제 협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중과세방지협정, 투자보장협정 등 양국 간 경제협력에 필요한 법적 틀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집정관은 최근 산마리노와 평창군 간 우호 교류 약정이 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오후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스리랑카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인 스리랑카와 개발협력, 노동, 기후변화 대응, 교역·투자 등의 분야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스리랑카 중앙직업훈련원’과 같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한국에서 훈련받고 온 스리랑카인들이 고숙련 고급 노동인력으로 고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한국과 '교역·투자 협력 협정'을 추진해 더욱 활발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ICT, 교역, 노동, 지역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전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국회통과를 염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서명지에 첫 서명을 시작했다. 전북도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통과를 염원하며 전북도민·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민의 열망을 대내외로 알리고,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1월이면 128년의 전라북도 역사를 뒤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지위에 맞는 자치권한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권한이양이나 규제완화 등 내용을 담은 전부개정안이 연내 통과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우리도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특례를 부여받고 자율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도에서도 국회 및 부처설득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을 위한 요건 중 하나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9월 18일 오후 2시 직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집무실을 찾았다. 먼저, 김 지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가지원을 통한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은 당초 인천(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여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연장 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이며 용산역까지는 63분으로 기존 ITX-청춘 열차보다 소요시간이 17분 단축된다. 또한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도와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공동 건의한 바 있으며, 사전타당성 공동용역(춘천‧가평) 결과에 따르면 B/C 1.12로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이례적으로 1.0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원주~춘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제24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기간인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하여 한은진 의원 등 의원 3명의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한은진의원, 이태열의원, 김선민의원이 공통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우리 시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종우 시장은 “시 자체 대응반과 수산물안전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며, 해양수산부 등 국가기관의 오염수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방사능 검사결과를 시민이 쉽게 볼 수 있게 할 것과 명예감시원을 활용하자는 한은진 의원의 제안과 일본산 수산물 청정구역으로 지정을 촉구하는 이태열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도 “우리 시 자체 검사 결과는 물론 여러 국가기관의 방사능 검사를 한눈에 알기 쉽게 공개하고, 명예감시원을 활용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도 시장 상인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