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10분 박물관 로비 앞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1953년 한국전쟁 폐허 위에 새롭게 시작한 선경직물의 초기 성장기, 수원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으로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선경직물의 사회 공헌 사례와 선경도서관·SK아트리움 등 수원에 지원한 문화시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선경직물’은 SK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지난 18일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마술 체험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중원도서관은 올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그림책 독후활동 ▲사진예술치료 등 외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행다온주간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버블쇼, 그림자극, 마술 체험 등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오는 25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회원증 발급 등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실감서재 견학 및 가상현실(VR) 체험형 동화 구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도서관이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와 사회 참여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예술활동지원 선정작으로 ‘블로우아웃’의 '얼스 비트 Earth Beat'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재즈 콘서트 '얼스 비트 Earth Beat'는 위기의 지구를 인식하고 다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지구를 되살리자는 주제로 창작된 재즈 콘서트이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속 주인공을 통해 죽어가는 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의 지구를 구하자고 나서는 재즈 그룹 ‘블로우 아웃’이 음악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재즈 그룹 ‘블로우 아웃’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20년 7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 같은 해 9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울산 재즈 페스티벌, 재즈 인 대구, 청주 재즈 토닉, 소다 미술관, 김포시 랜선 음악회 등에 초청되며 국내 재즈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2022년 화성예술활동지원 ‘기획지원’을 통해 창작곡 '우당탕 블루스'를 선보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3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 새로운 창작 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의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밸리댄스(15명), 트로트댄스(15명)를 추고, 소방 안전 동요(24명)를 불렀다. 2개 팀의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공연(35명)과 라인댄스(14명)를 선보였다. 세대 간 함께하며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 권미희의 트로트 공연과 정혜정 예술단의 ‘퓨전 장구’, ‘남도민요’ 무대도 마련돼 예술제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팔달구 고등동 소재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제2경로당은 지난 19일 경로당 개관 1주년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로당 회원들의 작품과 다온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2년 7월 4일에 개관한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경로당은 현재 경로당 회원수 105명으로 팔달구에서 지원하는 수지침 프로그램, 장수노인대학의 체조교실 및 노래교실 등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일부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서예와 한국화를 배우며 만들어간 작품을 입주민과 함께 감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3일과 2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른동생’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일부를 무대화한 가족 뮤지컬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유쾌한 음악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전화하면서 마치 어른처럼 구는 남동생 미루를 본 하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끊이지 않는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과 동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2회 마을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별로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썼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는 등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류1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제1회 바자회를 기반으로 이번 바자회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를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짜장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평소 세류3동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관내 단체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관내 단체원들과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하 중사모) 10여 명이 참여하여 세류3동의 단체원 및 독거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세류3동 어르신들과 단체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장수를 기원하는 면 요리를 드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세류3동 어르신들과 관내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9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문서진, 안성석, 양지원, 이혜령, 전유진, 조영주, 천경우 등 총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주변의 흔적에서 발견된 존재와 관객을 작업 안으로 불러들인다. 드로잉, 사운드, 설치, 스코어, 퍼포먼스, VR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총 29점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워크숍 등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과 작가와의 다양한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은 인트로와 2개의 섹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예술의 작동방식을 추적한다. - 인트로: 마당 - 인트로는 전시 제목과 같은 마당이다. 김동희, 양지원 작가가 참여해 전시 공간이 되는 미술관을 예술과 관객이 함께 머무는 마당으로 보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8팀이 참가해 댄스, 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수준높은 경연의 장을 펼쳤으며 경연 외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원천동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먼내난타’ 동아리는 동 경로잔치, 주민총회, 노인정 봉사공연 등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요단체 단체원 20여명이 응원단으로 함께 참여해 무대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먼내난타팀 관계자는 “동아리원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평생학습축제의 무대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먼내난타팀 등 대회에 참가한 8팀의 공연을 보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 연습한 각 동 동아리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흥숲공원 1주년과 영흥수목원 개장 및 영통구 개청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린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22일 16:00~18:00까지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잔디광장을 채우고 영통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리듬장구 난타, 벨리댄스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학 동아리와 기업 동호회 등도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변진섭과 이영현도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친다. 자연친화체험과 스낵존도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성장과 발전은 구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스무살 성년을 맞은 영통구를 다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이 오셔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수목원의 풍경과 풍성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3곳에서 진행했던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행궁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문제를 탐색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을 활용해 제작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미디어 아카이빙 형태로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각양각색 아이디어와 고사리손으로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과물, 그리고 열정 가득한 참여 모습을 수원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문화도시 수원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7~8월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8주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코딩 및 메이커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깝게는 도서관 인근의 학교 통학과 연관된 도로 안전 문제, 넓게는 수원 전 지역에서 대두되는 모빌리티(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문제를 고민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맛보기 등 오감체험 ▲빙고, 사과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6월 체리, 매실 수확 ▲6~8월 자두 ▲7~8월 복숭아 ▲8월 포도 ▲9월 배 등 다양한 과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