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하반기 상설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받을 예정이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힙합, 비보이 등 댄스 △탁구 △토요일의 과학 △요리톡톡 △드럼, 기타 악기 배우기 등 11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참여해 ‘시원한 여름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2025년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감성충전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적 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천연재료와 꽃을 매개로 한 감성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추야자장수볼, 메리골드꽃차, 청귤청, 자윤고, 곶감단지, 양갱, 약밥, 인삼꽃비누 등을 만들어 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원은 8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위생적이며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20개소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3가지 방역수칙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원한다. 청양군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친 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최종 지정했다. 올해는 20개소의 업소를 신규로 지정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12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시 음식점 상호 아래 ‘안심식당’이 표시된다. 군 행복민원과 임진성 위생팀장은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수저집,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조직문화 혁신 연구 모임 ‘PRO혁신추진단’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디자인씽킹 교육을 진행하며 조직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주니어 15명과 시니어 6명 등 총 21명의 추진단원이 참석했으며,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인 이진미 수석강사(㈜와이큐브코리아)가 진행했다. 교육은 디자인씽킹 5단계 ▲공감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및 평가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추진단원들은 각 팀별로 사전에 주제를 정하고 실행 방안을 준비한 뒤 교육에 참여해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과제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에 대한 소통 활성화 방안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알쓸신잡’ 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디자인씽킹 교육을 통해 추진단원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은 물론,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행정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타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의 문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사업을 누수 없이 마무리해 달라며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를 주재하며,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한 군정 목표 달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해 문제점과 추진 방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효율적 재정 운영 △청양농협조공법인 운영 및 스마트 APC 건립 △청양형 다-돌봄 체계 고도화 추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갑호 관광개발 △광역·지방상수도 공급망 확충 등이다. 김 군수는 각 부서의 보고에 대해 꼼꼼히 질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부여군 은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은산면 시가지 환경정화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은산산업단지 교차로 등 시가지를 청소했다. 이어서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밭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100여 상자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청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백마강 강변 일원에서 반려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 프로그램 ‘부여, 댕댕이와 한 컷’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홍보 여행은 반려견 전문가가 전 일정에 동행하며 참가자들과 반려견을 밀착 관찰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반려견 행동 전문가 박주미 강사가 직접 1:1 맞춤형 행동 컨설팅을 제공해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으로 반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또한 반려견 전용 카페에서의 식사, 간식 만들기 체험, 만족도 조사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이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첫 사례로, ‘반려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하루’라는 콘셉트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 가족이 하루를 온전히 함께하며 교감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최진국)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와 가족을 비롯해 홍은아 부군수, 보훈단체장, 부여군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은 조남희, 조남경님이, ▲국회의원 표창은 박종락, 서재언님이 각각 수상해 그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외산면 새마을부녀회, 부여선화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부여노인전문병원 자원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의 자원봉사와 시낭송가인 유공자 가족의 추모헌시 낭송, 황금예술단의 식전‧식후 공연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더해져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더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든든한 기반이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둔 서동공원(궁남지) 등 부여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상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부여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선배 부군수님들을 모시게 되어 뜻깊다”라며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연속성과 경험의 공유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들과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당면 영농 과제 해결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16개 읍면 160개 마을 약 2,4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은 사전 읍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실시된다.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별 마을회관이나 모정을 직접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컨설팅과 당면한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쌀품질 고급화 기술 및 병해충 방제 △콩, 참깨 재배관리 기술△고추 중점관리 기술교육△미생물(생활EM 포함) 활용방법△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SNS 활용분야△부여군농업기술센터 기능 안내 등이다. 특히, 여름철 작물 관리 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폭염 사전대비 안전 교육, 농작물 재배보험 안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등 당면 영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이 후원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공연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황금예술단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 갓의 종이 마술공연 ▲다이브 매직 벌룬쇼 ▲클래식과 팝송이 어우러진 위더스 앙상블의 무대 ▲드림 보이 거리공연 합주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복고풍(레트로) 시간여행’ 코너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체험 ▲큰방구 뽑기 체험 ▲추억의 놀이기구 ▲에어 워터바운스 풀 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마련된다. ‘만들기 체험’ 코너에서는 ▲플라워 선 채색 만들기 ▲팬시그라피 모시 부채 ▲차량용 석고 방향제 꾸미기 ▲연꽃 한 다육식물심기 ▲재생종이 연꽃 형압 등 총 13종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배달 행사는 군민의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나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보령시 누리집과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투표를 포함한 1차 심사를 거쳐 7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의 ‘불편은 줄이GO, 수익은 올리GO!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반전 성공기’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공단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스카이바이크 차량의 전동화와 키오스크 및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한 체류시간 증가 및 세외수익 증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는 ▲대외협력과의 ‘SBS A·
보령시는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가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트로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예심 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장르에 한해 55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 및 기성가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원곡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은 선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신청곡과 성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40만 원이 수여되며, 머드상은 8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지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 3일(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보령시 전통시장 일대가 지난 25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깨끗해졌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3회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복지관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니 뿌듯하다”, “시장에 더 자주 들러야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지역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선용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체육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황재원 선수와 보령시 축구 꿈나무들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금메달,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보령 출신 황재원 선수는 고향을 찾아 만세보령FC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원 선수는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하며 꿈과 용기를 전했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 선수나 체육명사를 초청해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황재원 선수를 시작으로 보령시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