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을 한해 앞둔 하이트진로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는 아름다운 나눔바자회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헌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음달 24일 임직원 및 협력사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의 기증 물품을 모집한다. 기증 물품은 판매되어 재사용될 수 있는지 검수 과정을 거친 후 바자회 당일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임직원 및 협력사가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에서 판매해 왔다. 최근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3년 연속 친환경매장에서 진행해 의미를 되새기고, 당일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연말에 집행한다. 올해는 11월 24일 ‘천안두정점’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물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자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인 10월 1일 오후,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 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제25보병사단장 최성진 육군 소장의 군사 대비태세 현황 보고, GOP 철책 순시, 장병들과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도착 직후 “상승 비룡 육군 25사단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고 사단 전망대에서 최성진 소장으로부터 군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다. 대통령은 이곳이 북한의 땅굴이 처음 발견된 지역이라는 설명과 발견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휴전선·추진철책 등 전방과 관련된 다양한 현황을 꼼꼼히 질문했다. 대통령은 또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초소를 직접 관찰하기도 했다. 최성진 소장이 북한의 무인기 등에 대비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고 보고하자 대통령은 “1초도 기다리지 말고 응사하라”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30여명의 장병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추석날이자 6일 간의 추석 연휴 둘째 날인 9월 2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동포들과 악수를 나누며 들어서자 동포들은 일어서서 큰 박수로 맞이했다.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 참석차 히로시마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 동포들을 만나, 동포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으로 초청하겠다고 한 바 있으며, 이번 초청을 통해 그 약속을 지켰다. 대통령은 78년 전 히로시마에서 수 만 명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는 식민지 시절에 타향에서 입은 피해였기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욱 컸을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동포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방한이 원폭 피해 동포들의 슬픔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참배한 것은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였다고 말하면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오후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으며 참석자들을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사격 훈련 시연을 참관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은 이상동기 범죄, 흉악 범죄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현장 경찰관들이 실제 사용하는 총기와 같은 크기·무게의 모형 총기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통령은 지구대를 떠나기 전, 경찰 무전망을 통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방문해, 항공 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화물 터미널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화물조업 종사자가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자,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코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해결했으며 인천 주민, 인천공항 근로자 등의 비용 부담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근무 중인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물류산업의 최일선인 화물 터미널에서 수출 역군들을 만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일본 동경행 화물기에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화물기 운항계획을 보고받고,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과 전지희가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대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한국 탁구 역사상 21년 만에 이루어진 놀라운 업적입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과 전지희가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경기는 남북 대결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며, 두 선수는 북한 대표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대결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대표팀의 차수영과 박수경을 우리나라 전지희와 신유빈이 북한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남과 북이 함께 앉아서 응원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남북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경기를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신유빈은 19세의 젊은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전지희와의 호흡을 잘 맞추어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남북 대결에서 빼어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신유빈은 어릴 적에 이미 탁구 스타로 떠올랐으며, 빠른 데뷔를 통해 몸이 둔해지지 않도록 피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세계 8위로 성장하며 우리나라
정명근 화성시장은 27일 SNS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화성시청 소속의 심은지, 이광현 선수의 메달 획득에 대해서 감사의 축하메세지를 남겼다. <화성시청 소속 심은지, 이광현 선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선수 모두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심은지(화성시청), 양지인, 김란아 선수가 출전한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서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 허준, 임철우 선수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달성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습니다. 특히, 경기 막판 팽팽한 동점 접전 끝에 결정적으로 승기를 잡고 리드하는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내일은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선수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이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준 선수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SNS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김준호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방금 전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선수가 출전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결승에서 중국을 45-33으로 물리치고 우승하였습니다. 펜싱은 ‘발로 생각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속도, 민첩성, 정확성이 요구되는 스포츠입니다. 우승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했을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9월28일(20시 기준) 금메달 21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8개로 대한민국은 종합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기간에, 우리 국민들께 행복을 선물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있을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명근 화성 시장은 28일 SNS를 통해서 추석인사 메세지를 아래와 같이 말했다. 화성의 볕과 바람이 키운, 오곡이 무르익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1년은 우리를 단련시키고 성장시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100만 대도시 준비’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을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성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기회와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멋진 ‘100만 대도시’를 수확해 내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이 온 누리를 비추듯, 가족들 서로서로 밝은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무엇이든 속 시원하게 푸는 금쪽 상담소의 선우옹녀 교수겸 배우가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본명은 정연례로 현재 78세인 선우옹녀는 우리나라 최초의 레이싱 모델로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선우옹녀의 결혼 이야기는 집안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나이차이도 약 10살 정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반대 속에서 임신과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당시에는 임신 시 결혼이 일반적인 분위기였기에 빨리 결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사업 문제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결혼식 당일 남편이 구속되어 결혼식은 무산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때 선우옹녀는 약 1969년 기준으로 1,750만원(현재 가치 200억원 이상)이라는 엄청난 빚을 남편 대신 상각해야 했던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결혼식 당일 남편은 사라지고, 선우옹녀는 빚을 갚는 책임만 남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기존에는 온순한 성격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변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욕을 하며 왜 왔냐고 소리치고, 당장 나가라고 명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자 남편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원인은 치매와 파
지난 7월, 주한 미군 병사인 트래비스 킹(Travis King) 이병이 북한으로의 무단 이탈 후 북한 정부의 추방으로 인해 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이 뜻밖의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의 행동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을 낳았습니다. 트래비스 킹 이병은 예전에는 헌신적인 미국 군인으로 활동하던 중, 어떤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실종되고 북한으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북한 이탈은 그의 의도와 행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여정 끝에 트래비스 킹 이병은 미국으로 귀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그의 기쁨을 표현하였습니다. 트래비스 킹 이병은 향후 군법 회의를 거치게 되어 귀국 후의 징계 절차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석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순간적인 감정으로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트래비스 킹 이병의 경험은 어려운 순간을 겪는 동안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친구와 신뢰할 수 있는 고문이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또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소외된 시민을 격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일정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는 어려운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먼저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손수 구매하며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지역화폐 사용하기 등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덕담을 건네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대추, 사과,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특히 물가모니터링 및 가격표시제, 원산제표시제 이행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9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과 함께 2024년도 국비사업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조성환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국비사업 확보 진행 상황에 대해 총괄 보고하고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통일동산 가족캠핑장 조성,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에 대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스포츠산업 도시 육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추진 상황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파주시의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토요일(9월 23일) 파주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준비하고 애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에 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자유로휴게소 관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정열린회의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우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생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책상 위 대책에서 벗어나서 현장과 전문가 얘기를 들음으로써 공직자들이 갖고 있는 상상력의 틀을 깨보고 싶었다. 많은 도움 주신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전문성과 도정에 대한 열정으로 (경기도를) 계속 도와주셨으면 한다. 오늘 보고회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또는 부족했던 점을 채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문우식 서울대 교수는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정부에서는 수요자에 맞춰서 하나하나 정책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을 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면서 “복지도 중요하지만, 자활도 중요한 만큼 자활 의지가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년간 1호 공약사항인 국가산단 조성과 서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홍주읍성 및 홍주성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사항 100건 중 49건을 조기 이행하며 지역발전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위에서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뚝심을 갖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열성을 다한 결과, 지역의 백 년을 책임질 1호 공약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며 지역발전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조성과 홍성스카이타워 등 서부면 해안가에 대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충청남도에서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굴뚝 없는 관광산업에 청신호를 켜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통하며 문화재청 국비를 확보하는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