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한국마사회는 이로써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모범적인 문화예술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3년도 신규 인증 결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4곳,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16곳 등 총 20개 단체와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3.11.9.부터 2026.11.8.까지 3년이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렛츠런재단(現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 ‘마농(馬農)문화체험’, ‘말박물관 운영’ 등이 있다.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는 농어촌 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단체로, 한국마사회는 매
지난 10년 동안 유산균 발효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온 유 소장은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그것은 바로 '컴파운드 K'라는 묘약으로, 이것이 불노장생을 꿈꾸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다가온다. 유정룡효소과학 유정룡 소장은 '컴파운드 K'가 그간 찾아낸 최고의 묘약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이 놀라운 물질은 피로회복, 정력 증진, 기억력 향상, 항산화 능력 강화 및 심혈관 건강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컴파운드 K'는 인체의 장에서 유산균에 의해 합성되는 물질이다. 이 중요한 물질은 장내 유산균들이 인삼과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를 분해 대사하여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장내 유산균 분포가 미흡할 경우, 인체는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대사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인삼과 홍삼이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업계에서는 인삼과 홍삼의 사포닌을 유산균 발효한 대사산물로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이 바로 '컴파운드 K'라는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피로회복, 정력 증진, 항산화 능력 증진, 그리고 기억력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유정룡 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9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 어디서든지 만나면 아는 척해주시고 사진 찍자고 해주시고 하고 싶은 얘기해주시고 제게 바람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 맞손토크’ 행사를 열기로 하고 도민 2만여 명의 참가 신청까지 받았지만,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행사를 연기했었다. 이번에 재개한 맞손토크에도 도민 2만여 명이 신청했는데 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사업에 대한 조정(변경) 및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도민배심원단의 목적 및 역할 등을 교육하고 5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별로 상정된 공약 조정·변경 안건 및 평가 안건 등을 선정했다. 도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에 이어 11월 4일(토) 2차 회의, 11월 18일(토) 3차 회의를 진행하며 3차 회의에서 심의 및 평가 안건에 대한 배심원 전체 투표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변화로 개별 공약을 조정해야 하거나 도민 입장에서 공약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정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도민이 직접 평가해 권고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도민배심원단 운영으로 도민의 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특급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하이라이트의 2023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은 하이라이트가 약 1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올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라이트가 연말에는 탐정사무소 콘셉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클럽 선예매부터 3일간의 회차가 전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하이라이트의 티켓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하고자 팬미팅과 콘서트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웰메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데뷔 14주년 기념 신곡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을 발매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영원하자는 약속을 재차 전했다. 하이라이트의 진심과 흥겨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G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전 세계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서울동물영화제’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한다. 인간 중심 사회에서 죽음과 난민의 상황으로 몰리는 동물들의 위기를 인지하고,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함께 사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작으로는 ‘니카를 찾아서(감독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가 선정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물 구조 활동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폐막작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 ‘그만먹개(犬)’가 선정됐다. 19일 저녁 16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개막식은 시작됐다. 개막식 사회는 서울동물영화제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임명된 배우 이기우가 맡았다. 배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열 살 두리가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1일(오늘)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성장 스토리다. 특히 아역 김시우(두리 역), 안세빈(민아 역)의 성장과 두리의 부모로 이혼 부부로 분한 배우 민지아(진영 역), 오동민(재훈 역)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두리(김시우 분)와 민아(안세빈 분)가 분식집 앞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소녀는 분식집 앞에서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위해 굳은 결심을 다짐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 속 하교하던 두리와 민아는 두리의 부모인 진영(민지아 분), 재훈(오동민 분)을 목격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아스달의 두 권력자 신세경과 김옥빈이 맞붙는다. 마지막 대전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와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가 군중 속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아스달은 왕 타곤(장동건 분)이 아고족과의 전쟁에 친정(親征)하면서 지도자의 자리가 공석인 상황. 왕자인 아록은 너무 어리며 대리할 왕후 태알하는 반란에 실패한 죄로 갇혔다가 탄야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도주에 나섰다. 이렇게 안팎으로 반란과 전쟁으로 혼돈에 빠진 아스달의 정세에 백성들의 불안한 민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아스달에 몰아닥칠 폭풍전야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제관 탄야와 왕후 태알하가 각자 병력을 대동하고 마주 선 모습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흰산으로 피신한 줄만 알았던 태알하의 등장은 판세가 뒤바뀌었음을 예감케 한다. 게다가 탄야가 태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2024 시즌그리팅을 통해 비현실적 비주얼을 예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STAYC(스테이씨) 2024 SEASON'S GREETINGS [Play STAYC Arcade]' 출시 소식과 함께 '게임 캐릭터'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시즌그리팅은 스테이씨의 숨겨둔 '반전 매력'으로 팬들과 함께 2024년을 특별하게 맞이하자는 콘셉트다. 지난 8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주제인 '아케이드'를 메인 키워드로, 스테이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긴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게임 캐릭터' 버전 콘셉트 포토 속 스테이씨는 게임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스나이퍼를 연상케 하는 블랙 테크웨어 룩으로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사하고 있다. 만화 속 비현실적 비주얼과 함께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이 화려한 시즌그리팅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미니 5집 활동 성료와 함께 팬미팅을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케플러는 이번 앨범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Galileo’를 통해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활동 종료와 동시에 케플러는 2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Kep1er 2nd FAN MEETING 〈Kep1er’s Strange Market :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2022 Kep1er FAN MEETING ’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Kep1er’s Strange Mark
지자체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가사,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업상담, 취업지원, 고용복지서비스 등의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직업능력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이다.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단녀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1:1맞춤형 직업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직장적응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주자와 면접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감이 결여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센터와 여성친화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인력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기업 문화 확산, 취업자 직장 적응교육, 경력단절 예방교육 등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특강인 법정의무교육과 직장 내 조직활성화 교육, 리더십교육, 직장 내 소통문화 개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3개
10월 20일 중앙정부청사에서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 19 중앙사고 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어제부터,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포함한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로써 정부는 2023-2024년 절기 동안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백신접종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었더라도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진행됩니다.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른 면역 감소, 신규 변이 확산, 그리고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4급 전환 이후에도 현재의 신규 양성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확산이 재차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백신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이번 백신접종에 사용되는 신규 백신은 XBB 계통 변이주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EG.5 등 신규 변이에도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월 20일(금)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질병관리청의 행정역량 강화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이덕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질병관리청의 역할과 기능, 주요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한 질병관리청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하였으며, 특강에 이어 ‘효율적 질병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 및 행정역량 강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질병관리청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과 중앙행정부처로서 정책 개발 및 집행 기능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조직 체계를 안정화하고,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 말하며,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질병관리청을 보다 탄탄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이 호아킨 피닉스의 걸작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 소식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부터 다양한 명작들을 모은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까지 매번 화제의 영화 재개봉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오는 11월 1일 영화 '조커'로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조커' 재개봉은 IMAX, Atmos, 2D 등 다채로운 포맷의 상영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11월 1일부터 만날 수 있는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DC 코믹스의 ‘조커’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조커' 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가장 큰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9년 개봉 당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525만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