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은 26일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강동관광단지 개발 활로 개척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한 광역 신성장 거점 확보를 위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단절된 도시공간 회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GB 해제 ▲쇠퇴하고 있는 호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농소1동 도지재생사업 필요성 등을 피력하고, 국비지원도 건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비해 문화와 교육, 교통 등의 인프라가 울산 내 타 구·군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광역시 자치구에 맞는 도시 인프라 확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제시(Jessi)가 새로운 시도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um (껌)'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시는 레드와 엘로우, 그린, 핑크 등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커다란 입술 모양 오브제를 통해 제시가 가진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관심을 받았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의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2000년대 어반 음악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하고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댄싱 디바’ 박미경이 ‘골든걸스’ 첫 개인 무대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걸그룹 탄생기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박미경이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박미경을 위해 선곡한 곡은 4세대 걸그룹 아이브의 ‘I AM(아이 엠)’. 이에 박미경은 “가수 박미경이 아닌 신인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잘 까먹는다. 근육도 하나도 없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수진이 소속사 계약 후 첫 공식 콘텐츠 영상을 오픈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우아한 자태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흑백의 단조로운 영상미가 수진의 유려하고 디테일한 춤선과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영상 말미에 다다를수록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그의 고혹적인 몸짓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꽃피웠다. 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매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듯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진의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한편 수진은 최근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스미싱*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 휴대전화 수신 문자(SMS 등)에 표시된 출처가 불분명한 웹주소(URL)를 클릭하면 소액결제·개인(금융)정보탈취 등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사기수법 □ 고객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문자를 받은 연락처와 수신 일자만 입력하면 공사에서 해당문자를 보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공사는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다른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 금융사기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1개월 내 문자로 제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휴이(Huie)가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주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이 발매된다. ‘그리워해 너를’은 이별 후 찾아온 지독한 상실감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난 아직도 혼자 남아 널 그리며 하루하루 널 놓지 못하며 잠도 못 들고/아무렇지 않은척해도 한없이 눈물만 흘리며 이렇게 잊지 못하나 봐 그리워해 너를’처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를 휴이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인기 드라마,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주용이 힘을 보탰다. 특히 휴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가슴 울리는 보이스로 이별 감성을 드리우며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휴이는 다수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바, ‘그리워해 너를’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태국에서도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2일 태국 썬더돔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현지 메이저 음악 페스티벌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에 참여했다. 이날 파우는 프리 데뷔 싱글 'Favorite (페이버릿)'과 첫 번째 EP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가 참여한 수록곡 'Slow Dancing (슬로우 댄싱)'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 태국의 국민 '떼창' 곡이라 불리는 Billkin(빌킨)의 'Mr.everthing (미스터 에브리띵)'으로 축제 같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첫 번째 EP의 인트로 트랙인 'Amazing (어메이징)'의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전 세계 최초로 무대로 공개했다. 태국인 멤버 요치는 공연 내내 태국어로 주요 멘트를 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번 '옥토팝 페스티벌' 무대 전후로 파우는 태국에서 유력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 등극,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렌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 등 영화 '바비' 는 수 많은 기록을 세우며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바비'가 오는 11월 1일(수) IMAX로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원제: Barbie,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외] IMAX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IMAX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영화 '바비' 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보다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이번 IMAX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클래지콰이가 25일 새 싱글 'My Girl(마이 걸)(feat. 권순일(어반자카파))'을 발매한다. 'My Girl'은 유려한 그루브감이 특징인 곡으로 이상형이 아니라 생각한 여자에게 어느 순간 반해버려 점점 빠져드는 남자의 속마음을 담았다. 이번 싱글의 보컬로는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리더이자 저음부터 고음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소유한 가수 권순일이 참여했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미성과 폭넓은 음역대를 선보이며 곡의 무드와 화자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5월부터 객원 보컬과 함께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Beautiful Thing(뷰티풀 띵)(Feat. 재연, 김수영)'을 시작으로 'Baby(베이비)(feat. 재연, 임세주)', 'Static(스태틱)(feat. 재만(JAEMAN), Kei(케이))', 'Lost Highway(로스트 하이웨이)(feat. 윌콕스, 진효정)'를 잇달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새 싱글 'My Girl (feat. 권순일(어반자카파))'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괴의 날’에서 최후의 진실게임이 펼쳐진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최종회(12회) 방송을 앞둔 25일 최원장 살인 사건의 내막에 궁금증을 더하는 김명준(윤계상 분), 박상윤(박성훈 분), 최로희(유나 분), 서혜은(김신록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혜은에게 짙은 의심이 드리운 가운데 세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유괴와 살인 사건 이후 집으로 돌아온 최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구와 실험으로 인한 상처 같은 기억들, 하루아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부모의 죽음과 그 흔적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았다. 김명준이 아직 곁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최로희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 그런데 바로 그때 제이든(강영석 분)을 통해 김명준, 박상윤, 최로희가 함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서혜은의 신고로 광수대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마침내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이 체포되며 두 사람은 안타깝게 헤어져야만 했다. 이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윤재찬이 든든한 존재감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서사에 힘을 보탰다. 윤재찬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에서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 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 현율은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세경의 첫사랑 후보가 되어 얼떨결에 검증을 당하게 됐다. 꽃다발을 들고 온 현율이 다른 친구들과 달리 매운 닭발을 너무 잘 먹었기 때문. 그러나 현율은 은유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했다. 이에 "딴마음을 품었으면 포기해라. 내 취향은 연상이다. 친구 여친 뺏는 거 취미 없다"고 말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율은 은결(려욱 분)을 붙잡기 위한 이찬(최현욱 분)의 제안으로 트럭에 밴드 악기를 싣고 서원예고 운동장에서 함께 공연하며 의리를 빛내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와 이도겸이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24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24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이 사무 보조로 첫 출근한 ‘청필름’ 영화사에서 강선우(이도겸 분)을 감독으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를 감독으로 만난 은성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부리나케 화장실로 도망쳤고, 그곳에서 수차례 강렬했던 선우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녀는 다시 선우에게 가 뇌를 비워 달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했고, 선우는 그런 그녀를 보며 헛웃음을 쳤다. 결국 은성, 선우, 신하영(이효나 분)은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며 본격적인 인연을 이어갔다. 은성을 찾은 선우는 그녀에게 시나리오를 건넸고, 그녀에게 “정말 나랑의 과거를 잊고 싶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렇다는 은성의 대답에 선우는 서운한 기색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유은아(주새벽 분)와 한바탕 다퉜던 신민국(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취향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과 ‘갓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합, 스피드한 전개, 극 몰입도를 높이는 사랑스러운 연출까지 더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는 ‘서원 해나’, ‘오사개’ 등 드라마와 관련된 키워드가 장시간 검색 순위에 포함됐고 10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분 1위, SNS 전체(드라마+비드라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1~3회 속 화제의 장면들을 꼽아봤다. #1회: 밤 12시면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 상대방과 다시 키스해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한해나(박규영 분)는 동료 교사들과의 뒷풀이에서 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웹툰 ‘화음의 정원’(글: 채한율, 그림: 오은지)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와 웹툰 ‘화음의 정원’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외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음의 정원’은 궁중에서 궁중음악과 무용을 담당한 관청인 장악원(掌樂院)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천민이지만 절대음감을 가진 주인공인 ‘명연주’가 궁중악기를 훔치기 위해 장악원에 들어갔다가, 장악원의 최고 위치인 전악(典樂)에 오르기까지의 모험과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화음의 정원’은 문화적 경계가 약한 ‘음악’을 소재로 사용한 조선 시대 ‘궁중음악’과 ‘궁중 예능인’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른 사극과 차별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문화와 음악에 지속적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음의 정원’이 과거 ‘대장금’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담당한 채한율 작가는 2009년 일본 만화잡지 ‘별책프렌드’가 주최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25, 수) 오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에 위치한 연구 중심 대학인 하마드 빈 칼리파 대학교(HBKU)에서 개최된 '청년 리더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때마다 그 나라의 학술연구와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통령은 HBKU 1층에 위치한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문화와 과학기술 연구에 관심을 가진 5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양국의 미래세대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카타르와 한국은 영토가 크지 않고 인구가 많지 않지만 양국의 청년들이 과학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칠 때 시장과 공간이 넓어지고 디지털 영토는 상상하는 만큼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과 카타르의 청년들이 교류하고 세계 다른 나라 청년들과 좋은 친구가 될 때 세계의 미래는 밝다.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한국과 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HBKU 부교수, 생명의학 분야에서 공동연구 중인 한국인 연구원,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한류동호회 회원 현지 대학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