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과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및 운동기구 무료 대여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질병, 사고, 수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어려운 시민에게 휠체어, 목발 등 재활보조기구를 대여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에게는 상하지용 페달운동기구, 어깨회전 운동기구 등 재활운동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기간은 재활보조기구 1달, 장애인 재활운동기구(진해보건소만 대여) 3달로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신분증 및 관련 증빙서류(장애인등록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모든 기구에 대해 사용 전후 철저한 소독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여 중 손상이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하고 있다. 강명구 진해보건소장은 “기구 대여사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장애인들의 재활기구 이용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
창원특례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12. 1.~ 12. 7.)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혈액, 정액, 모유 등 감염인의 체액에 존재한다. HIV는 주로 성접촉에 의해 발생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은 꾸준한 약물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 동안 HIV/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 잡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에이즈 감염인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 및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에이즈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워크온 앱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걷기 기반으로 걸음수 랭킹 및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2025년 현재 8,500여 명이 앱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매월 운영된 걷기 챌린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6,807명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워크온 신규가입 이벤트는 1차(11월 24일~28일), 2차(12월 8일~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신규 가입자 선착순 900명(1차 450명, 2차 45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창원’ 검색 ⇒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온용품 등을 배부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관내 8,322가구 8,521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17명이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상태 집중관리 ▲허약노인 대상자 낙상 예방 교육 ▲주변 위험 환경 개선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수칙 교육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보온장갑 등 한파 대비 방한물품 3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한파 발령상황 전파 및 피해상황 파악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 ▲외출 시 목도리·모자·장갑 착
천안도시공사는 20일 공사의 혁신을 이끌 혁신추진단과 혁신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추진단과 혁신서포터즈는 공사의 중장기 전략 달성과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 추진 조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혁신과제를 발굴 해오고 있다. 올해는 혁신추진단 내에 ‘과제발굴 분과’를 새롭게 신설해 디지털 혁신, 지역 상생, ESG 등 공사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신규 혁신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추진 분과에서는 인공지능(AI) 감사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천안추모공원 다회용컵 혁신사업 등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서포터즈는 혁신추진단의 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부서별 혁신과제 적정성 평가, 직원 제안제도 심사 등 공사의 혁신 활동 전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혁신추진단과 혁신서포터즈의 과제 추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교육, 벤치마킹, 토론회 등 역량 강화 활동을 병행하며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혁신추진단과 혁신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양질의 과제를 발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0일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과 김장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천안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누적 3억 500만 원의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홍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장은 “지역사회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업들의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후원자들의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동아리실에서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 논의를 위해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시동남구·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실제 위기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각 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개별적 지원방안 논의와 개입 방법, 복지 자원 활용, 기관별 지원 가능한 서비스 공유 등 통합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뤘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1월 17일 지역 내 카페에서 부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계산마을카페의 바리스타와 함께’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추진하는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계산1동 일원에서는 카페 바리스타 체험, 디자인업체의 글씨디자인 수업, 요리학원의 조리수업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반죽 도구와 제빵 기구를 활용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카페 운영인의 설명을 통해 제빵 과정뿐 아니라 매장의 운영 방식, 손님 응대, 재료 관리 등 실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이 곧 아이들의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마을의 직업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넓히고 주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18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해 계양청년네트워크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민 이사장과 고명제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청년 취업난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층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적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청년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간 교류·네트워크 활성화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자문 제공 ▲정책 및 사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청년 참여 플랫폼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협약의 첫 성과로 오는 1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가 11월부터 2026년도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정책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재비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무료다. 특히, 맞벌이·조손가정·기초생활수급가정 및 2자녀 이상 가정의 청소년을 우선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과 학습(국어, 수학, 영어 회화) ▲주중 체험(코딩, 뉴스포츠) ▲진로코칭 ▲사회·정서·신체 발달 활동 ▲주말 체험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역연계 교육(중독예방, 미디어, 성교육) ▲생활 지원 서비스(급식 제공, 귀가 차량 지원, 상담·심리검사) 등이 있다. 또한, 전문 지도자와 실무자가 상시 배치되어 학습지원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센터가 개소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를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25년 걷기동아리 종강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전했다. 종강식에는 동아리 회원 200여 명, 지도 강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참여 우수자를 격려하고 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걷기, 체조 퍼포먼스 등 참여형 걷기 시연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매년 3~11월까지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등에서 권역별로 전문 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법과 운동 효과를 높이는 스트레칭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내년에도 걷기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근린공원 내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5년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8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수료 후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이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규,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 지역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들 모두 만족할 만한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이라며 “교육으로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남동 어린이 안전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이버중독, 자연 재난 등 12개의 안전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담은 어린이 안전노트를 배포하고,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3,895부를 제작해 39개교에 배부했으며,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9점(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에게 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안전 의식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선 수상자 30명에게는 각 학교에서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이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이선군)의 후원으로 지난 7일 고령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 '가을 한 장, 추억 한 장'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을의 정취 만끽 이번 문화탐방은 고령 장애인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단풍이 물든 숲길 산책: 참가자들은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을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동식물 관찰: 베어트리파크와 수목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더욱 풍성했던 하루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당진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강구연)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령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속가능상생재단의 꾸준한 후원과 더불어 당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