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9월 26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 회의’ 및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윤리 향상 특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권남주 캠코 사장을 단장으로, 부점장 및 MZ세대 실무자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캠코의 청렴‧윤리 현안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는 MZ세대 관점에서 가계․기업․공공 등 사업 부문별 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청렴·윤리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 발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아울러, 추진단은 전 직원을 대표해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사익추구 방지, 인권 존중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등을 담은 ‘청렴·윤리 실천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윤리 공감대가 확산되고, 신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부패위험에 대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캠코는 청렴‧윤리 확산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주),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9월 27일(수) 오전 8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및 부산항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3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20개 국가로 확장한 신한은행이 시야를 넓혀 주한 유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더함(+)’과 나눔(÷)’의 CSR활동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ESG 실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글로벌 주요 진출 국가 중 베트남·캄보디아의 미래 인재인 주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고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 할 추석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나눔(÷)활동에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협업한 베트남·캄보디아 주한 대사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더함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한국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 『한국학』(舊 정신문화연구) 2023년 가을호(17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기획논문 5편, 연구논문 5편 등 총 10편의 논문이 실렸다. 1978년 창간된 『한국학』은 한국을 소재로 한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유수 논문을 소개해 종합학문으로서의 한국학 성격을 규명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학 가을호의 기획특집은 “조선시대 『홍문록』과 집권세력의 네트워크”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홍문록』 인사명부를 통해 조선시대 정치엘리트의 특성과 정치적 위상을 살펴보는 다섯 편의 논문으로 구성됐다. 『홍문록(弘文錄)』은 조선시대 자문기구 중 하나인 홍문관(弘文館)의 관원 후보자 명부를 말한다. 홍문록에 등재되는 것만으로도 출세가 보장되었으므로 이 명단에 수록되면 명예뿐 아니라 실질적인 권한도 뒤따랐다. 조선 전기부터 400여 년간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수록된 홍문록은 당시의 정치 세력과 이들의 상호 관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유용한 사료다. 이번 기획특집에서는 조선 전기·중기·후기로 나눠 홍문록에 입록된 사람들의 정치 성향과 시기별 관원 선발의 맥락을 검토해 조선시대 정치 엘리트의 네트워
한국의 테니스 천재 권순우가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중 행동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권순우는 남자 단식에서 참패한 뒤 라켓을 부러뜨리고 상대와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의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권순우는 2023년 9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단식 2차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와 맞붙었다. 경기는 세계랭킹 112위 권순우가 현저히 낮은 순위의 상대에게 1-2로 충격적인 패배로 끝났다. 권순우는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부러뜨리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삼레즈에게 악수를 거부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권순우가 솔선해 상황을 해결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6일 권순우가 카시디트 삼레즈를 직접 만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권순우는 태국 대표팀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 오전 훈련에서 삼레즈에게 사과를 전하며 두 선수 모두 긍정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권순우가 오전 공식 훈련 중 태국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삼레즈에게 사과하며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방도 사과를 인정하고 그 제스처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는 26일 파주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정책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또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DMZ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서 건의한 ‘경기도 DMZ 평화열차 사업 지속 추진’과 ‘도라산 평화공원 전시관 등 관리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북부 10개 시군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여주시 청심작은도서관(관장 장기석)은 지난 21일 세종국악당에서 ‘2023 여주시민을 위한 힐링문화콘서트’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청심작은도서관은 개관 이후 우쿨렐레 교실, 독서토론, 영화상영,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며 지역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와 함께 만든 이번 힐링문화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도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국내 최초 클래식 음악전문학교로, 2018년 부산국제합창제 청소년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러시아 합창 콩쿠르 ‘Singing World’에 출전해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주시 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축사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고 여주시 정병관 의장은 공연을 준비한 청심작은도서관 측에 감사를 전했다. 공연은 세르게이 스보이스키(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지휘자)의 지휘로 전교생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선혜 학생의 소프라노 솔로 ‘La capinera(달콤한 4월이 오면)’으로 콘서트의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시행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행사는 6,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들과 함께 직접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둘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기존에는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전투부대 병력과 장비도 참가했다. 오전 기념식 공중분열에서는 美 공군전력이 참가해 한반도 영공을 함께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오후 시가행진에는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등 교통문제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남시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GB해제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위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이 체결한 합의문대로 신도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위치를 반영하여 드림휴게소와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함께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구간은 7년전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확정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해 9호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 연장으로 이미 상당기간 추진이 지연되어, 하남시민의 교통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당초 계획에 최대한 맞춰 하남 미사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갑) 심장수 당협위원장, 이석균, 이용호, 정경자 도의원, 조성대, 한근수, 전혜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평내·호평 주민복합 커뮤니티 신축 △ 수동 문화관광벨트 추진 △ 백봉지구 도립병원 유치 △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 화도읍 가곡초 통학로 확장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장수 위원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74만 대도시로 대형 종합병원이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도립병원 유치는 가시적인 의료 혜택과 함께 주변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부가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가까운 곳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의료원이 있어야 남양주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라며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의 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오산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이상민 장관에게 37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교부와 함께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는데, 그에 걸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권재 시장은 교통환경 개선, 재난위기 대응, 문화관광 발전 등을 주제로 한 10건의 관련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통혼잡지역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 ▲신호제어센터 노후장비 교체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이는 상습정체구역인 국도 제1호선 인근 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상당수 노후화 된 장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지능형교통제계(ITS) 등 교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산천 진입로, 남촌지하차도,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 시설 ▲노후 재난전광판 교체, 재난안전상황실 노후 상황판
인천시 남동구에서 개최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경진 대회에서 자월도 주민자치회와 더감동교육심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발달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인천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각 구·군에서 1팀씩 대표로 출전한 팀들이 주민자치예산편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활동을 선보이며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남동구청에서 주최되었으며, 인천시장과 의원, 구청장 등 다양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진군수의 응원 발언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총 10팀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다음에는 옹진군을 대표로 뽑혀 동아리 대회에서도 자월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2023 주민자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월면은 작은 섬이라도 지역공동체의 힘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현재 자월면의 인구는 약 1352명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민하는 농어촌 현실에 직면하며 지역사회를 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완주군이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특별교부세(특교세) 67억 원 배분을 적극 건의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교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완주군의 경우 최근 5년간 91건, 총 222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군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최우선 사업인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사업 등 3건을 특교세로 확보했다. 완주군의 경우 무주, 진안, 장수 3개 지역을 합한 인구보다도 2만7000명이 많고,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지자체의 행정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 특교세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내년도 대규모 국세 결손으로 완주군도 지방교부세가 400~450억 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긴축재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복지와 재난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특교세 증액을 건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본 현지 팬들과 추억의 첫 페이지를 썼다. 트라이비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데뷔 이후 팬미팅으로는 일본 현지 팬들을 처음으로 가까이한 트라이비는 하루 2회차 각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앨범 수록곡 ‘LOCA(로카)’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트라이비는 매력적인 색채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들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멤버들의 A to Z를 엿볼 수 있는 토크 타임과 Q&A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꽉 찬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6인 6색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을 발했으며, 멤버들은 무대 중간중간 일본어로 현지 팬 맞춤 호응 유도를 통해 현장 반응을 유려하게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번 일본 첫 팬미팅으로 이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엘리트 경찰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6일,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은 드라마 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26일(오늘)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서 ‘기록’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강채영은 극 중 '거미집'의 연출부 소속으로, 그때 당시는 '기록', 요즘엔 '스크립터'라고 불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는 김열 감독 옆에서 촬영에 관한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등 성실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에 스크립터 역할에 착붙해 개성 가득한 호연을 펼친 강채영이 감독 역의 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강채영은 최근 디즈니+ ‘무빙’과 ‘O’PENing 2023’의 ‘2시 15분’에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더 문’과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