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F4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을 발매한다. '나이스맨'은 불타는 F4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보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듣는 재미를 더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나이스맨'은 로큰롤을 기반으로한 빠른 템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불타는 F4의 넘치는 에너지와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임영웅의 'HERO',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X-CHILD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지난 2일 선공개돼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정통 트로트 장르의 선공개곡 '인생극장', 잔잔하고 담담한 분위기의 서정적인 세레나데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드는 발라드 트로트 '나의 연인, 나의 사랑' 등 3개의 트랙이 앨범을 채운다. 불타는 F4는 그룹이 가진 음악의 방향성을 고스란히 담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린다.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7일, 로맨스 도파민이 폭발한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설렘 메이커들의 ‘갓’벽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고수들의 빈틈 없는 열연이 색다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이날 대본리딩은 김장한 감독과 최아일 작가를 비롯해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참석해 화끈한 열연을 펼쳤다.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10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개막식을 갖고 2일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7일 SINTEX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개막식에는 내빈들이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모빈’에게 화성시 5대 공약이 적힌 핸디 현수막을 전달받아 로봇개 ‘GO1’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세레머니가 진행됐으며, 세레머니 이후 내빈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에게 격려를 보냈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100개 규모의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자동차는
물오른 경주마들이 질주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8일 토요일, 경마 경주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 ‘제2회 경주로 마라톤 Run&Fun’을 개최한다. 경주마들이 활약하는 모래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행사는 지난해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진다.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는 경주로 마라톤 행사는 1천5백명이 참가할 수 있는 4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가장 먼저 3.3km거리의 ‘경쟁런’이 남자부와 여자부로 열린다. 마라톤 치고는 짧은 거리지만 발목까지 빠지는 8cm깊이의 모래 경주로는 상상 이상의 체력소모와 감속효과를 가져오기에 빠르게 완주하기는 보기보다 쉽지 않다. 개인전 이후엔 특별한 이벤트 경기가 이어진다. 남녀가 200m씩 이어달리는 ‘커플런’ 경기엔 총 50커플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3인 이상 가족들이 참여하는 400m 거리의 ‘패밀리런’경기도 주말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탁구여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도 마라톤 경기에 함
서초구 소재 무궁화실버대학이 10월 12일(목) 팔탄면 가재2리 노인회를 찾아가,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가재2리 남궁준이장님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고민하던 중 무궁화실버대학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내용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구연동화, 그리고 마인드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남궁준이장님은 앞으로의 수업을 기대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력대학으로 자리매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팔탄면 가재2리 노인회와 무궁화실버대학은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화합과 풍요로움을 제공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해외 공식 채널에 공개된 3개의 트레일러 누적 조회 수 8,165만 회를 돌파해 화제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엠마 타미, 출연: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라일, 파이퍼 루비오, 매튜 릴라드 외] '해피 데스데이', '메간' 을 탄생시킨 호러테이닝 맛집 블룸하우스가 가장 잘하는 시그니처 장르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개봉 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것. 먼저, 지난 5월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첫 티저 트레일러는 총 2,881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증명했다. 첫 티저 영상을 본 예비 관객들은 “우리는 프레디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 “블룸하우스 사랑해요”, “나 지금 울고 있어”, “영화 볼 생각에 너무 설렘” 등 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YOUHA(유하)가 말레이시아 가수 ALVN(알빈)과 협업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유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알빈의 새 싱글 ‘onemorenight(원모어나이트)’ 뮤직비디오가 오늘(16일) 나왔다고 전했다. 알빈은 유니버설뮤직 말레이시아의 소속 가수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말레이시아 리메이크작에서 극 중 김신혁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알빈 신곡 뮤직비디오는 반전 스릴러를 담았으며, 영상 속 유하는 물오른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음원으로 공개한 ‘onemorenight’는 헤어진 인연을 잊지 못한 채 하루만 함께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 알빈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유하와 목소리의 합이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유하는 지난 5월 캐나다 가수 Sophie Powers(소피 파워스)의 싱글 ‘Nosebleed(노즈블리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외국 아티스트에게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유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5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중 단체 포토는 놀이공원 배경 아래에서 아일리원만의 러블리함으로 가득 채웠다. 1세대 청순 걸그룹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하게 된 아일리원은 콘셉트 포토에서도 1세대 걸그룹들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였던 ‘레그워머’는 물론 당시 핑클의 스타일링과 비슷한 가방으로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개인 포토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세일러 교복을 입고 물오른 상큼 비주얼과 함께 첫사랑 재질이 떠오르게 하는 청순함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 이후 3개월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돌아오는 아일리원은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리메이크로 아일리원만의 청순함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아일리원의 디지털 싱글 ‘내 남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문종업이 무드 샘플러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종업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OME (썸)’의 첫 번째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와 함께 문종업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문종업은 카메라를 장악하는 치명적인 눈빛과 농익은 포즈, 남성미를 극대화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한계 없는 매력을 입증했다. 특히 문종업은 특유의 서늘한 포스와 퇴폐적인 섹시함, 몽환적인 나른함까지 무드 샘플러 안에 고루 표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같은 매력으로 한 단계 성장한 비주얼을 보여준 만큼 문종업이 신보를 통해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SOME’은 문종업이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로 참여해 글로벌 개인 투표 1위, 팀 순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문종업은 오롯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SOME’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선보인다. 앞서 문종업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가수 윤태화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 네 번째 주자로 활약한다. 오늘(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4 ‘꿈을 꾸듯’이 발매된다. ‘꿈을 꾸듯’은 가슴 아픈 세월을 보내고 있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 ‘이 밤 말라버린 심장이 갇혀버린 한숨에 사라져간 순간이/우리 약해지지 않고서 다시 만나는 그날에 아무 말 없이 안아주길’과 같이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꿈을 꾸듯 몽환적인 사운드와 윤태화의 감성적인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이 한껏 어우러지며 감동을 더욱 고조시킨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김제이미,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태화는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가요계 데뷔한 데 이어 ‘미스트롯2’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다양한 OST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바, 이번 ‘꿈을 꾸듯’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뽐낼지 관심이 쏠린다. K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유괴의 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을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이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유괴 사건과 함께 벌어진 최진태(전광진 분), 소진유(고하 분) 부부 살인 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쳐 왔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유괴범’ 김명준은 경찰에게 쫓겼고, ‘천재 소녀’ 최로희는 제이든(강영석 분)의 타깃이 됐다. 거듭되는 위기 속에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 역시 김명준과 최로희의 행적을 뒤쫓으면서도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알 수 없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최원장 내외의 처참한 죽음 뒤에는 그보다 더 잔혹하고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최동억(김성곤 분), 최진태 부자가 2대에 걸쳐 진행 중이던 천재 아이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었다. 최진태가 최로희를 연구와 실험의 대상으로 이용해 온 것뿐만 아니라, 최동억 박사 또한 서혜은(김신록 분)을 같은 이유로 입양 후 파양한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오는 11월 11일(토) 저녁 9시 2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았다. 열아홉에 황제가 된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 40만 대군의 침입을 받는 등 고초를 겪지만, 정치 스승 강감찬 장군과 손잡고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며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다. 고려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김동준은 “현종은 어린 나이에 고려 제8대 황제가 되지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현종은 미디어를 통해 많이 다뤄지지 않은 황제였기에 부담감도 컸다. 하지만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현종의 생애를 비롯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광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16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총리의 보고를 받으며,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또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 제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 여행 프로그램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전주를 포함해 전국 132개 지역이 해당된다. 참여기업은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한 신성피앤텍, 이온폴리스, 우광테크, 천우굿프랜즈, 한국후꼬꾸 등 인천 소재 5개 중소기업이며, 총 21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전주동물원, 한옥마을, 한지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근로자는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나눔여행 사업지 추가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 수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근로자 휴가지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문화복지 바우처 등 중소기업 근
지난 15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38회 KRA컵 클래식(G2, 2000m, 상금 7억원)’에서 ’위너스맨‘이 우승을 차지했다. KRA컵 클래식(G2)은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마지막 Grade2 경주이자, 연도대표마 선정을 위한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경주 중 하나이다. 지난 9월 ’코리아컵(G3)’에 출전했던 최강의 장거리 경주마들이 대거 참가하며 과연 어떤 말이 현존 최강마 타이틀을 가져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참고로 KRA컵 클래식은 코리아컵보다 거리가 200m 늘어난 2000m 경주이다. 서울 6마리, 부경 4마리 총 10마리의 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출발게이트가 열리면서 ‘더검푸’가 빠른 출발로 선두에 자리하고 ‘빅스고’와 ‘석세스마초’가 바짝 추격했다. 이 3마리는 경주 초반부터 중반까지 팽팽한 선두권 다툼을 이어갔다. ‘투혼의반석’과 ‘위너스맨’도 그 뒤를 추격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진짜 승부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펼쳐졌다. 4~5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위너스맨’이 결승선 직선주로에 들어서자마자 보란 듯이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결국 ‘위너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