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 학기 중 평일 미급식일 중식비를 6월 18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60%이하 가정의 학생들이다. 재학 중인 학교의 2025학년도 학기 중 평일(방학 기간, 재량휴업일 등 제외) 급식이 없는 날이 있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식당 9,500원을 지원한다. 2024학년도까지는 학생급식카드를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제로페이맵’에 지원금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사용처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제로페이 마이데이터에 회원가입 후 대상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확인하고, 알림톡을 보내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만 14세 미만의 학생의 경우 보호자만 신청 가능하다. 6월에는 2025학년도 신규대상자에게 2025년 3월~8월분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9월에는 9월부터 11월분, 12월에는 12월부터 26년 2월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nb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유·초·중·고 학생,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2회 강화융복합놀이축제(강화융복합놀이터와 함께하는 보드게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놀이가 문화를 만든다, RISE: 강화’를 주제로 강화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축제는 VR·AR·SW 체험 수학놀이터, 게이미피케이션 탐구 수학, 융합 건축 속 수학, 보드게임 체험, 퍼즐·앱 결합 콘텐츠 ‘퍼즐7’, AI 수학 퀴즈 방탈출버스, 우봉고 대회 등 다양한 수학·융복합 체험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탐구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모습에 신기했고, 어른들도 처음 체험해 보는 것들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즐7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교사는 “앱과 실제 퍼즐을 결합해 체험 중심의 놀이형 학습을 구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몰입하는 모습을 통해 놀이의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와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 대상 강좌 개설과 고교 기여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심화 과목 운영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이 단위 학교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심화 내용의 강좌를 대학에서 개설하고 이를 고교학점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대학과의 의미 있는 상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시설의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제주도 장마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중부지방도 집중호우 영향에 들어간다”며 “기온이 높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시설 피해 예방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재해취약시설 124개소를 지정해 옹벽, 실험실습실,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6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와 강화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각급 학교에 수방 자재 확보를 요청한 상태다.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 조정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시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발행사와 협의를 통해 3~4월 미사용 구독료 감면에 최종 합의했다. 이는 AI 디지털교과서 가입 및 활용 초기 준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실제 사용이 어려웠던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수도권 교육감협의회는 14세 미만 학생 위임 절차 등 실무 업무 처리 기간을 고려해 미사용 구독료 감면을 제안했고, 발행사는 이를 수용했다.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는 전면 도입에서 희망 도입으로 정책이 변경돼 희망하는 학교에만 보급되어 교과서 지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교육자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책 교과서에 비해 가격이 높아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번 미사용분 감면은 예산 절감 노력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무리한 정책 추진이 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협의회(위원장 박정숙)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위국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참전유공자 어르신 40여 명을 비롯한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위협의회는 갈비탕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정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매년 정성을 다해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지금의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이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가 지난 15일, ‘순심이 동태탕’·‘건지골 상상상플러스 365’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국수를 대접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준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서구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수를 나누는 행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준 직장‧공장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어 함께하고, 살기 좋은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내달 11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교육·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의 길을 찾다: 문밖의 세상과 다시 연결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가좌청소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김혜원 교수(호서대학교 청소년 문화상담학과)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김혜원 교수는 국내 고립·은둔 청소년 연구 및 개입 분야의 권위자로, 현장 전문가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업무 종사자들이 고립·은둔 문제를 겪는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상담워크숍은 청소년 상담·교육·복지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18일부터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서구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0여만 건, 약 220억 원을 부과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 마감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하여 과세하며, 경차,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CD/ATM(현금자동입출기) 조회 납부 ▲ARS 전화 납부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인터넷지로 조회 납부 ▲스마트위택스 모바일납부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타인 명의 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조회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구민에게는 별도의 2025년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인천 서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함께 놀아서 좋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를 포함한 47가정(153명)이 참석해 ‘유아차 걷기’, 숲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숲 높이’,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놀이의 날 기념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알려왔다. 한편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가 마음껏 놀고 일상속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권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 조사된다. 조사 결과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요구되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실시 정보 및 기타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또는 서구청 정책기획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평생학습관 열린 학습공간에서 느린 학습자 부모 대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이보람 경기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는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느린 학습자 자녀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안내했다.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이기도 한 이보람 교사는,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40여 명의 참석자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느린 학습자 부모를 위한 정규강좌를 오는 하반기에는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특강 현장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총 9명의 전문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 역량을 확보했다.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최근 의회 접견실에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변호사, 회계사 등 7명의 전문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는 시민단체 길민정 씨, 언론인 김만수 씨, 회계 임우상 씨, 법률 조용주․최명섭 씨, 기업인 최연선․홍인걸 씨 등이다. 이로써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과 이번에 7명 등 총 9명의 전문가들과 활동하게 됐다. 정해권 의장은 “회계․법률 분야의 전문가 위촉으로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16일부터 2주 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 의 일환으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해 2022년 2월 설립,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부터 제품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국내외 수준 높은 강사들의 강의와 토론은 물론 참여형 학습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국내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들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이 견학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엔 중·저소득국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8명의 부모가 단호박 찹스테이크와 버섯 들기름 무침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식판에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도 진행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요리가 어려운 부모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한다. 등록을 원하는 해당 시설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