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물단과 여성합창단은 20세 이상 64세 이하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풍물단은 거주 요건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7세 이상 18세 이하로, 계양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초중고 재학생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 및 면접은 ▲여성합창단 7월 9일 오전 11시, ▲소년소녀합창단 7월 12일 오전 11시, ▲풍물단 7월 15일 오후 2시에 각각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게시판 또는 공고사항란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이 구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31일까지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계양구민,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장 소속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구민 다수의 편익 향상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이다. 단, 인건비 및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선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계양구 주민e참여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조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향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3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세미나에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서운산단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지하철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결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소개하며, “편리한 교통망은 지역 발전의 필수 요건으로,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중앙정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은 지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기로에 있다.”라며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루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직장인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읽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활동 결과는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모임은 7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직장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유치원교육실무사 104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의 생활 및 안전 지원 역할 이해하기’를 주제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유아 발달 이론에 기반한 생활지도 원리, 유치원 안전관리 기본 원칙,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지원 방법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됐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 운영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학생과학관 해양수족관 재단장 기념식을 열고 보수공사를 마친 수족관을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연간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과학문화 시설로, 노후화된 해양수족관에 대해 약 3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족관은 ‘해양도시 인천’의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며, 연안 생물 수족관과 함께 상류·중류·하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수족관 등 총 9종의 수족관이 운영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를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는 △몸과 마음의 활‘기’ △삶과 앎을 잇는 ‘지’혜 △‘개’성이 있는 학부모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는 학부모들이 글쓰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쓰기를 삶의 취미이자 자기개발의 수단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관내 학부모 24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저자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1인 1책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는 학부모가 감수성과 자아를 확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지역 교육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2025 학교폭력 책임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링 연수 및 컨설팅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권역별로 진행되며, 초·중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신규 및 저연차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안처리 단계별 실무 안내 ▲공문서 작성 및 민원 응대 노하우 ▲온라인 시스템(SOS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학교 현장의 복잡한 사안 처리와 민원 대응 부담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멘토-멘티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 시스템을 통한 계약 건수와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이 시스템을 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월평균 이용률 97.3%라는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으며, 계약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계약 문화는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합리적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의 공정한 영어 학습 기회 제공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대상 지원이 신설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몰입형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외국어마을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1일간 과학실험, 스포츠, 악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영어로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차량, 점심,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특히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거나 도서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우선 선발해 영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올해 영어체험활동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되어, 참여 학교 수는 중학교 15교에서 초등학교 6교가 추가된 21교로, 참여 학생 수는 2024학년도 2,340명에서 2025학년도 4,384명(중 2,763명, 초 1,621명)으로 증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수학 학습 결손 예방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수학과 교구‧교재를 개발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현장 교원 연구개발팀 3곳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구‧교재 개발을 위한 첫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개발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의 각 영역별로 교구・교재를 제작하고 이를 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쉬운 수학과 즐거운 수학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는 초등 수학교육에 전문성을 지닌 연구기관과 연구개발팀의 자발적 응모에 의한 공모・선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교재 개발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청은 이러한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조사, 교구・교재 개발, 현장적합성 검증, 실습형 워크숍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된 교구・교재는 오는 9월부터 현장에 보급되며, 이에 맞춘 실습형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앞서 교육청은 분수 단원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학생 맞춤형 학습역량·사회정서·문해력 향상 등 통합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교감·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읽걷쓰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읽걷쓰 철학과 현대 사회 일상’ 특강 ▲교원의 역할과 읽걷쓰 교육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는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인천 미래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렴컨설팅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제고 지원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기관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청렴 추진 현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멘토기관인 질병관리청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교육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시기를 맞아,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안내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진로 진단 기반 교과 선택 전략 ▲사례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고교학점제 ' 자료실 ' 강의·연수자료’에 탑재되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로 설계 체계를 강화해 개별 맞춤형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하여 13일 청량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소방관 퇴직자 4명을 안전요원으로 시범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량초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요원들은 학교 출발부터 현장까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인솔을 도왔다. 안전요원들은 버스 승하차 시 인원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비상시 대응 준비, 학생 집결 장소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모든 학교가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는 안전복지과에 안전요원을 신청하면 1:1 매칭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체험학습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