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행정안전부·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공사와 122개 상수도 운영기관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원칙(리더십, 전략, 사회적 책임 등) △경영성과(주요사업성과, 경영효율성, 고객 만족 등) 2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가’부터 ‘마’까지 5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논산시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평가에서 모두 상위권인 ‘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113개 기초자치단체 상수도 운영기관 중 최상위 9개 기관에만 주어진 ‘가’ 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영개선 노력과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입증했다. 시는 노후 시설 개량, 수돗물 품질 향상, 고객서비스 강화, 에너지 절감형 설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 획득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직원들의 땀과 헌신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도 행정의 선진 도시로서 전국의 모범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조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단은 18세 이상의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연령·성별·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로 선발된 35명의 배심원으로 구성됐다. 주민배심원단은 향후 공약사업 조정·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7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후 8월 27일과 9월 4일 2차례의 회의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된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의견 수렴 과정과 분임 토의를 거쳐 공약사업 조정안의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주민배심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사업의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정의 동반자이자 관찰자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
당진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월 7일 기준 당진 시민의 95%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장 접수처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정책으로,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전담팀이 대상자의 전화 신청 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장애인·정보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요양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신청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과 협조해 방문 신청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 없이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 황침현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벌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벌은 밝은 색상과 진한 향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모자를 쓰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벌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진한 향이 나는 화장품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특히 벌에 쏘였을 경우 벌을 자극하거나 쫓아내려 하지 말고, 머리 부위를 감싼 채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벌 쏘임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 전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령시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7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충청남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보령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확산 및 노동전환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충남노사민정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별 릴레이 캠페인으로, 근로시간 단축 문화 확산 및 정의로운 노동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노을광장에서 머드엑스포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령머드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워라밸(일·생활 균형) 홍보물품 배포와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해 8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2,492농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반값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신규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령시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경작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인 농가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취소된 농업인, 경작면적이 1천㎡ 미만 또는 5천㎡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이 해당되나, 농기계·면세유·상토·무기질비료 등 기존 보조지원 품목은 제외된다. 지급액은 농가당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정 판매업체에서 영
보령시는 지난 7일 제28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제3회 대국민 공공데이터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대표 개방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보령시의 관광·문화 데이터를 비롯해 한국중부발전의 에너지 관련 데이터, 한국서부발전의 발전설비 현황 등 각 기관의 핵심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QR코드 홍보 부채 배부, 다트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한 보령 머드제품 교환권 제공 등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 나아가 공공데이터 활용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화랑훈련 관련 기관 협조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 심의, 통합방위 주요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14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일반 시민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 및 일반 시민 대상 안보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식량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일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공직자 친절도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중심, 공감 기반의 행정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친절 응대기법과 대민 소통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능력을 높임으로써 공직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 향상은 물론 민원행정에 대한 신뢰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민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원업무 담당자는 보령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과 만족도를 한층 높여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7월 25일 개막 이후 무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여름 바다와 머드의 매력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축제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번 머드축제는 8일 기준 110만 명 이상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12% 증가했다. 특히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철저한 무더위 대응과 다채로운 콘텐츠 덕분이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과 안개분사기, 쿨링존, 피크닉존 등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사랑 할인쿠폰 제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 식당, 카페, 관광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보령 특산물 판매존, 지역 청년 부스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미자 구항면장은 유가족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특히, 고인의 독립운동 활동과 그에 얽힌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경청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광복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라며,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운동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갈산면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24개 단체 32여 명으로 구성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회는 갈산면 회의실에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방안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특히, 축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는 10월 25일에 김좌진장군 생가지 일원(갈산면 행산리 335-1)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지역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많은 군민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한 뒤 먹과 비눗물, 빨대를 활용해 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철 문화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예술 경험과 창의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마감 시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홍성군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서부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양권 관광지들이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일대의 해양분수공원과 남당 무지개도로, 속동 일원의 속동해안공원 및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들이 조성되며 낮과 밤 모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현재 명품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돛단배 조형물과 인공 야자수가 곳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된 남당 무지개도로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형물이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감성 산책은 물론 무지개와 파도가 합쳐진 하트모양의 포토존은 젊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속동해안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일원에는‘감성 노을 포토존’이 조성되어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집중호우로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14번)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