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9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화성3.1만세길을 걸으며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1919년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 독립운동을 알리고 기억하는 문화콘텐츠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격렬했던 화성3.1운동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2019년 우정읍 장안면에 조성됐으며, 시는 스탬프 투어 및 역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만세운동의 가치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2023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를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리는 어린이집생활 사진전과 어린이집 생활보육수기 공모전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게 도와주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육주간행사가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인들이 하나 되고 ‘포용적 복지 도시 화성시’라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지난 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학동 클럽이, 준우승은 예당 클럽이 차지했으며, 치동천 클럽과 DTC클럽이 공동3위에 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햐플리)’는 각 공연별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5월,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은 어렵고 졸리다는 인식에 맞서 꿀잠을 자며 편하게 즐기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의 통!통!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BTI 진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저학년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으로 나눠 준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MBTI 진단 및 유형 파악과 각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에서는 저학년의 경우 MBTI 균형 게임과 MBTI 나무 만들기, 고학년은 MBTI 자기 추측게임을 통해 16가지 유형의 특징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지구사랑 회복 프로젝트’ 실천 방법을 배운다. 세 번째 과정에서는 MBTI 유형별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갈등 상황에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MBTI 검사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성격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 162건, 수출금액 18억 64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계약 추진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아큐브, ㈜제이엠그린, ㈜이앤비솔루션 등 3개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40개 사의 우수제품 중 하나로 선정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시는 전시회 참가기업에 단국대와 한국외대 학생으로 구성된 수출 인턴 34명을 파견해 전시회 기간 판로개척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은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지역 내 명소와 대학, 문화예술 관련 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행사장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은 지난해 73.4%에서 77.8%로 증가했다. 시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시는 지역 내 문화·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해 축제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더 많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28일 ‘2023 제10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국내 여건으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퓨전국악 팀 ‘여가’의 연주와 ‘얼쑤 공연단’의 장구와 모둠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체험, 전통차 시음,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박진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장은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 28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축구장 일대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는 아름다운 지구를 더 아름답게 가꿔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우리의 다짐과 결의 그리고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모두가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말로 경고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도 결의를 다지고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신영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10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선포식 전에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레시는 28일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지역아동센터 가을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엄미경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는 길에 여러분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을 봤는데,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깜짝 놀랐다”며 “캘리그라피로 ‘나는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자’ 이런 멋진 문구들을 쓴 것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만큼은 마음껏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라고, 시장으로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관계자, 학부모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시가 지역아동센터를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난타, 댄스, 택견, 합창, 리코더연주, 우쿠렐레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캘리그라피, 그림, 수공예품 등 평소 지역아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28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오픈 미디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센터라는 공공 인프라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 4개 기업 전문가, 용인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선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OTT 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플랫폼 기반의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함께 좌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미디어센터를 개관한 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오픈미디어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 포럼이 우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에 접근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관리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비롯해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장,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해 온 것이 ‘안전’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할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고, 내년에는 안전 분야 공직자들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산불 취약 지역에 화재를 바로 진압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이었던 소방서 지원 예산을 2억 9000만원으로 늘렸고, 안전 사각지대인 토끼굴 4곳은 직접 방문해 미흡한 요소를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선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현승현 연구위원이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2023년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분야에서 단체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태양광 설비구축을 통해 공공건축물 전국 최초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한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환경 친화적 공간을 활용해 미디어 독서환경을 제공한 점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미디어 특화프로그램인 ‘푸른숲 미디어 학교’ 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정보매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특화프로그램 △환경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드는 엄마 △왕배푸른숲 생태놀이터 등을 운영해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와 경산복지재단이 26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야외정원에서‘어울림 한마당’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산복지재단은 전국의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Well Life-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사진, 문예 등 7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화성시청 로비에서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경산복지재단 8개의 산하기관들이 연합으로 바자회, 카페, 꽃차 판매, 주민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재화 경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마음에서 나온 예술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가 당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