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금융생태계를 창조하고 있는 ㈜TGS홀딩스는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TGS 홀딩스는 경기도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기사랑나눔후원회, 우분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의 경기도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라는 문화공연을 관람시켜 주는 후원활동을 진행하였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2월 14일 ~ 17일 동안 진행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15년 세계최고 권위의 합창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하였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총 3막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1막에서는 2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예수그리스도의 스토리를 오페라로 연주하고, 2막에서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의 단편소설<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발견하는 스토리를 선보였으며, 3막에서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과 문화 소외계층의 실버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박삼화 작가가 참여한다. 아주 어릴 적 그저 그림이 좋아서 했던 그림놀이가 어느 샌가 내가 되어 있었다. 그림놀이는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는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주게 하는 것이 작품의 기본 줄거리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자신 있는 것,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지게 하는 것, 나를 잊고 몰두할수 있는 것을 하는 일. 이것이 지금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모티브는 대부분 앤디워홀 작품의 화려한 색채와 대중적 이미지를 염두에 두면서 마음속 들여다 보기라고 정의한다. sunflower 와 flora의 색채와 의미, 형상들을 고민하며, 꽃, 디자인된 컵과 화병, 그리고 신체표현인 발 포즈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꽃은 팝아트의 요소를 넣어서 모두가 행복해 하는 그림을 표현하고 싶었고, 디자인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김미순 작가가 참여한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여러가지 재료와 기법의 다양성을 모색하여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고 있다. 작은 풀 하나가 돌부리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가오고, 부서지는 파도는 인간의 들끓는 욕망을 부서뜨리는 것 같아 평화를 얻게 하고, 하늘의 구름, 바람 등 자연 풍경 하나 하나가 작품 제작의 동력이 된다고 한다. 김작가는 수채화 작품을 많이 해왔다.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엄을 활용하여 질감과 양감을 주기도 했고, 수채화 본연의 발색을 위해 기자재도 활용해 오다가 지금은 아크릴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자연과 함께 평화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블루 계열의 색과 그에 반하는 보색 계열의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자연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담아 화폭에 옮기며 스스로 위안과 안정감을 가지며, 자연의 신비에 감사하고 자신의 작품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개최하는데, 현대미술가 박하윤 작가가 참여한다. 박하윤 작가의 회화는 오랫동안 붓을 이용한 흩뿌림 작업을 해오고 있다. 절제되고 차분한 표현은 오히려 인상파 회화의 마지막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점묘(點描) 화법과 닿아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작가가 마련한 색상과 명암의 향연장에서 인공의 빛으로 번쩍이는 도시를 떠나 멀리 별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곳으로 자리를 바꾸고, 영원히 하늘에 박혀 있을 줄 알았던 별들이 쏟아져 내리는 풍경을 보게 된다. 그의 평면 작업은 어느 공간에 있어도 당당하게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로서 매우 유니크한 기저들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가 쓰고 있는 색채는 원색에서 밝은 색, 그리고 어두운 색에서 진한 색에 이르기까지 그가 삶 속에서 가졌던 견고한 태도가 색채의 톤으로 녹아서 반영된 것이며, 화면은 은은하지만, 쉽게 살아지지 않는 굳건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삶으로 나아가려는 또 다른 모든 의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 아트페어2024 부스 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 아트페어 2024 부스 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감성마켓(Emotional market)으로 김경숙 작가가 참여한다. 김경숙 작가의 작품 속에서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가 있다. 전통 한지에 먹과 색을 가감하는 형식으로 간결하고 절제된 현대적 감각으로 화려한 듯하지만, 소박한 문양과 형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힘든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필요하고 이야기가 역사가 되듯이 우리의 효 사상에 의미를 두고, 가족이 역사가 되듯 작은 것에서 우주 만물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 김작가는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가까이 함께 있었던 질그릇, 백자, 항아리와 우아하고, 고운 색상으로 매력적인 매화꽃을 작품 구성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어 빠져들게 한다. 단순하고 소박한 질그릇은 우리 일상생활에 아주 긴요한 용기였으며, 백자나 항아리 역시 없어서는 안 되는 용기들이었다. 매화꽃은 봄을 알리는 꽃으로
< 법무부장관 퇴임사(’23.12.21.) > 저는 잘 하고 싶었습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겁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 일 중 국민들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입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과 함께,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울 때도 더울 때도 고생하신 청사 여사님들과 방호관님들께도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동료시민들께 고맙습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2023.12.21. 법무부장관 한 동 훈 올림
과천시, 2023년 12월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 단체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포함하고 있었다. 과천시장 신계용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 도시 과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대표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등 원문동 지역 내 7개 나눔가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러한 지원금은 지역사회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엄정현 작가가 참여한다. 엄정현 작가는 주로 꽃 그림을 그린다. 일반적으로 꽃 그림은 흔한 소재이지만, 아무나 그리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다. 꽃은 형태만 그린 게 아니라 작가의 내면, 철학, 깨달음과 현실을 극복한 힘의 기운과 색채의 기법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엄작가의 그림을 보면 좋은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고, 움츠러드는 마음이 활짝 피어날 것 같이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실제 꽃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며, 그래서 계절에 피어나는 꽃을 보며 산책하는 것은 위안하는 일이다. 그러나 꽃 그림과 실제의 꽃이 다른 것은 약제사가 몸에 꼭 알맞은 치료를 위해 성분을 규합하고 정제하여 독을 제하여 약을 만들 듯이 엄작가는 유화물감에 콘테 등 다른 재료들을 혼합하여 자신의 감정을 창조적이며 독창적인 작품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느낌이 다르다. 엄작가는 그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는 기
2023년 12월 9일과 16일 –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최근에 개최한 이벤트에서는 몽골 유학생과 서남아시아 유학생들이 따뜻한 한옥마을을 방문하며 한국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을 위해 진행된 직업소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직업 기회를 소개함으로써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의 겨울은 매우 추우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은 처음 겪어보는 환경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9일과 16일에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몽골과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온 유학생들이 모여 한옥마을을 체험하고 국내에서의 다양한 직업 기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도시 생활을 체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었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다문화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양구 청춘인성교육원(부원장 나영은)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족과 주민이웃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의 날 [베트남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양구청춘 외국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양구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했다. 1부에서는 베트남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였고 2부에서는 마인드강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경청’하는 마음자세와 한국에서 살면서 느끼는 문화적 차이를 수용하기 위해 마음의 관점을 전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서 베트남 전통 음식을 함께 조리하여 나누어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윤선 베트남커뮤니티 회장은 ‘양구에 많은 다문화가족이 사는데 서로 소통이 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오늘 마인드 레크레이션과 강연을 통해 가족끼리 마음이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 베트남 다문화가족들에게 꼭 필요한데 매달 이런 프로그램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구 청춘인성교육원은 2024년에도 다양한 문화의 가정들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양구청춘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인성교육원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이용나 작가가 참여한다. 이용나 작가의 작품 주제는 “유쾌한 사유” 인데, 사유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사유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웃게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나 상황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웃기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유머, 재미있는 동영상 등이 유쾌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한다. 작가는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작가의 삶에서 유쾌한 일들이 많이 있는 걸까? 아니면 그런 재미있는 삶을 살아가려고 웃는 것일까? 작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 바로 많이 웃는 재미있는 삶일 것이다. 작가가 보여주고 있는 작품 속에 골프장이 소재로 등장하는데, 골프장과 유쾌한 사유는 무슨 관계냐고 물었더니, 골프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고 한다. 골프와 인생을 비교해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자체가 특이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는 것 같다. 골프는 자연조건에 놓여 있는 공을
생기보력을 개발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어머니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현대 의학에서는 치료 방법이 없었고, 의사들에게 물어봐도 간암 말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학부 시절 친구들과 함께 의대나 약대생들과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그러나 3년 후 어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생기보력이 나오기 전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함께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NK 세포라 불리는 세포에 주목하게 되었고, NK 세포가 암세포를 특정 대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이를 암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94년부터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도 가족 중에서 큰 형님과 둘째 형님이 각각 간암과 간경화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이로써 3년 동안 가족 중 세 분이 간 질환으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까지 가족력으로 인해서 암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살아야 겠다는 의지로 연구를 중단할 수 없었고, 그 결과로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생기보력 NK셀 산양삼 제품을 개발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오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1관)에서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이 열린다. 아트힐아트페어2024 부스공모전은 신청한 작가 중에서 14명을 선정하여 작가들이 꾸민 부스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황미란 작가가 참여한다. 창문이란 환기와 채광을 위한 설치물이자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고있는 구조물이며, 우리가 창가에서 들여다보고 시선을 멈출 때 창문 너머의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신체나 정서가 다양하기에 시선이 머무는 위치나 받아들이는 마음에 따라 창가가 비추는 모습은 분명 같은 장면이라도 각자에게 다양한 그림이 되어 마음에 닿는다. 황미란 작가는 그런 면에서 창가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하나의 작품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작가의 창가란 창문을 통하여 햇살도 들이고, 속을 환기시키듯 마음 순환을 하며 현실의 무게를 덜어내기도 하는 공간이며, 창문을 통하여 비추어진 장면에 작가의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작품은 다른 이들에게 하나의 쉼 공간, 혹은 찰나의 풍경, 창문이 되기를 바란다. 섬세한 손길로 그려내는 민화는 기본
원곡면 오투그란데 아파트 단지에 소재한 국공립 오투그린데어린이집(원장 조현정)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눔 물품을 모아 원곡 지역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에 전달했다. 조현정 원장은 “작년에 이어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 정성을 모은 적극적인 기부 동참으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복지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라아동복지관 만0세 영아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시설장을 비롯 사회복지사들의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이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리라복지관 김두식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며 코로나와 경기위축으로 봉사와 후원이 줄어 각계 각층의 큰 도움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리라아동복지관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용소길 65 (☏ 031-653-3281) 뉴미디어타임즈 박미옥 기자 |
BWC 댄스컴퍼니는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예술무용과 교수들과 졸업생 그리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춤 전문단체입니다. 한국춤과 외국춤 그리고 스트릿댄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세분화가 되어있어 각각의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며, 때로는 융·복합된 공연으로 통섭을 이루고 춤의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연되는 ‘춤-바라보다’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가 ‘춤’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이끌어 새로운 춤 언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엮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 공연예술 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6회째를 맞이하며, 특히 올해는 부산시 수영구의 후원으로 수영구민을 포함한 부산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춤판은 전통춤의 창조적 계승과 장르간 융복합, 컨템포러리 댄스 및 다양한 춤언어 개발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춤인 플라멩고 댄스가 라이브 연주자들과 함께 선을 보이며, 특히 지난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통해 해외 유통 첫 사례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탈춤 페스티벌(IMF)에 초청되어갔던 작품인 <Mirro
경기도의회가 남양주권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의료 취약성 해소와 혁신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남양주권 의료 취약성 심각... 입원환자 자체충족률 최저 9.9%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3분의 2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자체충족률은 경기도 평균 73.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시 41.3%, 가평군은 9.9%에 불과해 지역 내 의료 자체 해결 능력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급속한 고령화도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상 확충이 아닌 혁신형 미래 병원 모델 구축"도의회는 단순한 병상 숫자 늘리기식 접근을 경계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제안된 혁신형 공공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간이인체제독·정밀인체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