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본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2025년 ‘제4차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차 전시회는 “문학의 속살은 삶의 충만”을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약 40여점의 시·수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 청사 복도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신재흥 화가의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작품,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미술작품 등을 소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학 예술을 통한 삶의 울림을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소개하는 복합문화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문학의 속살은 삶의 충만’이라는 주제처럼 우리 삶의 기쁨과 슬픔, 희망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채워졌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가운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단지에는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의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대단위로 펼쳐지며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스 물결을 따라 조성된 약 300m의 순환 산책로와 포토존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대경관을 즐길 수 있다. 코스모스 단지의 화려한 꽃 장관은 추석 연휴와 더불어 오는 10월 24일 시민의숲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숲 준공식 및 정원축제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해 시민들께서 가을을 만끽할 공간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단지에 오셔서 좋은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충북 증평군은 2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충북도, ㈜윤준에스티(대표이사 김태수)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와 김태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준에스티는 증평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1호 투자기업으로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신설하고 120명의 고용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철강제품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는 중부권 최고의 생산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입주를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혁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향후 증평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교통망을 활용해 중부권 철강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윤준에스티가 증평3일반산업단지의 첫 투자기업으로 함께하게 돼 매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일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지역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2201부대 1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했던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협력하여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한우 소고기 국거리, 추석선물세트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황 군수는 둥지요양원, 청산원, 영생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한 보훈가족 2가구도 방문해 국가를 위해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김낙영 의장은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진천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식재료 보관에 소홀해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추석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기간 보관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손보구가세’를 강조하고 있다.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 조리음식 구분, 식재료별 칼과 도마 구분 △가열하기: 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콜레라 등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자의 5~10%에서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탈수나 저혈량성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매우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차대룡·김준태 소방교를 2025년 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차대룡·김준태 소방교는 각 각 2019년과 2020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누구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차대룡 소방교는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며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및 구조분야에 참여해 영동소방서의 이름을 높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소방행정과에 근무중인 김준태 소방교는 영동소방서 전체 직원의 복무관리 등 소방서무 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비상소집 운영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명제
영동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실종‧유괴)와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 실종‧유괴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일 오전 8시, 이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됐으며, 영동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Wee센터)을 비롯하여 영동군청, 영동경찰서, 영동군학부모연합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실종‧유괴 예방 안내 ▲학교폭력 예방 홍보 ▲안전한 등굣길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아동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지목했다.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더 가까이 배려하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설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조화로운 도시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다. 1~4회차는 15kg 미만 중·소형견, 5회차는 15kg 이상 중·대형견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충주시 호암동 반려견놀이터(충주시 대림로 85)다. 참가자는 훈련용 간식, 목줄, 리드줄, 편안한 복장(운동화 착용)을 갖춰야 한다. 교육 과정은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한 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의 운동능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어질리티(장애물을 활용한 반려견 운동·훈련 프로그램) △공동주택에서 필요한 펫티켓 및 생활 예절 교육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6회차인 11월 7일에는 서충주 주민을 대상으로 충주시티자이아파트에서 특별 강좌가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공동주택 내 반려 예절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집중적으로 다뤄 입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청은 포스터
청주시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오는 9일까지 시 누리집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평안한 추석명절 보내기’ 주제에 맞춰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교통·생활편의 안내·문화행사·전시·공연 등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청주 365민원콜센터 △시민 불편 종합신고 △생활 쓰레기 수거 △공영주차장 안내 △버스 운영시간 △전통시장 주차장 정보 △시립미술관 등 문화 분야 정보 △안전 행동 요령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실속 있게 누리집을 개편했다”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도입한 ‘생활권계획’에 따라 신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가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 구역에 한해 정비사업이 가능했으나 ‘생활권계획’이 도입됨에 따라 주민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주민은 자유롭게 구역계를 설정해 ‘생활권계획-사전타당성 검토’를 신청하고, 시는 신청된 구역계 설정의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후 주민은 정비계획 입안 제안 절차를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현재 5개 구역에 대한 ‘생활권계획-사전타당성 검토’를 접수해 2개 구역은 구역계 결과통지가 완료됐고, 3개 구역은 관련 부서 협의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외 다수의 구역도 해당 신청을 위해 준비 중이다. 생활권계획-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은 주민동의(토지등소유자 50% 이상)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만큼, 이전의 ‘정비예정구역’ 방식에 비해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부터 삼성페이와 정보 무늬(QR코드) 결제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청주페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용자 유입 및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청주페이는 삼성페이와 QR결제를 도입해 모바일 결제가 가능했으나 삼성페이 결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고, QR결제 가맹점 수는 전체 가맹점 수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모바일 간편 결제 수단의 다양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청주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에서 청주페이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에 청주페이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이후 앱 내 바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하면 청주페이로 결제가 된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 내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도입은 청주페이 활용 범위를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캠페인’과 연계해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해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12만 걸음을 달성하고, 괴산군 건강도시 캠페인 운영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걷기 챌린지 운영 장소는 ▲산막이옛길(칠성면) ▲미선나무동산(칠성면) ▲괴산트리하우스가든(불정면) ▲덕사리 은호의 정원(청천면) 등 4곳이다. 또한 참가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운영하는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에도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전국 306개 건강도시 방문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경품 응모를 통해 매월 추첨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소장은
2025년 10월 17일, 서울 강남구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BLANC x 대동여지도: Map for Harmony with BLUECANVAS - Chapter II: Trois garçons à Paris》 전시의 VIP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기념한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감동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장이다. Chapter I이 '대동여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작가들이 협업한 '우리 시대의 지도'를 선보였다면, 이번 Chapter II는 당시 파리 전시에 직접 참여했던 세 명의 청년 작가 Feliz Park, 손제형, 천민준이 주인공이다. '파리의 세 소년(Trois garçons à Pari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는 이들 세 작가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감흥과 낭만적 영감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담아낸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오프닝 행사를 주최한 케이리즈 갤러리의 김현정(Liz Kim) 대표는 "Chapter II는 2024년 파리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 작가가 스케치해 온 작업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완성한 신작들이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