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예방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로 침수 제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2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동구에서는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습 침수 지역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우수저류시설이 저지대 침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류용량 11,500t 규모의 구월3동 저류시설은 안정적으로 빗물을 저장‧방류하며 저지대 침수를 막아냈고, 올해 완공된 간석지구 제2저류조(19,600t)도 첫 운영에서 뚜렷한 침수 방지 효과를 발휘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간석지구 1저류조(24,800t)까지 완성되면 남동구 전역에서 더 강력한 방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장마 전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전면 준설을 완료하고, 침수 취약지에 양수기·배수 펌프를 사전 배치했다. 또한 집중호우 전부터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증진 및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7~8월까지 네일아트 특강 프로그램‘가꿈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BR아카데미 부평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며, 학원 수강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동구 관내 4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IBR아카데미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실습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강 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무더운 여름철에도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근)는 지난 20일 미림극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이송송 시네마극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단절된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3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상영작으로는 청춘과 도전을 주제로 한 영화 ‘걷기왕’이 선정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주민들은 함께 영화를 보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양근 주민자치회장은 “정이송송 시네마극장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이송송 시네마극장’은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송림6동 주민자자치회 주도의 주민 친화형 문화사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그 첫 번째 상영회다.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2025년 4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12월까지 운영되며, 취·창업 지원, 경력 설계, 역량 강화, 사회공헌, 취미, 야외 체험, 원데이 특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조경기능사 필기시험 대비반 ▲중장년 강사 아카데미 ▲E-커머스 수익화 과정 ▲아동돌봄 종사자 재취업 과정 ▲동구 이모작 신직업 찾기 프로젝트(Career Up+) ▲엑셀 심화 과정 ▲전자책 만들기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 ▲인물화 캐리커처 등이 있다. 특히 이번 4기에서는 조경기능사 필기시험 대비반을 처음으로 야간반으로 개설해 재직 중인 중장년층과 남성 참여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자기 계발과 재취업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황톳길 어싱(Earthing) 체험 ▲중장년 가족 소통의 기술 ▲환경을 주제로 한 원데이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중장년층의 일·
인천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워터 스포츠’물놀이 축제가 지난 2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물놀이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약 200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총 싸움, 워터 야구, 워터 축구 등 다양한 물놀이 스포츠를 즐겼으며, 이벤트와 랜덤 플레이 댄스, 먹거리 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물놀이에 참가한 한 가족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잠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근무 환경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특이 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및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도 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근무 여건 개선, 특이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결과보고전 'Loca(u)l - 인천 중구의 라이브러리 : 기억될 조각들의 모음'이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중구의 오래된 골목과 풍경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흩어진 자료를 찾아 모으며 이를 시각예술 언어로 다시 엮어낸 결과물이다. 단순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중구’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어떻게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특히 이번 결과보고전은 인천시 행정개편으로 ‘중구’라는 지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을 연구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낯설고 쉽지 않았던 큐레이팅과 지역연구에 첫 발자국을 남긴 청소년 예술가들의 전시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중구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은 “이번 전시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라지게 될 ‘중구’의 이름과 기억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22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그린 액션(Green Action)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대민 인식 제고를 통한 지역 사회 공동체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절약을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을 추진하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고, 공단 직원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특히 영종복합문화센터 1층에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라벨이 제거된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해, 환전한 금액을 체육시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형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위기 상황별 행동 요령 등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내가 직접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함께하는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 의심 가정을 조기 발굴·신고하는 지역단위의 아동 안전 감시망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을 잘 알아야 하므로, 해당 지역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타 자생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한 최은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의 기본 권리부터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아동 보호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킬 수 있는 ‘아동지킴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22일,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와 함께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지속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및 방문 민원인 보호를 목표로 했다.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녹음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캠 작동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경찰에 특이민원인 연계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특이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기관이 경로당 한 곳과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는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천동은 2019년 1월, 인천삼성요양병원, 인천삼성장례문화원, ㈜해피C·T와 첫 자매결연을 한 이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모임이 비활성화되면서 한때 사업이 주춤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어가게 됐다. 이순자 동장은 “지역 내 민간과 공공이 하나가 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동인천먹자골목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또한 서특단의 전문적인 단속 노하우 공유를 위해 인접서인 인천평택태안해경서 현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 출현 전망 등의 정보 공유와 불법 외국어선 출입문과 유사한 훈련 장비를 이용한 단속장비 숙달교육 등을 통해 가을철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교육, 고속단정 등 주요 장비의 정비 및 운용법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가을 성어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단속 작전으로 엄정하고 강력한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별관 5층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현황과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 공실 문제를 단순한 경제·상권 차원이 아닌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상업용지 배분 기준과 도시계획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의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의 ‘상가 공실 문제 및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도시공학과) 교수, 인천시 강유정 도시계획과장, LH 인천본부 신동훈 지역개발팀장, LH 검단사업본부 최동빈 단지조성1팀장, 인천도시공사 강대성 신도시사업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오열 "믿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영상 올렸는데..." 6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46)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견, 미스터리한 마지막 9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더욱 미스터리한 건 현장의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까지 활기찬 모습...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준 평범한 일상이었다. 지난 9월 4일,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다. 같은 날 게임 방송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그날만 해도 활기차게 방송하던 그가 이렇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