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 ‘2025 상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와 쌈 채소 수확 등 본격적인 농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봉사활동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협력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간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상반기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농가의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 연계를 확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학산소극장에서 학익동·용현동 일대의 70년 도시 변화와 산업자원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학산문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염전이었던 학익·용현 지역이 산업 지대를 거쳐 주거단지로 변화해 온 도시 변천사에 주목하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변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옛) 동양제철화학 일대의 학익·용현지구 70년의 도시 변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상문 열린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기조 발제는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부장이 맡아 지역 산업과 도시의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각 분야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기록과 문화도시의 상관관계와 기록의 필요성’을, ▲김상태 (사)인천사연구소 소장이 ‘어떤 기록들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지역 기록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설명한다.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학익·용현 지역의 생태환경 기록’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동네지식인 현광일 작가는 ‘지역 기록을 통해 본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특색 있는 가로수 길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인하로 특화 가로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조형 전지해 수형(樹形)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인하로(인하로 45~제운사거리, 약 1.4km)를 특색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며, 매년 약전지를 실시해 가로수의 수형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생육환경 개선, ▲각종 표지판 가시성 확보, ▲간판 가림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심 속 녹음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이라며,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빵 나눔’을 했다고 18일 전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적십자사 인천지사 빵굼터에서 인천남동로타리클럽 봉사회원들과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피자빵과 마들렌을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직접 만들어 추진됐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100만 원 상당의 빵을 후원했으며,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래지역아동센터, 희망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 남동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지역아동센터, 희망아동공동생활가정 등 구월2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왕성식 회장, 정재철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은 “직접 만든 빵을 구월2동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니 더 좋았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봉선 위원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구월2동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6.25 참전유공자 중 취약계층 2명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창민 회장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선물이지만 준비한 위문품이 유공자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간석1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도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성준)는 최근 “걷고싶은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회 장수서창운연동 주민총회에서 92.4%의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선정된 사업이다. 서창동 태평2차아파트 정면 및 측면 벽면 총 200m 구간을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유동인구가 많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되는 구간으로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야간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김충석 태평2차입주자대표회장은 “다소 어두웠던 동네 분위기가 벽화조성으로 인해 밝게 변화되어 주민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앞으로 벽화거리가 지금처럼 잘 유지되도록 아파트에서도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거리 조성으로 밝아진 분위기 덕분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바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4 : 여름밤, 우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아,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남동구 관내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공연 브랜드다. 문화 비수기 시즌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900여 명의 주민들이 객석 공간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사전공연으로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동아리 1팀과 전문 공연예술단체 5팀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의 문을 열었다. 메인무대에는 R·B 명곡 ‘체념’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빅마마 이영현’이 출연해 깊이 있는 라이브로 여름의 정취를 더했다.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겼고, 특히, 가족 관람객들이 많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 내용이 돋보였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는 “논현포대근린공원과 야외공연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남동구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Youth, YES!’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여 운영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 및 발달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유스예스는 자주, 근면, 협동, 준법, 책임 등 사회성을 구성하는 5가지 핵심 덕목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둠별 포스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 6가지의 포스트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사회성의 가치들을 익히고 활동 후에는 덕목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 사회성은 건강한 인격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인천새말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동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내·외곽 건축물,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 주요 구역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경영진과 안전감사팀이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 이용객의 안전 위협 요인 ▲ 근무환경을 포함한 안전보건 상태 ▲ 유해·위험 요인 및 이상 징후 여부 ▲ 근로자 의견 청취 ▲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에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추진의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지난 2년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옹진군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수여됐다. 봉사회 김재덕 남성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임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분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고, 월 1회 정기 봉사를 통해 그동안 총 16회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하철역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캠페인은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건강한 출근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예술회관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이 금연구역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많은 시민이 출퇴근길에 무심코 흡연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구역 준수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금연을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준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흡연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한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 및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및 금연클리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 기금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소년 상담공간 조성사업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내 상담실, 멘토링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담기법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와 심리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은 물론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정도담’ 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은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구민 모두가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환류하며, 특히 남동구는 재난관리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에서 추진한 주요 재난관리 사업은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노후 및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 안전 점검 및 철거사업, 화재 취약계층 화재 감지 비상등 지원사업과 안전 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로써 남동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11일~12일 관내 이웃들과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음식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음식(쇠고기장조림, 열무김치, 오이무침)을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반찬을 넉넉하게 챙겨줘서 6월 한 달은 반찬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업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앞으로도 소통하고 나누는 정감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