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인삼대종 앞에서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산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일교통(주) 운전직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금산읍 농협중앙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어르신의 짐을 실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내 운행 중인 버스들은 어르신이 짐을 들고 승차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장날에 맞춰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산군은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좋은 저상형전기버스 4대를 올해 도입했으며 오는 2034년까지 나머지 10대의 내연기관 중형버스를 모두 저상형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양면석 씨는 “지역 내 유일한 농어촌버스 운수업체에 소속한 만큼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쉬는 날 나와 봉사활동을 하는 건 몸은 힘들지만 하고 나면 매우 기분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 봉사는 충남도에도 손꼽히는 사례”라며 “시내·농어촌 버스 운수업체들 사이에서 많은 귀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도색 정비사업에 나선다. 사업 대상은 1차로 군도 1호선 외 8개 구간으로 총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총 27km 구간의 노후·퇴색 차선의 중앙선, 백색선, 노면 문자 및 기호 등을 새롭게 도색해 도로의 교통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퇴색된 도로 차선을 없애 교통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일시적인 교통 혼잡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금산읍 건강 걷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과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금산읍과 추부면에서 시작됐으며 주민 총 40여 명이 7주간 참여했다. 대전대 및 중부대 스포츠과학 분야 전문 교수진이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형성과 걷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된 야외 걷기 활동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추부면에서 운영 중인 건강 걷기 교실은 12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주민들이 걷기 실천 동기를 얻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걷기 습관을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화재사고 예방과 직원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하반기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근무인원 7명은 화재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센터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에 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개관해 생활보건실,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화재발생 대응력을 강화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하는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음식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정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음식문화 개선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은 온라인과 현장 조사를 포함해 총 318명이 참여했으며, 음식 맛, 직원 친절도, 위생 상태, 재방문 의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78%는 음식 맛과 위생, 친절도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논산시 음식점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9%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외식문화 개선에 필요한 지원과 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주요 행사를 대비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관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 위기 대응 도시 논산, 탄소중립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기반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구축 △기후 취약계층 보호 △전국 최초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탄력적 사용 등 환경 정책과 취약계층 보호·시민 안전 강화를 연계한 사업 성과가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스마트축산단지와 에너지화시설 구축 등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감축-적응-순환’ 전략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고도화하고 취약계층 중심의 기후 복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1,500여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며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천리포수목원과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탐구·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천리포수목원의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식물 관찰 탐방 ▲바다 생태 이해 활동 ▲자연 속 생물 다양성 체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천리포수목원의 생태적 특징을 직접 탐구하고 기후변화와 지역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적 학습 경험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나무와 식물들을 직접 보니 자연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천리포수목원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욱 깊이 연결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였다”며 “환경교육은 미래를
부여군은 관내 거주하는 중증 와상 희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민간 구급차랑 이송비 및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국고지원 희귀질환 중증 와상 환자(1,338개 질환 기준)를 대상으로 민간 구급차 이용 시 연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송 처치료 비용 70%(본인부담금)를 지원하며, 또한 현행 국고지원 희귀질환 간병비 대상자(100개 질환 기준) 중 소득 초과 등으로 지원 제외된 환자에게 간병비를 월 30만 원, 연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희귀질환자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군은 신청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으며,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신청 절차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안내 우편 발송, 각 읍·면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게시 및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부여군 순회 모금 행사는 12월 8일 오전 10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군민과 각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말 대표 모금 행사로 마련된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부여”라는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및 ARS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562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원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효과성 ▲혁신성 ▲관계 기관 협업과 정부 정책 연계 ▲업무 협조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의 안전농산물, 과학분석 서비스 힘으로 안심 제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ASTIS)와 연계한 체계적인 데이터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적극 개선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고 안정적으로 정착된 시스템은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농업환경 관리와 안전농산물 생산 지원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지난 27일 충남도교육청 산하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교육연수원 등 13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핵심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확보해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충실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속기관의 역할이 공고히 유지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농촌·어촌 등 비도시 지역 직속기관의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보수가 필요하다”며 “또한 도서관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직원 복지를 위해 예산 여력이 크지 않더라도 간단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속감과 소통‧화합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 공간을 활성화해 문해력과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도 강화해달라”고 강조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27일 제36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관련 조례 등을 심사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대응, 환경·식품 안전 검사, 대기·수질 모니터링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본예산에 이러한 기능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재원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이 도 직속기관으로서 예산을 적극 건의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연구원 내부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도의회가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협업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에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과태료를 직원 개인이 부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업무상 불가피하게 발생한 비용인 만큼 기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인구전략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소관 센터의 역할과 업무 강도에 따라 급여가 달라야 하는데, 단순 성별에 따라 임
충남도의회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정책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지난 27일 도의회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농촌 서비스 통합모델’ 구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사회적농장·협동조합 대표, 현장 활동가, 주민자치회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해 확대되는 생활 서비스 공백 문제를 면 단위 생활권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충남 농촌의 심각한 서비스 공백 실태 ▲면 단위 통합서비스 모델의 필요성 ▲주민 활동가(돌봄반장 등) 양성 체계 구축 ▲광역지원센터 설치 및 2년간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이 제안됐다. 토론자들은 “면단위 생활권 기반의 통합서비스 체계는 충남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를 위해 광역지원센터 설치가 필수적이며, 주민활동가가 교육·조정 기능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돌봄·사회적농업·주민자치 등 산재된 활동
서천군은 지난 27일 서천군 여성청소년팀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 관련기관 3곳, 서천성폭력상담소 등 3개 기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9개 기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2학기 중간고사 및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서천특화시장을 포함한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 내 우범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에 대한 예방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소는 관내 중학교가 개학한 10월 말부터 학교 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캠페인과 계도활동은 12월 중순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