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구조·구급 분야 전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대회 출전을 앞둔 구조·구급 대원들의 전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소방서 훈련탑과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응용구조전술과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시연이 진행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구조 분야에서는 구조대원이 로프를 활용해 구조대원과 들것을 하강시키고 수직 인양 시스템을 설치해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전술 시연이 진행됐다. 또한 구급 분야에서는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도착 전 임무 부여, 임시의료소 설치, 환자 분류 및 처치·이송 등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시연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대회출전 대원들의 전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농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제도 밖에 머물러 있던 농작업 편의시설 문제를 제기하며 농업인의 기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제31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지에서의 화장실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농업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바로 농작업 편의시설”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서산에는 약 2만 5천여 명의 농업인이 지역 농업을 지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그러나 농지에서는 화장실 설치가 쉽지 않아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조차 불편 속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실이 지속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성 농업인의 경우 장시간 야외 노동 환경 속에서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수분 섭취를 줄이거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권과 인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농업 현장의 노동 환경은 단순한 생산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존엄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소한의 작업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
충남도가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청양군·충남개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및 신혼부부 내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아파트) 공급 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하다 6년이 지나면, 희망 시 입주 때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도는 내포신도시 첫 사업(내포 퍼스트드림)을 시작으로, 이번 청양 교월·서정지구와 천안 직산·용곡눈들, 공주 송선동현, 아산 탕정2, 서산 수석, 계룡 하대실2지구 등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만 3580㎡의 부지에 건립하는 청양읍 교월지구는 84㎡형(34평) 104호, 59㎡형(24평) 78호 등 총 182세대 규모다. 부지 면적 8905㎡인 서정지구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84㎡형
충남 서산시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재차 촉구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공모사업의 신뢰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대산읍 대산리 일원에 290세대의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 10월 돌연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이유는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공공임대주택 1천여 세대의 공실이었다. LH는 공실을 이유로 사업 참여가 어렵다고 하면서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1,124세대 공공임대주택 추가 건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입장을 통보받은 후 LH 대전충남본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하는 등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소식을 접한 대산읍 주민들도 지난해 4월과 12월 LH
동해시의회는 3월 16일 ‘제35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열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급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10분 자유발언에서 이창수 의원은'하평해변 건널목 폐쇄로 본 동해시 행정 대응의 문제점과 질적 전환 제안'을 주제로 시정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최근 발생한 하평해변 철도 건널목 폐쇄 사태에 대해 “관계기관 및 부서 간 소통 부재로 행정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KTX 이용객이 1년 만에 2만 명에서 5만 명대로 급증하는 관광의 양적 성장기에 걸맞게, 이제는 시민·관광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부정적 경험을 개선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주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경운 의원이‘공주시 민생회복과 인구 감소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17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18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19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3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3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새롭게 출발하는 달 3월에 공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언제나처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대상은 2,000㎡(약 600평) 이하를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농과 홀로 되신 여성농, 논산시에 귀농ㆍ귀촌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보 농업인, 농업 활력 증진에 힘쓰는 관내 도시농업 참여자이다. 시는 효율적인 농작업 수행을 위해 전문인력 2명, 차량 지원 인력 1명 등을 가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행 인력들은 돌 수집부터 경운작업, 파종, 수확까지 전반적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 어르신을 돕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농지원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융복합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통해 영세 고령농과 취약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가 관내 주간보호센터 2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결핵협회의 특수 검진 장비를 활용하여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진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지털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판독과 정밀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또한, 결핵의 주요 증상, 올바른 기침 예절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결핵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해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분류된 어르신들에 대해 보건소 내 결핵실과 연계하여 확진 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시 즉시 투약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확진 시에는 완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가족 및 시설 내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도 병행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논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싶은 강좌를 제안하고 마을에서 함께 배우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희망강좌를 모집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논산시민 7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희망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지정된 학습공간(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취미·여가(공예, 악기, 미술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공예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 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남도 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3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5시간 과정으로‘2026 문해력 전문가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기초학력 전담 교사로 지정된 정규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혼합 연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문해력의 개념 및 발달 이해 ▲초기 문해력 지도 ▲어휘력 및 맞춤법 지도 ▲이주배경학생 및 난독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해당 분야의 전문 식견과 지도 경험이 풍부한 공주교육대학교 강사진 등을 확보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교사들이 실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 영상을 촬영하고 전문가의 개별 지도를 받는 ‘실행 중심 연수’를 강화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계획 수립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기본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하반기 ‘문해력 전문가’ 심화 과정 45시간까지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
홍성소방서는 소방법 질서 확립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10주 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점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불법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특히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해 소방 관련 위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이동우 서장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단속해 군민이 안전한 소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산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창작 연극 ‘춘천놈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극 무대를 꿈꾸는 청춘들의 갈등과 우정,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삶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 ‘트루 웨스트’를 향한 꿈을 중심으로 세 인물의 관계와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작품은 큰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준비하던 연극제를 포기하고 떠난 남수와, 남수를 대신해 연극제의 주인공이 되어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뒤 서울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하게 된 진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과 친구 정규 사이의 관계 속에서 꿈을 향한 열망과 현실의 벽, 그리고 우정의 의미가 극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진연에게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될 ‘트루웨스트’의 리 역 오디션이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오랜 시간 멀어졌던 친구 남수가 다시 등장하고, 우연한 계기로 제작 감독 정규와 가까워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와 감정이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번 공
서산시 징수과는 3월 청렴데이를 맞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판사봉 막대사탕’ 청렴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공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 가치를 배우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징수과는 ‘청렴 판사봉 막대사탕’을 활용해 청렴 OX 퀴즈를 진행했다. “상사가 시키면 위법해도 괜찮다?”, “친한 친구가 민원인이면 더 공정해야 한다?” 등 청렴 관련 문제를 함께 풀며 공직자의 올바른 판단 기준을 공유했다. 퀴즈와 함께 달콤한 사탕을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오늘은 내가 오은영, 청렴 선생님 도와줘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청렴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직원들은 다양한 상황 속 공직자의 올바른 행동 기준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청렴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서산국화로타리클럽(회장 강민경)으로부터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악기를 기탁받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서산국화로타리클럽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자치기구 및 밴드동아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악기 전달식, 청소년 밴드 공연,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밴드동아리 청소년들은 기탁받은 악기로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밴드 동아리 대표 손○경(서산공고 1) 학생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 덕분에 더 즐겁게 연습할 수 있게 됐다”며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수 관장은 “기탁받은 악기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보령시 해역에서 추진 중인 2개 해상풍력 발전단지(외연도·호도 인근 보령해상풍력, 녹도 인근 녹도해상풍력)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집적화단지 지정은 지자체가 주도하여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13일(금)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정에는 충남 보령을 비롯해 인천, 전남(진도·신안), 전북(부안·군산) 등 6개 지역의 7개 사업이 포함됐다. 다만 일부 해역은 군 작전성 협의 등이 필요해 관련 협의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지정됐다.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가 집적화된 지역(전국 60기 중 28기)이며 2040년까지 모두 폐지가 예정된 만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이 더 유의미한 결과라 볼 수 있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보령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오천면 녹도리·외연도리 인근 해상 약 156㎢ 해역에 조성되며, 총 1325MW 규모로 추진된다.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신재생에너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양우식 운영위원장)가 매년 168억 원 규모의 의정홍보 예산 집행에 관한 투명한 기준 마련에 나섰다. 의회운영연구회는 지난 13일(금)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광고·홍보 매체 선정기준 및 배분기준의 불명확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광고·홍보 집행과정과 효과성 분석 ▲지역 언론 육성과 상생적 관계 구축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광고 시행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연구 결과는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화 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착수보고회 인사말에서 "해마다 168억 원의 예산이 의정홍보비 등으로 집행되고 있음에도 매체 선정과 광고 배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지적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제도적 개선방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도민과의 소통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를 둘러싸고 단속·철거 위주의 행정 대신 '포용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공개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점포 상인의 상대적 박탈감을 이해한다"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속과 철거만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과연 책임 있는 행정인지 되물으며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미경 의원 3대 제안 거리가게 운영 규정 제정 — 서울 동대문구 방식처럼 시민·전문가 참여형 관리 체계 도입 상생 모델 구축 — 점포 상인과 노점의 질서 있는 공존으로 전통시장 특색 강화 자연 감소 원칙 적용 — 불법 전전대·권리 승계 제한 후 영업 종료 시 순차적 공간 정비 상인회 "시장 현대화 당시 합의로 형성된 상권"화서시장 상인 측은 현재 문제가 된 노점이 최근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라 아케이드 현대화 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권임을 강조한다. 상인 관계자는 "당시 상인들과 노점이 협의해 공사를 진행했고
성남시의회 차선거구(서현1·2동) 출마를 선언한 김건우 예비후보의 '깨끗한 시작, 김건우 펀드'가 개설 5시간 50분 만에 3,976만 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3,500만 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이 1호 참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2030 세대가 참여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김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펀드 성공의 배경과 서현의 미래를 향한 구상을 들었다. Q. 개설 5시간 만에 목표액을 넘겼습니다. 예상하셨나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하루도 빠짐없이 출퇴근길과 골목골목에서 주민들께 인사를 드려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분들도 조금씩 저를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시는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펀드를 열었을 때 주민분들께서 단톡방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응원해 주셨는데, 그 따뜻한 마음이 이토록 빠른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참여자 구성이 눈길을 끕니다. 2030 세대가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까지 넓히면 전체 참여자의 약 68%에 달합니다. 참여 금액도 최소 1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