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본부장)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정·행정 분야 인물 및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본질인 책임과 혁신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다양한 부문 구성… “4년 연속 수상자에 명예 특별상 수여”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ESG 특별상(행정 및 민간 부문) ▲우수행정 및 우수의정 대상 ▲우수행정(상임위원회 추천) ▲우수 언론인상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언론의 각 역할에 맞는 평가 기준을 적용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지난 4년간 자치분권·혁신행정·책임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특별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진정성 있는 리더십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 “5년의 신뢰”… 지역 언론과 공직사회의 협력 강조 올해 시상식의 공식 슬로건은 “
<철강의 도시 당진, 지금은 ‘구조’가 먼저다> 철강산업은 당진 경제의 뿌리이자 심장이다. 당진시 제조업의 60%를 차지하고,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만 1만4천5백여 명에 달한다.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의 고용과 소비, 세수까지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지금 당진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위기 앞에 서 있다. 2022년 이후 중국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수요 감소, 공급 과잉, 에너지 비용 상승, 탄소 규제 강화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올해 들어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50%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유럽연합마저 추가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수출 중심의 우리 철강업체들이 받을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현장의 상황은 이미 절박하다. 공장 가동률이 50%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조업을 2개월 가까이 멈춘 업체도 있다. 지난해까지 흑자를 냈던 주요 철강사들도 올해 상반기에만 66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이유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진을 찾아 철강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업계 대표들은 “지금은 재난 수준의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 완화, 여신 연장 등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호소
한국이벤트개발원(KEIDI)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서울에서 '스타월드 아카데미 오픈 예고 이벤트'를 개최하고,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비전과 사업 계획을 선포했다. 조달호 박사(KEIDI 설립자)는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700만명 규모의 조직을 구축하고, 서해안에 글로벌 한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스타월드' 7개 그룹 시스템으로 700만 조직 목표 조달호 박사는 한국이벤트개발원의 재도약을 위해 '스타월드 클럽'을 중심으로 한 7개 분야별 조직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칼(정치/리더십), 북(비즈니스/재정), 거울(문화/교육)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동지들을 규합하여 연말까지 7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그룹 분야 핵심 역할 A (Army) 정치 국가 및 지자체 선거 기획 등 리더십 강화 B (Business) 비즈니스 수익 창출 및 재정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