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지원 전달체계와 통합지원 정책 기반을 강화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법률에 부합하도록 「충청남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지역 통합돌봄 계획 수립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전담조직 설치 ▲퇴원환자 연계, 가사 및 주거지원 등 통합돌봄 사업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순옥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전달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 체계와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선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도민자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과 종사자, 도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위원회 구성 및 기능을 정비하고, 자살 예방 기여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 지급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현장에서 예방 활동에 참여한 도민·기관·단체 등에 포상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정책의 지속성과 참여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신순옥 의원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과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지키기 공동체’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28일 ‘충청남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신장장애인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장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충남에는 4,561여 명의 신장장애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장 장애는 치료 특성상 주 2회 이상 잦은 통원치료가 필수적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순한 지원이 아닌 통합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남 특성상 이동권이 취약한 신장장애인을 위한 지원이 시도별로 편차가 있어 도의 일관되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조례 제정을 통해 신장장애인을 위한 정책 공백을 해소하고 신장장애인이 현실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은 ▲신장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28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알고리즘 편향, 안전성 문제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공지능이 행정·산업·교육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현실에 맞춰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개발과 이용에 관한 기본 원칙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 근거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 ▲개인정보 보호·편향 방지 등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데이터위원회의 정책 자문 강화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기업지원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고영향 인공지능의 사전검토·안전성 검증·중단장치 마련 등 위험관리 체계 구축 ▲국내외 협력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알고리즘 편향 방지, 설명 가능성 확보, 사회적 약자 차별 방지 등 윤리적 기준을 도 차원의 정책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아산시 전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등)를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아이디어 회의’를 마무리하며, 총 29개 부서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신규 사업 제안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탄소 저감 실천 방안 ▲에너지 절감 정책 ▲자원순환 확대 방안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사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형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기존 업무보고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세부 실행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각 부서의 실제 행정현장에서 필요한 실효성 높은 신규 정책 아이템을 모색했다.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29개 부서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시 전체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 정책”이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천안도시공사는 28일 ‘심정지 응급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테니스와 같은 고강도 스포츠 활동 증가로 운동 중 심정지 등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부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초기 대응조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모의훈련 과정에서 보완할 점을 파악해 향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인 안전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드림낚시가 저소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드림낚시는 지난해 사랑의 열매 나눔 명문 기업에 가입하면서 5년 간 1억 원을 약정했으며, 지난해 4,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철인 드림낚시 대표는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돕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아동의 미래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드림낚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이 주꾸미와 해조류 등 수산자원 조성 관련 해양수산부 2개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11월 28일 발표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및 ‘바다숲 조성 사업’ 공모 결과 태안군이 두 사업 모두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총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마련하고 자원을 안정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으로, 군은 국비 1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근흥·남면·안면 3개 해역에 산란시설물을 투입하고 해양폐기물 수거에 나서는 등 주꾸미 산란·서식지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 또한, 산란시설물 투입 후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인입률(주꾸미가 해당 시설물에 실제로 들어가 산란하는 비율) 및 기초환경 조사 등 각 해역별 잠수조사를 통한 면밀한 모니터링에 나서고 주꾸미 모체를 이식해 인입률 증대를 도모하는 등 효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
계룡시는 지난 27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공간 기본계획은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제․사회․환경적 균형 발전 도모를 목표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에 따른 공간계획의 중요성, 난개발 방지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루고 농촌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계룡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9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 2월 준공된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광학선별기, 여과집진기 등 첨단설비를 갖춘 자원 재활용 시설이다. 센터의 건립 목적은 폐자원 재활용이지만, 시는 센터가 단순히 재활용품을 반입․선별․처리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 시설 현황 및 자원 재활용 과정을 직접 설명을 듣고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이 고품질 자원으로 변하는 과정을 학습하도록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견학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엄사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 과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폐자원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지켜보니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보다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
계룡시가 문자 발송 시스템에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의 문자메시지는 발신 번호만 표시돼 출처 확인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했다. 수신자가 공공기관 발송 문자를 피싱 메시지로 오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정보 전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으로 계룡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 화면에 공식 로고와 안심마크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문자가 계룡시 공식 메시지라는 점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으며,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안심마크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단말에서 우선 적용되며, iOS(아이폰) 기기는 향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시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은 작은 변화지만,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지난 27일 제15회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유공자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상은 축제 준비와 운영 전반에서 협력한 기관 및 지역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 것으로 행정·안전분야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홍보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호국보훈,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성공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재단은 육·해·공군 및 한미연합군사령부 장병과 금융기관, 경찰·소방공무원, 소상공인·전국이통장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협회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축제에 중점을 둔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계룡軍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육군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육군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계룡시와는 동반자로서 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기억키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5일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일상 기능 유지와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주요 활동 분야로 △인지교육 △미술 △운동 △인공지능(AI) 인지재활 로봇 훈련 △신체·인지 활동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인지재활 로봇을 활용한 훈련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인지 자극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보조사업 대상 농업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원예·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보급 사업을 포함한 17개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한 46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개화기 저온에 따른 서리 피해 예방, 결실 안정, 수경재배 신품목 확대, 국내 육성 품종 지원 등 시범 사업이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및 농산물 품질 고급화에 도움을 줬다.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사업은 충남도 중점 육성 사업으로 노동력을 20% 낮춰 재배 안정성과 작업효율을 높였으며 경영비 절감과 단위수량 증가를 통해 농가 수익성 향상에 일조했다. 쪽파 수경재배 시스템 기술지원 사업은 연 8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주년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산품의 규모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축산분야에서는 세정식 악취저감시설과 모니터링 장비를 도입해 새로운 냄새 배출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돈사 내·외부 악취가 평균 40~45% 정도 감소돼 인근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입업대학은 올해 80시간 18차수 일정으로 통합반을 운영했으며 졸업 및 수료생은 총 42명이다. 운영 과정은 수목생리·이식, 수목의 수형관리·번식, 산채류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성공 전략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바이, UAE 2025년 12월 7일 -- 체리(Chery)가 12월 4일 두바이에서 2025 아시아청소년장애인경기대회(AYPG)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샤오둥(Zhu Shaodong)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 부사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위원장, 사이드 하렙(Saeed Hareb) 두바이 스포츠평의회(Dubai Sport Council) 사무총장, 타니 주마 베레가드(Thani Juma Berregad) 두바이 장애인클럽(DCD) 회장 겸 AYPG 현지 조직위원장, 타렉 수에이(Tarek Souei)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CEO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리가 이번 대회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선정됐음이 발표됐다. '체리와 함께,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With CHERY, Born to Rise!)'라는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은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넘어 체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비상을 위해 태어나다(Born to Rise)'를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깊어가는 겨울, 안산과 광주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순한 연말공연을 넘어 성탄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사랑, 위로를 전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문화 소외계층 약 1천여 명을 초청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봉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한 '사랑의 선물' 올해로 13년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첫 도시였던 안산에서는 많은 기업, 병원, 소상공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경기도 소방대원, 경찰관, 장애인 가족, 다문화 이웃,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봉사자와 취약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특히 소방관들은 트라우마가 많으시다고 들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공연지인 광주는 리허설부터 '대박' 예감을 안겼다. 지역 업체 100여 곳 이상이 문화 공연 지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도우며 군부대를 포함한 30여 개의 단체 관객 약 1,000석 초청을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는 "하나하나를 준비하면서 정말 기쁨으로 이런 일들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