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최근 나는솔로 19기 순자의 정신병원 입원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순자는 호주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 직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과 정보가 제기되고 있다. 순자의 귀국 및 정신병원 입원 과정 순자는 호주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했으며, 당시 입국장에는 가족과 정신병원 직원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직후 가족들은 순자를 정신병원으로 이동시키려 했으나, 순자는 이에 반발하며 소란이 발생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한 후, 순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순자의 호주 여행과 그 후 순자는 3개월간 호주에 관광 비자로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비자가 만료된 후에도 연락이 끊겨 불법 체류자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후 그녀의 가족은 순자의 상태를 우려해 정신병원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순자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신 건강 문제와 사회적 반응 순자의 정신 건강 문제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언급되었으며, 이번 입원 사건은 그녀의 상태가 악화되었음을 암시한다. 이번 입원은 그녀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가족
최근 인기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대리 용서 논란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다양한 기관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그의 공적인 이미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의 대리 용서 논란 배경 곽튜브는 이나은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이나은의 행동을 대리 용서하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특히 피해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무시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 결과, 곽튜브는 최근 교육부와의 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의 반응: 캠페인 영상 비공개 전환 곽튜브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왔지만, 이번 논란이 발생한 후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곽튜브의 대리 용서 발언이 교육부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는 판단 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부는 곽튜브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대한민국 맥주의 자존심 ‘하이트’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32년차를 맞은 하이트 맥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199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억병을 돌파(500ml 기준),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아온 하이트는 신규 소비자 유입 확대를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1990년대 출시 당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브랜드 네임을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또한,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해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변경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과거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리뉴얼 제품은 11일부터 생산, 9월 3주차부
평택도시공사 사장 강팔문과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가 9월 11일 평택도시공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강 사장의 평택도시공사 취임 이후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도시공사의 경영 철학과 성과, 그리고 평택의 미래를 위한 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평택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강팔문 사장, 2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 간담회에서 강팔문 사장은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지난 2년을 회고하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취임 이후 공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자금 회수율을 높여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었다”며,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비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보상에 많은 자금이 투입된 상황 속에서 산업단지 분양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도시공사는 2,49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5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평택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억 원의 배당금을 평택시에 지급하며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성과를
수원의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에 신규 공급이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현재 수원시에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곳은 이목지구가 유일하다. 이에 현재 시점에서 마지막 남은 미니신도시급 입지 선점을 위한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수원시는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금) 견본주택 오픈...오픈 후 3일간 1만 8,000여명 몰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이 지난 6일(금)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북수원 일대에 햇수로 4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 답게 견본주택에는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 8,000여명의 발길이 몰리며 북적였다.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었는데, 최근 급등하는 건축비 등 속에서도 상승분 반영이 최대한 억제되었다는 평가다. ▲북수원IC인접, 강남권 30분대 진입 가능...도보권 성균관대역(지하철 1
경기도의회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행정사무조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승적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뜬금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위원장직 양보할 수 있다"… 토지매각 반환금 문제 해결 선제조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할 수 있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민주당은 "의회 파행을 방지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승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문제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 문제를 이번 회기 내에 해결하지 못할 경우, 도금고 가압류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종현 대표는 "특위 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컬처밸리의 표류를 막기 위해 위원장직을 양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려면 국민의힘이 13일 본회의 전까지 시급한 민생추경안을 처리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출입 기자협회(회장 최영선)와의 간담회에서 화성시의 교통 인프라와 도시 발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의 현재 상황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서울보다 1.4배 넓은 대도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의 면적이 서울보다 1.4배 넓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화성시의 지리적 장점과 동시에 넓은 면적에 따른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서울보다 넓은 화성시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라며, 현재 화성시에는 5개의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평택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화성시 내에서의 교통은 여전히 불편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내부 순환 도로망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망은 기존 도로와 3개의 민자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완성될 예정이며, 남양에서 향남, 동탄에서 마도를 잇는 고속도로 또한 함께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
2024년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 내에 위치한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제20회 관악미술협회전이 열린다.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3월에 창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예술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관악 깃발전, 인헌미술 축제, 행복나눔 작품전, 미술협회 정기 작품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My memo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 작품전에는 73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 중에서 소중한 것들을 기억하기도 하고, 또 잊고 살아간다. 지난 순간을 떠올릴 때 아무 감정도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기억'에 불과하고, 가슴 한쪽이 먹먹해지거나, 서늘해지는 감정을 느끼듯이 '그리움'이 있다면 그것은 추억이라고 한다. '기억'으로 알고 있었던 과거가 어느 순간 '추억'으로 바뀌어지기도 하는데, 이처럼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기억' 혹은 '추억'이 된다. 오늘의 어떤 순간도 같은 모습으로 되돌아 오지 않듯이, 우리들은 살면서 어떤 기억과 추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그 기억과 추억을 화려한 색채로 화폭에 담고 있는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3일에 출시한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이하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추첨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단 1000병 밖에 없는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를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추첨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 크림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48시간동안 사전 예약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매권을 제공한다. 추첨은 12일(목)에 진행, 당첨자들은 12일부터서울 마포구 소재 ‘KREAM 홍대’ 매장을 방문해 직접수령하면 된다. (크림은 주류판매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올해 100주년 맞아 하이트진로가 공들여 만든 야심작이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캐스크스트렝스는 24년간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38.5도의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2024년 9월 7일(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주최하는 배영축제인 두승제가 열렸다. 두승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학생회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맛, 멋, 소리”의 축제 문화이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행운을 잡아라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준비하여 알차게 실시하였으며, 특히, 진로 멘토링으로 직업인 선배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각 직업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은 1회부터 41회 졸업생으로 경영, 의학, 교육, 공무원, 군인, 경찰 분야 17명을 선정해서 학창생활, 직장생활, 직업에 대한 소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후배들은 질문을 통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1회 졸업생인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배윤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삶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선배들에 의해 만들어진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설립 목적과 활동, 비젼에 대해 설명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아홉 분 중 이렇게 또 한 분이 떠나셨습니다.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라며, 이어 "할머님께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경기도는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별세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어들었다. 고령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과 기억의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며, 역사적 진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가 남양주권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의료 취약성 해소와 혁신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남양주권 의료 취약성 심각... 입원환자 자체충족률 최저 9.9%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3분의 2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자체충족률은 경기도 평균 73.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시 41.3%, 가평군은 9.9%에 불과해 지역 내 의료 자체 해결 능력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급속한 고령화도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상 확충이 아닌 혁신형 미래 병원 모델 구축"도의회는 단순한 병상 숫자 늘리기식 접근을 경계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제안된 혁신형 공공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간이인체제독·정밀인체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