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수립 경과보고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안)은 인천시 전역(2군 8구, 1,069.51㎢)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해안·가뭄·대설·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위험지구 106개소에 대한 향후 10년간의 저감대책을 포함했다. 앞으로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사전검토와 승인을 거쳐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홀에서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시와 부평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연숙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전담인력, 관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복지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하여 군·구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0주년을 맞아 인천 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1인가구 사회 도래에 따른 협의체 역할’ 주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 49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평구, 부평4동 협의체의 활동 발표가 있었다. 또한,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팀이 힐링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신을 위로했으며,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으로부터 1인가구 사회 도래에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남동체육관 미디어 주차장에서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6월 출범한 ‘그린파트너 2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취약지역에 배포할 친환경 제설제 5,000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는 기존 염화칼슘 제설제의 부식 문제를 개선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당시 큰 효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제작된 제설키트는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할
인천광역시는 11월 4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2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에 이어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성 및 인천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 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인천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실시간 소통의 자리가 됐다. 2차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 ‘천원시리즈’등 여성과 가정의 관심이 높은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출생·양육·돌봄
인천광역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15조 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 보다 3,699억 원(2.5%)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했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 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민생경제, 약자복지 ③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④미래사회 투자 등으로 핵심 시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민생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내년 7월 2군 9구 행정체제 출범과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인천을 위한 투자에도 역점을 두었다. 먼저, 인천형 민생지원 강화와 편리한 교통환경 지원 등 시민행복 체감사업에 총 3.8조 원을 투입한다. 인천형 출생정책인 i+ 1억드림 646억 원, i+ 길러드림 10억 원, i+ 집드림 114억 원을 반영했다. 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해 K-패스와 인천 i-패스에 658억 원, 인천 i-바다패스 100억 원을 편성하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트라이보울 토요프로젝트 ‘옥상달빛×남형도 기자 북 콘서트: 설렘으로 버티는 법’' 이 열린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따뜻한 멜로디를 노래하는 옥상달빛과 ‘체헐리즘’ 시리즈로 잘 알려진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함께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마음과 생각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로,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정규 1집 '28'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등 현실적이면서도 유머와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곡들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라디오 DJ와 에세이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언젠가 이 밤도 노래가 되겠지』를 통해 대중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남형도 기자는 사회적 약자와 보이지 않는 삶을 직접 체험하며 기록하는 ‘체헐리즘’ 시리즈로 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유형별 특성과 예방법을 담은 장애인학대예방 교육 교재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개발한 교재는 학대 예방 강사, 기관 내부 교육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가족·보호자용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용으로 나눠 교육 대상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하도록 PPT 자료와 내용 요약, 강의 포인트, 강사 대본, 질문·참여 유도, 추가 활동 등을 담고 있다. 교재 개발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가 맡아 지난 4~9월 진행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가족·보호자용, 시설종사자용 공통으로 신체·정서·성·경제, 유기·방임 등 학대 유형을 나누고 유형별 특성과 학대 징후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여기에 학대 대처·지원 방법과 예방법도 세세하게 담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5단계, 장애인 학대 사례지원 절차, 학대 유형별 체크리스트 등도 담겨있다. 교육 대상에 따라 별도 내용도 추가했다. 가족·보호자용 교재는 ‘또래 관계에서 발생하는 학대’‘디지털 공
옹진군은 지난 4일, 대청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AED 신고 및 정기 점검 등 관리요령 등이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섬 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만큼,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면 단위 순회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도서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덕적초교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 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 국민체육센터는 문체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센터 확충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군비 76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 등 총 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5.7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센터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방재실이, 1층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자리를 잡고, 2층에는 헬스장과 단체운동실(GX룸)과 조깅트랙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덕적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된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산업입지과장 등이 함께 옹진군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 서부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기술 실증 및 안전성 검증 절차, 지역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파브(PAV-자동차·소재·로봇·전자통신·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개인용 비행체') 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단지의 애로 및 개선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곤 위원장은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는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증과 안전성 검증을 촘촘히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서부산업단지공단도 찾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력기업의 공로에 감사하는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인천항 화주의 수출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 인천상공회의소 심재련 과장 ▴인천항 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 에코피디(주) 전수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천항 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문화를 선도하는 우영유압(주) 양준상 부장 ▴인천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끈 (주)잡모아 이지혜 팀장이 선정됐다. 또한, ‘상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여 인천항과 협력한 중소기업에 감사인사와 함께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를 돕는 응원물품을 전달하여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 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귤현동 귤현근린공원 백로서식지 내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15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4~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 지방으로 이동한다. 구는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 남은 배설물, 깃털, 사체 등으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계양구협의회 및 공무원 등 31명과 함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서식지 주변에 방치된 사체 및 오염된 둥지 등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백로서식지 내부에 유용미생물(EM) 용액을 지속적으로 살포해 백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고, 인근 주택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에 대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계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복무관리과 계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및 사건․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천청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를 통해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했으며,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근무지(복지시설)에 채용되는 긍정적 결과도 있음을 안내했다. 나아가 공무수행자로서 자세를 확립해 공익 목적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김완 경장을 초청해 ‘민원인 중심의 친절민원 처리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민원인 유형별 대응 방법 ▲사례별 민원 대처방안 ▲우수 민원응대 사례 ▲경찰-지자체 간 협조사항 등 공직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갈등 예방 및 친절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민원 대응 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었다”, “경찰과 구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친절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사랑더하기 Happy-Day’ 행사 야외부스에서 출산장려정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서는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계양구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 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리플릿은 아이플러스(i+) 일억드림, 아이사랑꿈터, 다자녀 가정 병원 진료비 감면 등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의 큐알(QR) 코드도 삽입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는 많은 영유아와 가족들이 부스를 방문해 출산 및 양육 관련 정보와 혜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직접 안내가 큰 호응을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arity) 이런 주제를 반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와 신뢰 형성 요소를 다루는 한편,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를 모둠별 토의 형식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시의원들과 의회 공무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교육에서 논의된 실천 수칙을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당진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관람 후 당진지역의 '자유통일당'과 '자유마을' 관계자들 및 애국시민들이 모여 영화감상 소감과 애국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6.25 전쟁의 아픔과 자유수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애국운동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주요 인터뷰 내용 및 소감 1. 안순남 당진 자유마을 대표: 애국 활동의 계기와 소명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그때부터 광화문 집회 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으로 당진 지역에서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 앞' 등에서의 집회참여 및 서명 운동을 주도해왔다.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이후에는 서명받은 자료를 청와대 앞에 전달하는 활동도 했다. 그는 "내가 군대 간 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피 흘린 것도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피 흘려서 이 나라를 지켜냈고. 그런 감사함에 저는 제 작은 모래알 같은 정성이라도 보태야 되겠다는 마음이에요."라며,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 걱정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