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이용자가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용기관 등록 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기타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 및 법인 등이다. 등록된 기관은 이용권을 통해 신규학습자 유치 및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사용기관 등록 신청은 인천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및 노인, 디지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6,027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인천 지역에는 164개 기관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23) 씨는 올해 초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에 들어왔다. 학대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컸던 A씨는 쉼터에서 지낸 지난 몇 개월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표정이 밝아졌고 말이 늘었다. 혼자 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다. 최근 새로운 곳에 취업도 했다. 자립 훈련도 열심히 한다. 쉼터 생활지도원과 틈틈이 요리도 해보고 7~8월 KB국민은행과 연계해 진행한 경제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A씨는 “쉼터 선생님들이 모두 잘해주니까 매일 즐겁다”며 “돈이 통장에 점점 쌓이니까 신기하다 . 어서 돈을 모아 자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B(24) 씨는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다. 주변에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있어 욕심이 생겼다.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입시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생활지도원과 함께 매주 ‘뉴스 스크랩’을 하며 시사도 익히고 글쓰기 연습도 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피해 정도가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월 2일 '2025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플리마켓은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재단의 ESG 특화 행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사·수강생·창업동아리·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다시 쓰는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장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눔 'ESG 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존' 등이다.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기부 단체 연결을 통해 국내외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서구·동구·부평구 마을지원활동가를 대상으로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타 구 마을지원활동가 네트워크 간담회는 서구, 동구, 부평구 마을공동체 담당자들의 협력으로 보다 더 나은 인천의 마을 지원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지원활동가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잡는 간담회다. 해당 간담회를 통해 각 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활동가로서 어떤 역할을 서로 하고 있는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군구 담당자들의 첫 협력으로 진행한 활동가 교류회인 만큼 앞으로도 종종 작게든 크게든 다른 지역 공동체와 활동가가 만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검단우미린파크뷰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책무와 권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의 중요성 등이 설명됐다. 특히 해당 단지의 현안 사항과 유사한 타 지역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방문형 교육으로 분쟁을 사전에 줄이고, 공동주택 자치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운영하여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품질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부터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구청장을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민수진 전문강사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관련 인권 이슈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연계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직무상·직무 외적으로 권한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으며, 사소한 언행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거나 갑질로 인식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 서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며,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재해 피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재지변,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영업을 재개하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지원대상 확정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현장 상담창구 및 출장소 운영 ▲행정지원 및 홍보 ▲경영지도 등 종합지원 사업을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재해 소상공인이며, 상담 및 접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신속히 지원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26일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친 호우로 서구에서는 700여 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300여 소상공인의 영업자산이 침수되는 등 1,00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재난지원금은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이는 공공시설 재해복구를 위한 금액이다. 이는 구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하고, 서구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협조를 약속해 주신 김교흥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저녁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정, 신현원창, 석남, 가좌 주민 약 400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 시간에 마련됐으며, 강범석 구청장은 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장인의 하루’에 담아 흥미롭게 풀어냈다. 직장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교통, 육아, 경제, 문화 등 구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권역 핵심 사업 및 2026년 행정체제 개편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도 소개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인천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 유신 등의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현안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과 루원시티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분구 후 현재 서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 가능한지 궁금하다”, “가좌동에 녹지 공원이 필요하다”, “어린이집을 더 많이 지어달라” 등 다양한 질의에 강 청장은 직접 답변하며 구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서구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근절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90%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예방 중점 홍보 ▲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인천미추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미추홀학교는 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직업 중심 진로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과정에서는 바리스타 실습, 학교 기업, 사서 보조, 교내 카페 운영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날 전공과 실습 운영 현황과 취업 연계 과정, 학생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 노후시설 개선, 이동 편의성, 안전관리 등 교육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이순미 교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립을 현실화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특수교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포함해 수도권 1호선이 지나는 5개 지역에서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개 법정문화도시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축제 현장에서 운영된다. 부평구·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해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에 마련된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도장 용지를 받아 각 도시축제를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면 된다.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표어가 새겨진 납작연필을,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자석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과제를 달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만들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조기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생명사랑 마술공연 ‘내 인생이 마술처럼’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지쳐가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마술 공연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용기를 건네는 내용이 담긴다. 공연을 진행하는 마술사 류엘은 ▲류엘의 매직콘서트 ▲류엘의 플레이버블쇼 ▲류엘의 매직크리스마스 등 다수 공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 또는 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센터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53학급의 청소년 총 1천531명이 참여했다. 학급별 2교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흥미와 적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40학급만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했으며, 학교와 참여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 알게 돼서 아주 만족스럽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친구들의 강점과 직업을 추천해 주는 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거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 자원을 확인하고 자신의 미래 진로와 연결시키는 과정은
부평구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관리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품질재단이 ▲위험요인 파악 ▲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조직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ISO 45001) 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점검과 개선활동을 통해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7월에는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6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청사 근무자뿐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과정 전반에서도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오열 "믿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영상 올렸는데..." 6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46)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견, 미스터리한 마지막 9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더욱 미스터리한 건 현장의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까지 활기찬 모습...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준 평범한 일상이었다. 지난 9월 4일,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다. 같은 날 게임 방송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그날만 해도 활기차게 방송하던 그가 이렇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