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최, 한국독서개발연구원(심문자 원장)이 주관이 되어, 양구군민과 학부모,자녀를 위한 2024 우리가족 북토크 콘서트가 11일 오후 양구문예회관에서 양구 지역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양구군의회 군의원들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괴물이 사는 나라’ 책을 주제로 우이 아이와 함께 배우는 리더의 대화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One&Sunshine의 오카리나공연(다문화 음악동아리), 소프라노 김혜영님의 켄터키 옛집, 플롯티 스트 황정연님의 공연, 심문자 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심문자 강사의 열정적인 강연은 ‘괴물이 사는 나라’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불평, 불만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성장하면서 밖으로 표출되어 문제를 일으키는데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먼저 부모의 말을 바꾼다면 아이 들도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족 북토크는 △부모교육 △자녀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양구군 지역업체 △BHC △푸라닭 △디디치킨 △투빅버거 △에그존 △알파와오 메가 등의 후원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6주간,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를 둔 1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힐링타로테라피'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24년 3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 이 강의는 호로스코프벨린 오라클 타로 카드 키워드를 활용하여 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솔루션을 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강태숙 센터장은 "힐링타로테라피 강의를 통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아 인식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켜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으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리적 지원과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앞으로도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성황리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로 설정되었다. 여주의 천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전통 도예 제작 퍼포먼스, 전통 장작가 마체험, 도자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특별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첫 날에는 미스터 트롯의 ‘영기’, 미스트롯의 ‘정다경’, ‘홍지윤’과 여주 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이어진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여주시장인 이충우는 "고려 시대부터 만들어진 가마터가 지금까지 발견된 게 80여 개가 있고 수로로 서울까지 운반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도 좋았다"며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가마문을 열어 첫 번째 작품들을 공개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600평 규모의 돔 판매장에서 80여 개의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다양한 상품과 작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
오는 12일까지, 여주의 도자기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이웃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 축제 기간 동안 남한강의 맑은 물과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600평의 규모의 다양한 도자기 판매와 전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 도자기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 도자기 축제 홈페이지 http://www.yjfestival.or.kr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북서울미술관 스튜디오에서 생활환경복지 현장에서 교육을 전담할 제1기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는데, 지난 3월에 배출된 생활환경복지사 중 교육 관련 실무 경험과 열의가 있는 15명을 우선하여 선발하였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발맞춘 생활환경복지 실천 전문가로서 사회 전반에 첨병이 될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현황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수 학습법 ▲명강사 스킬 ▲융합적 환경교육 도구 개발법 ▲생애주기 환경 질병부담 ▲환경교육을 위한 교안 작성법 수업 ▲대상자 이해 분임 토의 등의 이론, 실습교육과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을 탐방하여 재활용품 선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장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생활환경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 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양성교육 강사진으로는 오랜 기간 풍부한 전공지식과 강의 경험을 축적해 온 대학교수와 환경보건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마와 칼 등 주방 용품에 기생한 유해 곰팡이로 생성된 아플라톡신이 음식 오염물질로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플라톡신은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유독한 화합물 중 하나로, 번번한 음식 오염물질로부터 유래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은 주방 용품의 관리와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해결책으로서 유익한 미생물의 활용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정룡효소과학에서 개발한 '행복한 도가수EM' 제품은 도마와 주방에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으로, 아플라톡신을 중화하고 유해균을 살균하는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사용법은 스프레이 공병 500ml에 물을 가득 채우고 유산균 EM을 병뚜껑으로 한 뚜껑 넣고, 도마나 주방에 뿌려 주면 된다. 하루에 한번 수시로 뿌려져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 행복한 도가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마와 칼 등의 주방용품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먹을 수 있는 형태로도 제공되어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 오염물질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김정숙 작가는 현재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숨”으로 서해안 바닷가의 갯벌을 표현하고 있는데, 갯벌은 수많은 세월과 생명의 숨들이 서사로 고요하게 남겨진 곳이며, 파도가 못다한 바다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숨터로 김정숙 작가의 삶의 여정 속에서 녹아내린 생각들을 시의 두께와 철학의 밀도로 끌어 올려 표현된 작품을 만나게 된다. 블랙과 화이트를 기조로 한 작품들이 부제로 선택한 "가득, 고요, 넓다, 깊다”의 의미를 심미적으로 함축하고 있고, 작가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층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갯벌, 숯, 한지 등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미니멀리즘 풍의 신작 60여 점을 대작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김정숙 작가는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각에서 인생의 여러 층들을 켜켜이 화폭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숨” 개인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본관에서 1부 전시회를 마치고, 이어서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숨” 2부 전시회가 진행될 예
세방㈜는 지난 23일 화요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내 어린이재활병원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장애어린이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세방㈜의 최종일 대표이사와 김근영 경영관리본부장, 그리고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윤연중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재활 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롯데의료재단은 장애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빠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 숙련된 치료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을 올해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어린이재활센터를 갖추고 있어, 전국을 돌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재활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세방㈜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장애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25일 사임당패치가 휴대하여 사용 가능한 근육통 완화기기 사임당 바디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정으로 물리치료를 받기 힘든 현대인과 잦은 통증을 호소하는 노령인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2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한다. 25일 사임당패치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자가치유 시장 확대가 불가피하며 이번 신제품 출시가 유의미한 의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임당 바디펜은 근육통 완화 목적의 개인용 전기 자극기로 압전 변환기에서 발생하는 저에너지 전기 출력을 통해 즉각적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이 제품은 유럽 CE인증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사임당 바디펜을 적용할 근육 통증 부위를 결정하고 초록색 버튼을 30~40회 가량 클릭하여 빠른 근육통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4~5회까지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넓은 부위의 근육통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옷을 입은 채 사용 가능한 비침습성 제품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도한 PC업무로 근육통증을 느끼는 직장인 ▲장시간 서서 작업시 ▲잦은 집안일로 근육 통증을 느끼는 주부 ▲지나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증 ▲노인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근육통증 ▲발목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양꽃전시관과 주제광장, 한울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축제 공간이 일산호수공원의 북서쪽 끝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대폭 확장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 호수공원은 노래하는 분수대, 자연학습원, 수변정원, 장미정원, 한국정원, 텃밭정원 등 다양한 곳으로 변모하며 총 면적은 역대 최대인 24만㎡에 달한다. 이는 꽃박람회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이라 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주관하는 고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고양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 탄소제로숲] 교육활동가 양성과정 탄소재로숲 고양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은형)는 '지구와 나를 살리는 고양탄소제로숲'이란 주제로 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강좌를 진행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 부터 6월 27일 까지 총 12개 강의로 진행 중이다. 2기 교육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 까지 사과나무교육센터에서 한다. 이번 2기 교육에는 80여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했던 1기 교육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것은 그 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단체 관계자는 말한다. 강사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한동욱 PGA 생태연구소, 김현수 전 한국건설연구원 박사, 우석영 생태철학자,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이은정 (사)에코코리아 사무처장,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 비롯해 김병권작가 (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등 생태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25일-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탄소제로페스티벌 [나, 지구 피크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4월20일 5강으로 탄소중립 워크숍으
롯데피플네트웍스(김용기 대표)가 16일 (화) 롯데의료재단(김천주 이사장)을 방문하여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롯데피플네트웍스 사내 임직원이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걸음기부 캠페인 'We Walking Donation'을 통해 모금된 800만원이다.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 이영학 경영혁신부문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나라 어린이재활의 문제점 및 현안 토의를 비롯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경기도 하남에 개원할 예정이다. 보바스의 운영 노하우와 선진의료시스템을 집적한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검진센터 등의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이 보바스어린이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진달래 합창단, 블레스 합창단, 새노래 합창단, 새소리 소년 소녀 합창단, 새소리 어린이 합창단 등 세계 최고의 합창단들이 이번 2024 이음합창페스티벌에서 놀라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KBS홀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합창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관객들의 참석을 기다린다. 이음합창페스티벌은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합창단들이 한데 모여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게 된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합창단들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합창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음악 팬들은 이 음악 축제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음합창페스티벌의 예매 및 관람은 무료로 개최된다.
롯데의료재단은 4월 1일(월)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롯데호텔 서울 36층 버클리 스위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12월 중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 2026년에는 롯데리조트속초와 부여 등 기부 객실을 지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어린이재활센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재활난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재활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앞서서 도움을 주고 계신 롯데호텔앤리조트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픈 아이들을 조기에 치료하여 빠른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보바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소외된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정상급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양구군민을 위한 ‘WERE YOU THERE’ 명품 공연 부활절 콘서트를 4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무주 예체문화관을 시작으로 국내 10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성경 그대로 담아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세밀한 연기로 재연해 깊은 감동을 주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총 150여회, 23만 여명의 관객과 만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하는 새봄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관계자는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회 이상 다양한 현지어로 노래하며 합창단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있다”며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