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에 따라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이 인상되는 것으로,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및 한국철도공사 등 수도권 전철들도 동일하게 조정된다. 인천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도권 정책결정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동시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고령화로 인한 무임수송 손실 확대 등으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운송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천도시철도의 2024년 기준 운송 적자는 약 1,496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운송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운송수지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가 이뤄질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에 △인접 도시와의 버스 노선 다양화 △연계 교통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의 버스 노선 신설 △중장기 교통 인프라 종합 개선 계획 수립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계양구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신설과 연장을 인천시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본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계양구청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동 일원 ‘계양아라온’에 추진 중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은 외면한 채 치적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예산이 삭감될 만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예산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와의 사전 협의 및 소통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행정은 공약 실현이 아니라, 구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재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청 인사 평정 조작 사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자치행정과가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임의로 조작해 특정 공무원의 정당한 승진 기회를 박탈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행정직, 간호직, 사회복지직, 보건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2년 넘게 유사한 방식의 조작이 반복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단순히 ‘업무 담당자 1인의 구조적 한계’로 설명하는 것은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하다”라며, “수년간 동일한 체계로 운영됐음에도 유사 사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은 조직적 묵인과 방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 의원은 인사 조작 사건을 심의한 징계위원회에 제척·기피 사유가 있는 행정국장이 참여한 점을 문제 삼고,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징계 절차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안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경찰청에 고발장을 정식 접수했으며, 필요시 구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도 추진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戴宾)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등 중요한 협력과제를 논의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 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의 새로운 공급망 거점을 위해 강화남단에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한중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도시를 조성하여 양국의 미래 협력 모델을 만들어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19일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몸길이 1㎝ 이상의 우량종자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약 9~10개월이 지나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내년 봄 무렵에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 꽃게 약 3,680만 마리를 인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이번 꽃게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강화 삼산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조피볼락, 주꾸미, 갑오징어, 참담치 등 총 135만 마리의 우량종자도 자체 생산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인천광역시는 6월 19일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소통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3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빔밥·탕평채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 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참석자 간담회(차담회)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K-뷰티 전시회 ‘202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의 대표 콘텐츠를 알리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특화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인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인천 웰니스 관광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어디까지 아니?’ 퀴즈 이벤트는 매일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로 만든 ‘웰니스 몽땅 비누’, 천연 옻 소재의 ‘차덕분 요거트 숟가락’ 등 인천의 웰니스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사업단(단장 소연수)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정경)는 2025년 6월 19일, 인문학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송도컨벤시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 주관한‘2024 인천관광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인천관광을 움직이는 愛너지입니다'의 사업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Book적 Book적 in 송도컨벤시아'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Book적 Book적 in 송도컨벤시아'는 2025년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송도컨벤시아 311호 회의실에서 4주간 개최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마이스라운지에서는 강좌 이후 특별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강좌는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직접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전문 강사진을 섭외한다.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中国 自由贸易试验区 青岛片区 管理委员会) 가오산우(高善武) 위원장과 해운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는 약 52㎢의 규모의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을 총괄하며, 해운물류, 첨단제조, 금융 등 중점 산업을 기반으로 해양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운물류 ▴전자상거래 ▴항만서비스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녹색항만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한중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및 수출입 편의성 제고, 인천항 전략화물 물동량 증대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의 전신 기관인 청도 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2009년부터 양 기관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인천항과 청도항 간 컨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사장 강기윤)는 지난 17일 정기적인 헌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자발적 헌혈 활동을 정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때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전사적 헌혈 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해 약 900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김영섭 인천혈액원 원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는 오늘의 협약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연대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호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하여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생명 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원은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년퇴직 예정자 8명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성실한 근무를 통해 공공서비스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한결같은 자세로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양)와 이웃사랑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시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일홍, 토레니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형형색색의 초화를 동네 곳곳에 심었다. 특히 올해는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해 주안초등학교 정문 앞 쉼터에 화단을 꾸민 데 이어, 교정 내부에도 초화를 식재해 학교 밖에서 교정까지 이어지는 꽃길을 조성했다. 박호양 회장은 “매년 여름과 가을,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주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19일에는 주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이웃사랑회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여름철 폭염 대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맞는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nb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