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원봉사와 함께 하는 병원동행사업’이 지난 1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동행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접수, 수납 등 병원 내 전 과정을 지원한 후 다시 어르신 자택으로 모셔드리는 원스톱 무료서비스이다. 해당 사업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4회 이내(주말·공휴일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휠체어 이용 등 거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나 유사 복지 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022년부터 시작된 병원동행사업은 매년 1,000여 명이 넘는 어르신이 이용 중인 어르신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관내 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 및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혈액만으로 간편하게 암 위험도를 확인하는 ‘암표지자 검사’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췌장암, 난소암 등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며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검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암표지자검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암표지자 검사는 암세포가 생성될 때 혈액 내에 분비되는 특이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다. 소량의 채혈만으로 암 발병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서구보건소는 한국인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주요 암을 대상으로 성별 맞춤형 검사를 제공한다. ▲간암 ▲대장암 ▲췌장암 3종을 기본으로,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난소암 항목을 추가해 각 성별당 총 4종의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비용은 민간 의료기관 대비 50%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가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및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종량제봉투 제작 원재료 수급 불안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기존 소각·매립 중심에서 감량·재활용 중심으로 체계를 전환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관내 설치된 거점 분리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108대)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28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클린하우스는 시설 파손 여부와 외관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플라스틱·비닐·유리병 등 품목별 배출 표기가 명확한지 중점 관리한다.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는 시스템 유지 관리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1일 1회 이상 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병행한다. 공동주택 대상으로 관
인천 서구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가정의 양육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3월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기존 만 8세 미만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6년에는 2017년생을 우선 지급 대상으로 하고, 2030년까지 매년 지급 대상 연령을 1세씩 상향해 최종적으로 만 13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아동수당 지급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10만 원이 유지되지만, 지원 대상 연령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지원 기간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직권신청 절차를 도입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개별 안내를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는 이러한 제도를 기반으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과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은 2026년 4월 지급분부터 적용되며, 일부 대상 아동은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아 기존에 지급이 종료됐던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류현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농부, 옥상텃밭’ 프로그램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부 옥상텃밭’은 도심 속 옥상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청년 간 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격주 화요일 총 8회 운영되며,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상자텃밭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며 모종 심기, 수확 체험, 텃밭 요리, 친환경 비료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후위기, 로컬푸드, 생태환경 등과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옥상텃밭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총 4회에 걸쳐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부패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강사 김혜영 강사가 강의를 맡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주요 위반 사례,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도 서동이 장학생’을 상반기에 모집한다. 지난 17일 서구청에서 개최된 ‘2026년도 제1회 서동이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매년 하반기에 시행한 장학생 선발을 상반기에 모집하기로 의결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6월 중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은 10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독서우수 ▲예․체․기능 특기생 ▲서동이 유망주 등 7개 분야(267명)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고 예정일(4월 3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구에 3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기준 및 제출서류는 오는 4월 3일 서구청 및 서동이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과정을 통해 선발하는 독서우수 장학생 분야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마이스풀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을 받은 국제인증전시회로, 대한민국 라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라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기반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인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인천식품산업육성센터 공동관’이 운영되며, 인천 지역 유망 식품기업 9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전 캐릭터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IC푸드)’, 향토 음식을 접목한 ‘부산돼지국밥라면(테이스티키친)’, 해산물 특화 제품인 ‘속초홍게라면(해담)’ 등 지역성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이색 라면 제품들도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중동·아세안 권역 바이어 8개사가 참여하는 1:1 사전 매칭 상담과 중국·몽골·미국·러시아 등 글로벌 바이어 15명이
정태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복지도시위원회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청라 커낼웨이 흡연 문제와 관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금연환경 조성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서구의 지속적인 금연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커낼웨이 흡연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친수공간과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되는 기회를 살려, 금연 홍보 및 단속 관련 시설도 함께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흡연 문제 대응도 함께 가야 한다”며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금연환경 조성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관 부서는 관련 사업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종결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자조모임의 지속적인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치매정신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회 ‘기억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이 종료된 대상자를 위해 ‘기억쉼터 자조모임’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열리는 자조모임은 기억쉼터와 유사하게 일상 나누기, 건강체조, 퍼즐·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고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자조모임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향후 지속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에 부서에서는 “기억쉼터는 지침상 1년 이용 제한이 있지만 자조모임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기억쉼터 종료 이후 경증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바
인현동 참사 희생자인 고(故) 이지혜 씨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인천시 중구 차원의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시 중구는 이러한 내용의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화재 사고 관련 보상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제331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 조례는 참사 이후 오랜 세월 희생자 인정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故) 이지혜 씨가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하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앞서 구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를 적극 수용하며, 인현동 화재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단체, 중구의회 등과 소통해 조례 개정 방향 등에 대해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조례는 제3조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실화자와 가해자, 종업원, 건물주 등을 제외하도록 규정했지만, 이번 개정 조례에서는 ‘종업원’을 제외 대상에서 삭제해 고(故) 이지혜 씨가 보상을 받도록 했다. 또한,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화재사고 관련 보상 조례 시행규칙'을
강화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바디체인지 UP! 운동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중·고강도 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1년 내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BMI 지수, 체지방율, 골격근량 선정 기준을 충족한 25명을 선발해 주 2회씩 집중 관리를 지원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강화군 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건강파트너’를 통해 모집 안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중·고강도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비만과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 운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강화군은 지난 2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를 위해 모범 사례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돌봄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벤치마킹 대상인 진천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했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바 있다. 강화군은 복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려 진천군을 찾아 ▲통합돌봄 추진체계 ▲민·관 협력 운영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재가 중심 서비스 연계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 사례에 주목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인한 진천군의 우수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강화군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 구조에 맞게 재설계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
강화군은 지난 25일 ‘제1기 군민통합위원회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난해 6월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들은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매월 분과위원회 운영과 세 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굴을 이어갔다. 특히 강화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과제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스마트팜 기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강화 버스킹 문화 활성화 ▲강들미(조생종) 생산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 해당 제안들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공론화해 신속한 현장 조치로 이어진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재활용 동네마당 주차라인 정비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적치물 제거 등을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관내 특수학교인 ‘청인 학교’ 내 학교 구강보건실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334명의 발달장애 학생이 재학 중인 ‘청인 학교’는 일반 학생들에 비해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구강보건실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되며,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이 있으며, 학생별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와 행동 조절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 지난해 운영에서는 학생의 치과 진료 적응도와 반응 수준을 살펴 단계적 접근 방식을 적용했으며, 일부 학생들이 진료 의자 적응, 기계음 및 기구 사용에 안정적으로 반응하며 예방 진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학생들이 향후 일반 치과를 이용하고 자립적으로 건강을 관
일제강점기 만주 벌판에서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하다 순국한 추산 정훈모 선생(1888~1939)의 제87주년 추모식이 4월 3일, 선생의 고향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우망리 쌍절암 생태숲길 입구에 건립된 추모비 앞에서 거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예천군 관계자, 우망리 공동회 및 동래정씨 낙빈공파 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예천 우망리 출신인 정훈모 선생은 27세였던 1914년, 국권 회복의 뜻을 품고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25년간 가족과 떨어져 대한독립단 창단에 참여하고 성동학교를 설립하는 등 독립군 양성과 무장투쟁에 전력을 다했다. 선생은 1939년 만주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혹독한 고문 끝에 그해 4월 7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에서 52세를 일기로 순국했다. 안타깝게도 선생의 유해는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선생의 추모제는 위패가 봉안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족 중심으로 치러져 왔다. 그러나 지난해 86주기부터 예천군의 독립운동 선양사업 후원과 지역 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선생이 생전 그토록 그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관 및 주최한 ‘2026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가 지난 3월 28일 양구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 홍천, 인제, 양구 등 인근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봄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마음의 행복을 충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에는 양구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서막은 정중앙 전통 소리보존회의 구성진 민요 공연과 대학생 공연팀의 활기찬 노래 무대가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인성 강연에서 김건영 강사는 ‘소와 사자의 사랑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며 마음의 세계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진정으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과자집 만들기’ 시간에는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독창적인 과자집을 완성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공동 작업 과정을 통해 소통의 소
지난 1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이 한국과 페루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루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여식은 페루 대통령을 대신해 파울 두클로스(H.E. 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가 대사관저에서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지정된 ‘제1회 한-페루 친선의 날’에 맞춰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이 받은 ‘공로훈장’ 코멘다도르(Comendador) 등급은 국가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우거나 예술, 과학,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내·외국인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한-페루 친선의 날’은 양국 수교일인 1963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5년 페루 의회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 회장은 이 기념일의 첫 번째 훈장 수훈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 전문가인 정사무엘 회장은 그간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24년 페루 APEC 정상회의 지원 및 수교 60주년 기념 B.A.P. Unión 환영식 등 굵직한 행사들을 주관하며 주한 페루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울 두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