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주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주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여주 오곡나루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여주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둘러보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지역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되어 앞으로 남은 주민자치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8~2021년 출생자)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5~69세 등록 장애인(1957~2021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장애인은 월 11만 원 범위 내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 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이용권 누리집(스포츠강좌이용권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12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윤환 구청장이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공 굴리기, 2인 3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와 더불어 댄스대회, 페이스페이팅,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모두의 열정이 느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워크 챌린지: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중앙공원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미추홀 만들기에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퀴즈 이벤트와 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그린 워크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워크온’ 앱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 실천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완화를 목표로,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건강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실습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 발생을 예방하고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해, 교육 이후에도 가정과 센터에서 꾸준한 구강 관리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방학 기간에는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및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치과 이용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구강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보호와 교육이 동시에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구강 건강관리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제6기 청년 정책네트워크(이하 미청넷)’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타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견학하고 청년정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미청넷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부평구 청년센터 ‘유유기지 부평’을 방문해, 부평구의 청년 공간과 다양한 청년정책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또한 부평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다움’ 위원장 등과 청년정책 제안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 청년단체의 활동 내용과 청년정책 제안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청넷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적극적인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 청년정책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청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창업 희망 스타트 지원,▲케이(K)-콘텐츠 청년창업실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
인천 미추홀구는 통학로 주변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통행 불편 전신·통신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14기, 올해 15기 등 총 29기의 전신·통신주를 정비했다. 구청장 지시에 따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리는 전신·통신주를 정비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한국전력, 케이티(KT) 등 통신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 전신주는 한전 100% 부담, 통신주는 케이티(KT) 외 통신사(SKT, LGU+ 등) 100% 부담, 케이티(KT)는 구와 50대 50 분담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정착시켰다. 정비 대상지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등 학생 통학로 중심 구간으로, 보행로를 가로막고 있던 전신·통신주를 철거하거나 이설해, 보행 공간을 평균 0.6m(약 20% 개선)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안전 환경을 만드는 교통안전 문화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극단 아토(대표 이종민)의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 공연이 11월 14~15일 이틀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토’가 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두 작품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창작한 작품이다. 법의 가치와 인간 본연의 가치가 대립할 때 마주하게 되는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며 고전 작품임에도 현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공연이다. ‘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남동구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8주간 실시된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의 발표회를 진행했고, 야외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남동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11월 14일 19시 30분, 11월 15일 15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열고 200만 원을 ‘남동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소래포구축제 기간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마련한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복개천 상인회에서 최근 개최된 ‘빈트로 페스타’ 행사에서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아동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후원금은 가정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상인회가 주최하고 구월복개천 일대에서 열린 ‘빈트로 페스타’ 행사 중에 진행돼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다. 전인흥 복개천 상인회장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과 상권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주신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손잡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복개천 상인회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복개천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상인과 주민이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청장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은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문지윤 강사가 여성가족부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기관장과 고위직의 리더십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확산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 26일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한 데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조직 내 건전하고 존중하는 근무 환경조성에 나섰다. 남동구 관계자는 “리더의 인식 변화가 조직문화 전반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34개소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인천시 여자단기쉼터 ‘하모니’와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이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청소년쉼터 13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평가는 ▲조직 운영·재정 ▲인적자원 관리·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 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분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두 쉼터 모두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이중 단기 쉼터 ‘하모니’는 S등급 상위 21개소에 선정돼 최우수기관 현판이 제공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숙식 제공 ▲상담·선도 수련 활동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와 사회 복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가 도림동 630-2번지 일원에 약 200m 길이의 빛의 거리를 새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해 오봉근린공원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림동 일대에 새로운 야경 명소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림동 빛의 거리’는 ‘복숭아나무가 많아 향기로운 마을’이라는 도림동의 어원에 착안해 화사한 꽃밭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조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자연과 빛이 어우러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야간 산책 공간으로,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점등식 후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포크송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 가을밤의 감동을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림동 빛의 거리는 전원도시 도림동의 고유한 분위기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 관광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야간
인천 동구는 5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제5회 동구 취업특강’ 배관세척관리사 직무체험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배관 세척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총 35명의 구직자가 참석했으며, 배관세척관리사로서의 직무 이해부터 실무 체험까지 폭넓은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강재원 한국위드케어협회 원장이 배관세척관리사 제도 및 자격취득 절차, 향후직업전망 등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김동수 교육팀장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배관세척 실무 시연과 조립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참석자는 “노후 건축물 증가로 생활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아보니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기술 기반 직종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형 취업특강을 통해 구민의 일자리 기회를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2025년 동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여해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서도 승패를 떠나 한 팀을 이뤄 서로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은‘지구를 던져라’‘볼풀공 던지기’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쉽게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진전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arity) 이런 주제를 반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와 신뢰 형성 요소를 다루는 한편,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를 모둠별 토의 형식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시의원들과 의회 공무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교육에서 논의된 실천 수칙을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당진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관람 후 당진지역의 '자유통일당'과 '자유마을' 관계자들 및 애국시민들이 모여 영화감상 소감과 애국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6.25 전쟁의 아픔과 자유수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애국운동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주요 인터뷰 내용 및 소감 1. 안순남 당진 자유마을 대표: 애국 활동의 계기와 소명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그때부터 광화문 집회 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으로 당진 지역에서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 앞' 등에서의 집회참여 및 서명 운동을 주도해왔다.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이후에는 서명받은 자료를 청와대 앞에 전달하는 활동도 했다. 그는 "내가 군대 간 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피 흘린 것도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피 흘려서 이 나라를 지켜냈고. 그런 감사함에 저는 제 작은 모래알 같은 정성이라도 보태야 되겠다는 마음이에요."라며,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 걱정이 자신의